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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성이고, 독립운동가입니다
다시 쓰는 독립운동 이야기
심옥주장경혜 그림
우리학교 201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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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대한독립만세! 여성의 목소리로 외치다
여성, 시대의 장벽에 소리치다 / 그 어떤 차별도 없이 오직 독립만을 / 3·1운동, 그 후의 역사 / 배움을 통해 세상으로 한 걸음 더

2부 전국 곳곳의 여학생 비밀 결사대
호수돈 비밀 결사대와 조화벽 / 저항의 행진, 일신여학교 / 숭의여학교와 송죽결사대 / 꿈을 품다, 신명여학교 / 광주학생운동과 수피아여학교 백청단 / 선교사 전위령과 기전여학교

3부 여성이라서 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교과서 밖 유관순을 만나다 / 영웅들의 스승 김란사 / 신사참배에 맞선 교사 김두석 / 수피아여학교 교사 박애순 / 시대의 동행자 황에스더 / 애국계몽운동 실천가 최정숙

4부 나 스스로 읽고, 익히고, 말하리라
윤희순, 조국을 가슴에 담다 / 여성지도자 김마리아와 근화회 / 독립을 염원했던 공군 비행사 권기옥 / 여성교육의 횃불 차미리사 / 여성의식 개혁의 선구자 나혜석 / 새로운 교육과 새로운 일꾼 최용신 / 우리의 적은 우리가 아니다, 남자현

5부 고통에 지지 않는 역사의 순간들
대한독립여자선언서에 민족정신을 담다 / 임시정부의 정신적 지주 곽낙원 / 가족과 함께 광복의 희망을 품었던 정정화 / 인·의를 실천한 화서학파 여성들 / 선도적인 제주 의사 고수선 / 평생 사랑한 조국을 위해, 이혜련 / 나라를 사랑하는 정성 조마리아 / 역사적 올바름과 인간다움에 대해

6부 항일운동, 더 깊고 넓은 세계로 나아가다
국채보상운동과 한국여성 / 같은 뜻을 품은, 두 명의 박에스더 / 여성단체의 외침, 제주해녀항일운동 / 하와이 여성, 안중근의 재판 경비를 모집하다 / 임시정부 의정원으로서의 여성

7부 잊힌 여성독립운동가를 기억하며
너무나 작지만, 한없이 컸던 그곳 / 평남도청에 폭탄을 투척한 임신부 안경신 / 시대의 청년, 여성광복군의 활약 / 소리 없는 아우성이 아닌 진실한 목소리로

나가는 글

저자 소개 2

한국정치사상과 통일문제를 전공했다. 한국근현대사를 중심으로 한국정치사상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윤희순 의사’에 관한 연구를 시작으로 미발굴된 여성독립운동가를 연구하며 진정한 민족애와 조국애의 발현을 희망하고 앞으로 연구에 매진할 것이다. 부산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동의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명대학교, 동의대학교, 경성대학교, 동아대학교 강사, 부산대학교 교수, 서일대학교 초빙교수직을 역임하며 한국 여성독립운동가와 그 역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였다. 의병정신선양중앙회 학술자문위원(2013~2015), 애국지사 윤희순의사기념사업회 자문위원(2
한국정치사상과 통일문제를 전공했다. 한국근현대사를 중심으로 한국정치사상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윤희순 의사’에 관한 연구를 시작으로 미발굴된 여성독립운동가를 연구하며 진정한 민족애와 조국애의 발현을 희망하고 앞으로 연구에 매진할 것이다. 부산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동의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명대학교, 동의대학교, 경성대학교, 동아대학교 강사, 부산대학교 교수, 서일대학교 초빙교수직을 역임하며 한국 여성독립운동가와 그 역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였다.

