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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지 않은 인생은 잊어도 좋다

선택하지 않은 인생은 잊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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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44g | 135*205*20mm
ISBN13 9788954635981
ISBN10 8954635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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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고지마 게이코 小島慶子
방송인이자 에세이스트. 1972년생으로, 1995년부터 방송국 아나운서로 일했다. 2010년에 퇴사한 후 라디오와 텔레비전, 잡지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제36회 갤럭시 DJ 퍼스낼리티상(일본 방송비평간담회)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라디오의 혼』 『그림 같은 육아 따위는 없다』(공저) 『카메라맨들이 본 고지마 게이코』 『마음먹기에 따른 행복론』 『여자들의 무장해제』 등이 있다. 두 아들의 엄마이기도 하다.
역자 : 신정원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일본외국어전문학교를 거쳐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일본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동아시아사 전반에 관한 도서들의 기획 및 번역에 힘쓰고 있다. 역서로 『서양 정치사상사 산책』 『83일: 어느 방사선 피폭 환자 치료의 기록』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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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했을 때 어떻게 하느냐가 그 사람에 대한 평가를 좌우한다. 어떻게 사과하는가, 실패를 어떻게 처리하는가는 이를테면 자신이 어떠한 인간인지를 알릴 절호의 기회이다. ---「대화에서의 실패는 기회」중에서

SNS 때문에 지쳤다면 지금 당장 그만두자. SNS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결코 인생의 낙오자는 아니다.---「SNS를 그만둬도 인생의 낙오자는 아니다」중에서

실패가 두려워서 유일하고도 절대적이면서 객관적인 정답을 선택하려고 하면 무서워서 결정을 할 수가 없다. 누가 대신 정해주었으면 하고 바라게 된다.---「불안과 공존하는 방법」중에서

평생의 친구나 운명이 정해준 사람과는 분명 굵고 긴 선으로 빈틈없이 탄탄하게 이어져 있으리라고 확신하지 말기를. ---「커뮤니케이션은 ‘점의 연속’」중에서

외톨이 상태에서 혼자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보면, 사람은 죽는 길을 택한다. 궁지에 몰려 있을 때, 문득 관점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늘리는 일이 중요하다. ---「관점을 바꾸면 세계가 바뀐다」중에서

사는 기쁨과 잃는 슬픔을 알고 있으면서, 타인의 아픔을 상상할 힘이 있어야 한다. ---「좋고 싫음을 말할 용기를 가지자!」중에서

분위기 파악을 못하거나 눈치 없는 게 꼭 결점인 것만은 아니다. 타인과 나를 더욱 잘 알고자 마음먹는 계기도 되고, 얻는 것도 많다. ---「‘오토매틱’과 ‘매뉴얼’의 차이?」중에서

이 책에 등장하는 표현을 써보자면, ‘관점을 바꾼 것’이다. 이와 같은 지은이의 삶을 통해, 그리고 지은이가 좌충우돌하며 겪은 커뮤니케이션 실패담과 극복담들이 독자들에게도 삶의 “힌트로 쓰인다면 기쁘겠다.”
---「옮긴이의 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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