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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여는 집

내일을 여는 집

: 방현석소설집

방현석 | 창비 | 1999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5 리뷰 2건 | 판매지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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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6436247
ISBN10 893643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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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방현석
1961년 경남 울산에서 출생하여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88년 <실천문학>에 단편 '내딛는 첫발은'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제9회 신동엽창작기금을 받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내딛는 첫발은』『새벽 출정』『또 하나의 선택』 1992년에 창작집 『내일을 여는 집』을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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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너무나 큰 돈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원했던 것은 인간다운 삶을 이어나가기 위한 것이었을 뿐, 돈에 대한 탐욕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부자가 되려고 했던 게 아닙니다. 인간답게 살고 싶었던 것뿐입니다. 김세호 사장이 내놓은 2억의 돈을 우리는 뿌리치기로 결의했습니다. 김세호 사장에게는 돈이 가장 소중한지 모르지만 우리에게는 돈보다 더욱 소중한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동지에 대한 변할 수 없는 애정과 참 인간다운 삶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제 천만 노동자의 자존심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돈으로 되지 않는 게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의 가슴에 피눈물을 흐르게 하고 자신은 궁궐 같은 집에서 제 피붙이와 희희낙락 살게 내버려두지는 말기로 합시다. 이제 우리는 사랑을 말하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는 화해를 믿지 않습니다. 우리는 오직 불타는 적개심으로, 비타협적으로 싸울 뿐입니다.'
--- p.91, --- '새벽 출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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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신인들로는 몇 사람이 있습니다. 방현석의 중,단편을 몇 편 읽었는데 현장적 실감이 있고 구성력이나 문장도 믿을 만한 작가입니다. 그리고 그의 소설은 작가 자신이 계급적 자의식을 내보이지 않고, 노동자와 일치된 당당함과 자연스러움이 있어 좋습니다. 그의 소설이 실리면 꼭 읽게 됩니다. --- 소설가 황석영

노동자 계급의 입장에 서서 이 세계를 보고자 하는 주체적 결단과 그것에 걸맞게 현실에 대한 탐구를 계속해 나가는 작가 방현석은 우리에게 '거인'의 발자국 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한 발짝 한 발짝 전진해 나가는 이 '거인'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기대를 쏟는 까닭은 그의 작품들이 보여주고 있는 튼실한 현실인식과 혁명적 낙관주의 그리고 노동자계급의 눈으로 현실과 세계를 바라보면서도 편협한 계급이기주의나 경제주의적 태도에 빠지지 않고 현실을 그 전체성 속에서 포착해냄으로써 올바른 노동자계급 당파성의 구현을 성취하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며, 우리 문학이 창조하고 획득해야 할 또 하나의 성취를 이루어내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 문학평론가 김재용('해설'에서)

인간에게는 그 어떤 동물도 가질 수 없는 위대한 이상이 있다. 그리고 그 위대한 꿈과 이상을 실현할 목적의식성이 있고 창조적 능력이 있다. 이 책이 그 꿈과 이상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 작가 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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