의병정신선양중앙회 학술자문위원(2013~2015), 애국지사 윤희순의사기념사업회 자문위원(2013~2015),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 사전편찬위원(2015~2016), 한국보훈학회 지식정보분과위원장(2016~2017), 의병정신선양중앙회 의병정신연구소 연구위원(2016~2018),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영상기록물 선정 평가위원(2018), 서대문형무소 3.1운동 100주년 전시물 설치 평가위원(2018), 3.1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국민추진위원회 학술위원(2018~2019), 동아시아국제정치학회 이사(2019), 서울자유시민대학 여성독립운동 강좌 강사(2019), 여성가족부 양성평등부문 자문?평가위원(2019),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위원회 위원(2018~2020),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인증사업회 인증위원(2018~2020), 국가보훈처 사료수집전문위원(2016~2020),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평가위원(2020)을 역임했으며, KBS, EBS, JTBC, YTN, MBC 등 다수의 방송사와 협력하여 여성독립운동 프로그램 자문 및 제작 참여를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2009년부터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여성독립운동학교 대표(2018~ ),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11기 정책위원(2021), 롯데장학재단·민화협 공동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심사위원(2021), 국가보훈처 보훈콘텐츠 자문위원(2021) 등의 직책도 맡고 있다.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 여성독립운동사를 널리 알린 공로로, 한국보훈학회 학술상(2015), 제15회 유관순상(2016), 국가보훈처 표창(2016), 한국보훈학회 공로상(2016), 국무총리표창(2019, 양성평등진흥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2019, 양성평등단체부문) 등을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여성독립운동가의 지역 활동 특성에 관한 연구」, 「3.1운동기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 특성에 대한 재조명」, 「21세기 인성교육모델‘여학생독립운동’」, 「국채보상운동에서 독립운동까지, 여성구국운동의 재조명」, 「3.1운동기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 특성에 관한 연구」, 「북한출생지 여성독립운동가 현황과 보훈정책」,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여성광복군」, 「한국여성독립운동과 보훈정신 계승의 과제」, 「안중근 家 여성독립운동: 조마리아, 안성녀, 오항선을 중심으로」 등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윤희순 평전』, 『윤희순 연구』, 『도산 안창호의 정치철학』, 『강원여성독립운동』, 『한국여성독립운동과 국가보훈』, 『통일의 길, 한국여성독립운동에서 찾다』, 『다산의 인성교육과 실행리더십』, 『인문학 특강』,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10』, 『국채보상운동과 여성구국운동의 재조명』, 『여성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알리다』, 『나는 여성이고 독립운동가입니다』, 『여성독립운동가 사전 』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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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장경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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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국문학을, 한겨레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어요. 『둥근 해가 떴습니다』로 제10회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푸른 눈의 독립운동가』, 『오늘은 수영장 가는 날』, 『꽃님이네 코딱지 밭』, 『우리 동네 미자 씨』, 『기적의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 『백 년 만의 귀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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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291g | 148*210*20mm
ISBN13
9791187050841

