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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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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준하의 항일대장정

[ 전면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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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460쪽 | 732g | 153*224*30mm
ISBN13 9788971996706
ISBN10 8971996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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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준하
1918년 8월 27일 평북 의주에서 태어나 평양 숭실중학교, 선천 신성중학교, 일본신학교, 한국신학교 등에서 수학했다. 1944년 1월 일본군 학도병에 징집되어 중국 쉬저우에 배치되었다가 그해 7월에 탈출, 중국 대륙 6천 리 장정을 거쳐 1945년 1월 충칭 소재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도착했다. 광복군으로 편입되어 국내 진입작전을 위한 OSS(미국 전략첩보대) 특수훈련을 받았으나 일본의 항복으로 작전을 이루지 못하고 1945년 11월 임시정부 제1진으로 김구 주석의 비서 겸 광복군 대위로 환국했다.

1953년 월간지 『사상계』를 발행하면서 가난한 분단국가의 미래 개척에 필요한 지적?문화적 자산을 응집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펜의 힘으로 독재와 부패에 맞서 싸웠다. 이 과정에서 여러 번 연행, 투옥되었다. 1967년에는 국가원수모독죄로 투옥된 상태에서 7대 국회의원에 옥중 당선되었으며, 이후 민주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다 1974년 대통령 긴급조치 제1호 위반으로 구속되었다. 1975년 1월 병보석으로 석방된 후 유신헌법 개정을 위해 헌신하던 중 8월 17일 경기도 포천군 약사봉에서 의문을 죽음을 당한다. 정부는 실족추락사로 발표했으나 죽음의 원인에 대해 끊임없는 의문이 제기되었다.

2012년 묘지 이장 중에 두개골에서 가격 흔적이 발견되어 죽음에 대한 의문점이 다시 제기되었고, 법의학 정밀감정을 통해 사인이 실족추락사가 아닌 가격에 의한 타살임이 증명되었다. 2013년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 104명의 공동명의로 일명 「장준하 특별법」이 발의되었다. 1962년에 막사이사이 언론상을 수상했으며, 독립운동의 공을 기려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 1993년에 제1회 한신상, 1999년에 문화계 최고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근래 들어 뮤지컬, 학술 연구, 다큐멘터리 방송, 장정 답사 등 저자에 대한 다양한 조명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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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못난 조상이 또다시 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을 이 수기 속에서 중언부언했다. 왜냐하면 내가 광막한 중원 대륙 수수밭 속에 누워 침 없이 마른입으로 몇 번이나 되씹었고 또 눈 덩어리를 베개로 하고 동사凍死의 기로에서 밤을 지새우며 한없이 울부짖었던 이 말이 곧 나라를 빼앗긴 우리의 못난 조상에 대한 한스러움과 다시는 후손에게 욕된 유산을 물려주지 않으려는 우리의 단호한 결의 그것이었기 때문이다. --- p.6

머큐로크롬을 병째로 뒤집어씌워놓고 지혈을 시키기 위해 꽁꽁 동여매었을 뿐, 그러나 나는 일군 육군 중위와의 대결에서 판정승을 얻었다는 자부심으로 그의 앞을 물러서려고 하였다.
“……야, 내 외과의사 생활 10여 년에, 너 같은 지독한 놈은 처음 본다. 장하긴 장하다. 독종이구나.” 나의 아픔은 이 한마디로 보람을 찾은 듯이 잠시 내게서 잊혔다. 그러나 ‘너 같은 일본 놈에게 아프다는 소리는 차마 하기 싫어서다’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올 뻔했다. 그런데 내가 채 의무실을 나오기 전에 한 후보생이 들어왔다. S라는 초년병 동료다. (중략) S초년병은 엉덩이에 종기가 나 있었다. 의무관이 그곳을 건드리자 “아이구……” 하고 비명을 내질렀다. 의무관은 군홧발로 이 후보생의 엉덩이를 냅다 걷어찼다. 쾅, 쓰러진 S초년병에게 던지는 한마디가 찌르릉 귀를 먹게 하였다. “이놈! 저놈은 그 아픈 생손 다섯 군데를 그냥 쨌어도 소리 한번 안 질렀어…….” --- p.18

조국애를 몰라서 조국을 귀하게 여기지 못했고, 조국을 귀중하게 여기지 못하여 우리의 선조들은 조국을 팔았던가. 우리는 또다시 못난 조상이 되지 않으련다. 나는 또다시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이 가슴의 피눈물을 삼키며 투쟁하련다. 이 길을 위해 나는 가련다. 나의 인생의 과정은 ‘또다시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라는 이정표의 푯말을 꽂고 이제부터 나를 안내할 것이다.
--- p.74

『등불』은 진정 우리의 뜻대로, 등불로써 불을 밝히고, 앞장서 길을 밝히며, 꺼지지 않는 등으로 이 민족 누구에게나 손에 손에 들게 만들어주고 싶은 그때의 뜻을 스스로 짓밟고 싶지 않다. 그것은 가마니를 깔고 누워 받은 최초의 사명감이었다. --- p.133

