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몽유록

몽유록

: 꿈속 이야기로 되살아난 기억들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고전이동
김정녀 저 / 이수진 그림 | 현암사 | 2015년 05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6 리뷰 10건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352g | 150*220*12mm
ISBN13 9788932317373
ISBN10 893231737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정녀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조선 후기 몽유록의 전개 양상과 소설사적 위상]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단국대학교 교양교육대학 교양학부 교수이며, 역사와 기억서사와의 관련 양상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선 후기 몽유록의 구도와 전개]가 있고, 공동 작업으로 [홍루몽보], [충렬소오의] 등의 교주서를 냈다. 그 외 [몽유록의 공간들과 기억], [병자호란의 책임 논쟁과 기억의 서사], [신립 전설의 문학적 형상화와 환상적 현실 인식] 등의 논문이 있다.

그림 : 이수진
대학에서 한국화를 공부하고, 일본 소케이 미술전문학교,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2012년 일본 고잔상을 받았다. 그린 책으로는 [가시내], [재주 있는 처녀], [조마구]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람이 세상에 나서 가난하거나 고귀하게 사는 것은 운명에 달린 것이니, 어찌 깨어 있을 때와 꿈꿀 때 모두 다 누릴 수 있겠는가! --- p.45

요임금, 순임금, 탕왕, 무왕은 모두 역사에 길이 남을 죄인입니다. 후세에 간사한 계교로 임금의 자리를 물려받은 자들이 요임금과 순임금을 내세워 의지하였고, 신하로서 임금을 친 자들은 탕왕과 무왕을 명분으로 삼았습니다. 천 년의 세월 동안 그러한 풍조가 도도히 이어져 마침내 막을 수가 없게 되었으니, 아아, 네 임금이야말로 도적의 효시입니다. --- p.54

예로부터 임금이 어둡고 신하가 어리석어 마침내 나라를 망치는 경우에 이른 일이 많았다네. --- p.67

착한 사람이 복을 받고 악한 사람이 재앙을 받는 것이 하늘의 도리가 아니던가? 무릇 하늘의 뜻으로 돌릴 수 없다면 어둡고 막막하여 그 이치를 설명하기 어려우니, 이 아득한 우주에 다만 뜻있는 선비의 한(恨)만 더할 따름이로세. --- p.68

임금께서 남편을 굳게 믿어 원손(元孫)과 비빈(妃嬪)을 부탁하셨으니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큰일을 해냈어야 했는데, 그 일을 감당할 만한 재주가 없으니 책망할 것도 없습니다. --- p.161

강도가 함락되고 남한산성이 위급하니 임금의 욕되심은 어떠했겠습니까? 나라의 수치가 심하였으나 절의 있는 충신은 만에 하나도 없었습니다. 늠름한 정조는 오직 부녀자들만이 지니고 있었으니, 이 죽음은 영광스런 것이거늘 어찌 그리들 슬퍼하십니까?”
--- p.18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