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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으로 산다는 것은

은행원으로 산다는 것은

리뷰 총점7.5 리뷰 4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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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48g | 153*224*20mm
ISBN13 9788997287079
ISBN10 8997287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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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나병문
가난한 가정형편 탓에 중학교를 졸업하고 1년 간 집안일을 돕다가 군산상업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배를 타고 통학하였다. 1977년 그 당시 상고생들의 꿈이었던 은행에 입사하였다. 종각과 역삼동지점을 거쳐 흑석동, 신촌, 무교, 한경센터에서 책임자로 근무했다. 동여의도와 홍은동지점에서 부지점장을 지낸 뒤 김포공항, 평창동, 흑석동의 지점장을 지냈다. 은행에서 37년간 근무하면서도 공부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못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영문학사, 경영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은퇴를 앞둔 몇 년 전부터는 주말에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경영학을 강의하고 있다. 최근에는 리더십 강의도 시작하였다. 2014년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어릴 적부터 문학에 관심이 많았고 글도 쓰고 싶어 했으나 생업에 바빠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은퇴한 후 그 꿈을 이루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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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직장생활을 내려놓게 되면 그동안 짓눌렀던 여러 압박에서 벗어날 수는 있다. 실적 달성을 위한 강박에서도 해방되고 조직이 주는 그 묵직한 압박감도 더 이상 없을 테니까. 그러나 좋은 일뿐이겠는가. 매월 꼬박꼬박 통장에 들어오던 월급이 거짓말처럼 끊기고 매월 결재 받으러 오던 직원들이 마술처럼 사라진 뒤에 남은 건 텅 빈 가슴뿐…. 그때의 허무함은 어쩔 것인가. 그건 당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다. 그 무슨 말로도 적절한 표현이 불가능한….--- p.15

오랜 경험을 통해 구축된 능력과 지혜를 더 단단히 하는 것과 더불어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과 공간도 함께 만들어가자. 모두의 지혜를 모은다면 엄청난 힘을 발휘하지 못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지금까지는 제한된 일자리를 가지고 청년들과 경쟁하는 관계였다면, 아예 우리가 놀 마당은 우리가 만들겠다는 발상의 대전환을 제안한다. 마치 우리가 40년 전에 사회를 향하여 용맹하게 진군했듯이 지금은 또 다른 세계를 정복하러 나가는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자.--- p.40

총량 5000억 원 달성과 더불어 두 번째 목표는 KPI 1위를 달성하는 것이었는데, 이 두 목표가 동떨어진 별개의 성격은 아니었다. 실적이 좋아지면 순위도 따라 상승하기 마련이었다. 총량 5000억 원 돌파의 여세를 몰아 전 직원이 6개월간 힘을 합해 한 방향으로 내달렸다. 그에 대한 결과는 2011년 하반기 KPI 1위 달성이라는 영광으로 보상받았다.--- p.135

부지점장으로 근무하는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당신은 직위만 지점장이 아닐 뿐 실제 지점장입니다. 생각도 행동도 지점장처럼 한다면 그에 대한 보상은 반드시 있을 것이고, 그에 대한 책임은 지점장이 알아서 져줄 것입니다.”--- p.170

15개월 만에 앉아보는 학교 의자의 그 어색한 감촉을 뇌리에서 지울 수 없다. 내가 드디어 고등학교 학생이 되었다는 그 뿌듯함, 모교와 배지의 소중함으로 가슴이 뛰었고 또래들과 대등한 신분이 되었다는 사실이 마냥 신기했다. 다 같이 高자 모표를 달고 있지만, 나의 그것은 여느 애들과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 p.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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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내가 우리은행 부행장 시절에 알게 된 직원이었다. 평소 주어진 일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늘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애쓰는 자세가 눈에 띄었다. 이제 은퇴 후에 제2의 삶을 시작하면서 그토록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하면서 가르치는 일을 한다니 그 모습이 무척 아름답다. 풍부한 경험과 박사과정에서 익힌 지식을 잘 결합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송기진(전 광주은행장, 전 우리은행 부행장)

저자는 일처리뿐 아니라 늦은 나이에 학업에 몰두하는 모습이 그동안 보아오던 여느 지점장들과는 매우 다른 면이 있었다. 은퇴 후, 공부하고 강의하고자 하는 어릴 적부터의 꿈을 실현해나가는 그의 삶은 수많은 베이비부머들에게 귀감이 된다고 하겠다. 이 땅의 모든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으로서 자신 있게 소개한다.
이태희(두산그룹 부회장, 전 중앙대학교 재단 상임이사)

은퇴 후 제2의 삶을 활력 있게 개척해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그의 꿈이 자신에게만 머무르지 않고, 이 땅의 수많은 베이비부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데 있다 하니 더욱 대견하다. 그의 글과 강연을 통해 많은 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현창호(미래에셋 전무, 전 우리은행 상무)

그는 넉넉지 않은 환경에서 성장했다. 그럼에도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 늦은 나이에 학업에 정진하여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후학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면서 무척 대견한 생각이 든다.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할 것이라 믿는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오순명(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퇴직하고 나서 은행에 많은 애정을 갖고서 짧은 기간에 이 글을 써냈다는 데 놀랐다. 제2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루어가는 것 같아 보기 좋다. 어떤 경우든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글이다. 낙담하는 베이비부머들과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이 책을 읽고 용기를 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
김옥곤(우리서비스네트워크 대표이사, 전 우리은행 상무)

저자는 치열하게 자신을 바쳤던 일터에서 물러나자마자 이 땅의 베이비부머들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늘 밝혀왔다. 감동을 주는 책을 대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을 주위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박노황(연합뉴스 사장)

저자는 정말 열심히 살았다. 남을 위해서나 자신을 위해서. 그래서 의미 있는 삶을 살았고, 우리은행에서 인연을 맺은 동료 중 특히 기억에 남는 분이다.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큰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갔던 그가 이제 진솔한 경험을 민낯으로 세상에 내어놓는다. 은행을 떠나서도 새로운 도전을 하는 그는 정말 우리의 표상이다. 그리고 나병문이라는 거울을 통해 자문해본다. 과연 나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일독을 권한다.

정기화(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 전 우리은행 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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