중국 중앙군 군관후보생들의 훈련 광경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훈련이 아닐 수 없었다. 집총훈련의 그 늠름한 모습이 부러웠고 사격훈련은 우리의 선망이었다. 병기분해 훈련은 같은 연병장 안에서 우리가 갖는 열등의식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중략)
‘우리는 총 없는 군대다. 우리는 조국 없는 군대다. 아니 조국은 있었으나, 잠시 빼앗겼을 뿐.’ 물론 이 임천 군관학교 당국으로서는 동등한 대우를 해준다고 말하고 있으나 확실히 그것은 나라 없는 설움을 받는 대우였다. 총 없는 군대. 구태여 이렇게만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날개 없는 새처럼 무기 없는 군대는 의붓자식 대접 속에 있었다. --- p.146

충칭에 대한 거의 맹목적인 기대, 이것은 적어도 우리의 정열에 불을 붙여줄 수 있는 일거리라고 생각했다. 물론 우리는 벌써 충칭에는 임시정부를 둘러싸고 많은 파쟁과 알력과 갈등이 얽혀 있다는 말을 전해 들어 알고 있었다. 독립운동을 하겠다고 모여든 한국인들이 남의 땅 충칭에까지 가서 조국 광복에의 의욕을 그렇게 낭비하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분개하였다. 우리는 그 와중에 뛰어들고 파고들고 싶었다. (중략) 나이 탓으로 돌린다면 변명이 되겠는가. 너무나 맹목적이었던 스물네다섯의 의기였던가. 그것은 아름다운 자부였다. --- p.167

김준엽 동지와 나, 이렇게 단 둘이서 서로 몸을 의지하고 걸어가는데 무엇인가 난데없이 우리 머리 위로 휙 날아가는 것을 의식했다. “…….” 너무나도 큰 놀라움이 나의 가슴 안에서 무엇이라고 부르짖었다. 우리가 머리 위로 무엇인가 지나간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날쌘 호랑이가 언덕에서 뛰어, 바로 우리보다 네댓 발자국 앞에 소리도 없이 사뿐 내려앉았다.
‘아, 호랑이다앗!’ 이 소리는 끝내 입 밖을 나오지 못했다.
그러나 호랑이는 우리를 본 체도 아니하고 빠른 속도로 미끄러져 나갔다. 오싹 우리는 얼어붙어 몸을 숨기고 어쩌고 할 수가 없었다. 마치 홀린다는 말대로, 우리가 호랑이에게 홀린 듯이 꼼짝도 못 하고 호랑이가 지나간 자국을 유심히 바라보고만 있었다. 만약 우리가 네댓 발자국만 앞서 걸어가고 있었다면 틀림없이 그 호랑이 발톱 밑에 덮쳐지고 말았을 것이다. --- p.220

왜놈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던 분이 바로 이분일까. 엷은 미소를 담은 선생은 검은 안경 속에 정중한 성격을 풍기는 아주 인자한 인상이었다. (중략) 이분을 찾아 6천 리. 7개월의 행군의 귀항처럼 우리는 애국가를 듣고 싶었다. 한 발자국 한 발자국을 옮길 때마다 그 얼마나 갈망했는가, 지금의 이 순간을. 걸어온 중국의 벌판과 산길과 눈길 속에 뿌린 우리의 땀과 한숨과 갈망이 들꽃으로 가득히 대륙에 피어나고, 그 들꽃에서 일제히 합창의 환영곡이 들려오는 듯한 환상의 곡 속에서 김구 선생을 맞았다. (중략) 몽매에 잊지 못하는 조국의 아들들이 그를 찾아왔다. 6천 리를 걸어서 찾아온 이들 50여 명의 청년들 앞에 김구 선생은 새삼스럽게 헛되지 아니한 그의 생애를 돌이키며 만감의 회포를 감당하지 못하였는지도 모른다. 어찌 아니랴! --- p.244~245

이곳, 이 순간에 나는 내 생애에 기록될 만한 일을 저질렀다. 그건 처음으로 술잔을 입에 댄 것이었다. 그까짓 것을 가지고 그러느냐고 하겠지만, 내 자란 집안 환경이 청교도적 기독교 가정이었고 엄격히 술, 담배를 입에 대서는 안 되는 것으로 알아왔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누구나 나와 친근한 사이면 아예 술, 담배는 권하려 들지도 않으려 했다.
“신철 동지[장준하], ……난 뜻이 있어서 이 잔을 권하오. 일군 대좌가 따라주는 이 한 잔의 맥주……, 자, 이 잔만은 들어보구려. 중원 6천 리를 횡단하며 이를 갈던 그 원한을 생각해서……, 얼마쯤은 풀어질 것이요. 정말 그 고생을 생각해서 딱 한 잔만.”
신일 동지[김준엽]가 어깨를 두드리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시부자와 대좌가 따라 놓은 잔을 움켜잡았다. 눈을 감았다. 그 맥주 한 잔을 쓰디쓴 승리의 잔으로 생각하고. --- p.321

나는 지금 이 내 땅에 와 있는 거야. 속으로 이렇게 타일렀건만, 황토 흙 몇천 리를 걸어 걸어 지나던 대륙의 행렬 속에 끼인 나로 자꾸 착각하고 있었다. 정말 조국은 우리를, 나를 기다려주었구나. 나의 고향도 지금껏 날 기다려주고 있을 거야······. 나는 목젖으로 넘어가는 나의 한 부분을 삼켜 가슴에 간직하며 우리를 반기는 것이 진정 무엇인가를 깨달았다.
진정 우리를 이 산천처럼 반겨준 것이 있었던가? 뒤돌아다보는 차창으로 멀어지는 그 산기슭에서 한 처녀가 물동이를 이고 나왔고 강아지 한 마리가 앞질러 뛰고 있었다. 나는 소매로 얼굴을 가렸다. 더 바라볼 수가 없었다. --- p.397

임정을 위요하고 있는 밖의 정치 세력도 물론 집요하게 달겨들었다. 임정과 연결을 가지려는 이 악착스러운 움직임 속에 빠져 국무위원들은 제멋대로 외적인 파벌과 결탁을 하기에 바쁜 것이 현저한 그들의 활동이었다. 물론 오랫동안의 망명생활 끝에 돌아온 요인들이니, 개별 접촉이 없을 수 없으리오마는, 그것이 임정 요인으로서이기 때문에 문제점이 따랐다. 언제나 명목은 ‘환영의 모임’이었고 그 모임에의 초청 대상으로 해서 임정의 권위와 의지는 부스러지기 시작하였다.
환영만 받다가 버림받을 처지임이 적어도 내 안목으로는 명백한 것이었다. “우리의 의지가 환영으로 대접받기 위한 것이었던가?” 비로소 나의 체내에 움트고 있던 회의의 초점이 드러났다. 무엇인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의사가 굳어지기 시작했다. --- p.422

그러나 분명히 역사는 결코 미사여구로써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또한 호화스러운 향연으로 장식되는 것도 아니다. 이미 그것은 이 자리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중략)
짧은 겨울해가 덕수궁 담 뒤로 넘어가고, 석양만이 석조전의 석주에 비껴 긴 그림자가 누운 5시 반까지, 흥겨운 연회석엔 술잔이 자꾸 돌았다. 임정이 이렇게 환영과 초대에 분주히 쫓아다닐 때, 이미 임정의 이성은 취하고 있었던 것이다. 대륙의 망명길처럼 눈이 내려 쌓이고 바람이 불었으나 ‘충칭으로의 길’을 국내에서는 아무도 가려내지 못하였던 것이다.
--- p.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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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선생은 참으로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신 분이었습니다. 이 나라와 이 겨레를 당신 자신보다도, 사랑하는 당신의 가족보다도 더 사랑하셨습니다.
그분이 보신 겨레의 분단은 남북을 갈라놓은 휴전선만이 아니었습니다. 가진 사람과 가지지 못한 사람들을 갈라놓은 빈부의 격차에서도 그분은 겨레의 분단을 보았습니다. 권리를 빼앗긴 대중과 권리를 빼앗는 소수의 권력자 사이에 있는 불의와 부정의 깊은 수렁에서도 겨레의 깊은 분단을 보았습니다. 그러기에 장준하 선생은 민족의 진정한 통일을 위해서는 먼저 민중의 권리가 회복되고 가난한 사람들의 생계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의로운 사회질서가 만들어질 때 민족통일의 지고한 과업은 이룩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 김수환 (추기경)

그토록 파란 많고 수난으로 점철된 일생, 오십 평생을 오로지 조국의 독립과 겨레의 자유를 위해 험난한 가시밭길을 헤쳐 가신 분. 장준하 선생님은 누구보다도 이 나라를 아끼고 사랑하는 지성인이었고 불의 앞에 용감히 도전하는 행동인이었습니다. 이런 선생님을 가리켜 한 동료는 “그는 금지된 동작을 맨 먼저 시작한 혁명가”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바로 보고 한 말입니다.
- 법정 (스님)

선생님은 우리 사회의 ‘소금’이요, 민중의 등불이시며, 민중 속에 사시다가 떠나신 민중의 위대한 지도자이십니다. 선생님은 전반생을 항일구국투쟁으로, 후반생을 민주화투쟁으로 온 생애를 바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 민족의 창의성을 북돋우고 동원하여 국가적인 현실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일체감을 가지게 하셨습니다. 선생님은 역사 창조의 물결과 세계정세 속에 우리가 처해 있는 위치와 나아갈 바를 정확히 판단하고 확고한 신념으로 행동화하여 항상 민중에 의지하고 민족과 자유를 위하여 전진하였기 때문에 민중으로부터 무한한 신뢰와 존경을 받으셨으며 스스로 정의구현의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홍남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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