출판사 리뷰

역사의 그림자를 당당히 뚫고 나온
여성독립운동가들을 만나는 시간


2019년 1월 기준, 국가로부터 서훈을 받은 여성독립운동가는 357명이다. 그들 외에도 서훈을 받지 못한 2천여 명을 포함한다면 여성독립운동가는 결코 적지 않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했던 시민혁명이었음에도 우리는 유관순을 비롯한 몇몇의 여성들 말고는 여성독립운동가에 관해 거의 모르고 지내 왔다. 그래서 독립운동은 남성들이 주로 이끌고 활동했던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3·1운동 그 후 100년이 지났지만 우리가 기억하는 인물들은 왜 열 손가락에도 다 꼽을 수 없는 걸까? 당시에 함께 투쟁하고 힘을 모았던 조선의 여성들이 기록에서 사라진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아직 남녀가 평등하다는 의식이 없었고 여성들이 제대로 된 교육의 기회조차 갖지 못하던 시기에, 곧은 신념과 의지로 대한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친 여성들이 있었다.『나는 여성이고, 독립운동가입니다』는 다양한 여성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그들의 활동과 업적을 조명하는 책이다. 독립운동의 활동 범위와 역할에 따라 7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40개의 꼭지를 통해 소개되는 각각의 이야기는 간결하고 명료하다. ‘이러이러한 여성들이 있었으니 이제라도 주목하자!’는 단순한 외침에 그치지 않고, 당시 여성들이 처한 현실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3·1운동을 재조명한다.
어쩌면 이 책은 정통 역사서와 조금 다를지도 모른다. 시간 흐름에 따라 한국사의 큰 줄기를 읽어 나가지도, 굵직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나열하지도 않는다. 다만 오직 하나, 그동안 제대로 알지 못했던 역사 속 여성들을 찾아 나간다. 작은 불씨가 큰 불꽃으로 피어나듯, 역사가 작은 시작으로부터 비롯됨을 소소히 보아 넘기지 말자고 생각한 저자의 뜨거운 의지 덕이다.
독립운동은 남성들만의 것이 아니었다. 여성이 남성 활동가의 ‘뒷바라지’만을 하면서 보조적인 역할에 머문 것도 아니었다. 함께 조국을 지켜 내고 버텨 냈던 시기였기에 그들 모두가 독립운동의 중심이고 대한민국 광복을 이끈 주역임을, 저자는 재차 강조한다. 기록에서 사라지고 기억에서 잊혔던 여성독립운동가들의 못다 한 이야기를 듣는 동안, 한국여성의 현주소가 어디쯤인지, 그리하여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이 무엇인지 짐작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이 책은 ‘역사란 무엇인가’ ‘교육이란 무엇인가’ ‘여성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근본적 성찰과 깨달음으로 나아가면서 지금 우리 시대의 ‘여성, 교육, 역사’를 하나의 통합적 키워드로 이끌어 낸다. 자,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대한독립만세!
여성, 시대의 장벽에 소리치다


1부에서는 역사적으로 여성독립운동가가 가지는 의미와 역할을 알아보고, 3·1운동 전반의 과정을 살펴본다. 저자는 일제강점기 여성들이 일제에 극렬히 저항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진취적인 의식 변화에 있었을 거라고 말한다. 일제의 식민 정책 수행과 노예 교육에 반기를 드는 구체적 행동으로 이어지면서 독립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 준 것이다. 독립운동의 전개 과정을 연구하면서 저자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전국 각지에서 활약한 여학생들의 활동이다. 저자는 이에 관해 2부 ‘전국 곳곳의 여학생 비밀 결사대’에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비밀 결사대란 독립운동의 결의를 다지며 비밀리에 조직된 단체인데, 대표적인 여학생 비밀 결사대에는 ‘호수돈여학교 비밀 결사대’와 ‘숭의여학교 송죽결사대’가 있다. 전남 지역의 3·1운동은 광주를 시작으로 담양, 곡성, 화순, 영광 등지로 확산되었으며 1930년 2월, 수피아여학교 학생들은 ‘백의민족의 청년’이라는 뜻을 담은 비밀 결사대 ‘백청단(白靑團)’을 조직했다. 이외에도 광주여자고등보통학교의 비밀 결사대 ‘소녀회’, 서울 이화학당의 ‘이문회’, 부산의 ‘일신여학교’와 공주의 ’영명여학교‘ 등을 살펴보며 일제의 부당함에 저항했던 강인한 여학생들을 만나게 된다.
3부와 4부에서는 학교라는 제도와 교육이라는 가치를 통해 여성독립운동의 범위를 확장하고 그 가능성을 용감하게 도전했던 여성들을 살펴본다. 유관순을 비롯하여 그의 스승 김란사를 소개하고, 신사참배에 맞선 교사 김두석, 독립운동을 위해 자신의 생을 과감히 바친 수피아여학교 교사 박애순, 조국의 독립과 성장에 대해 끝없이 고민한 황에스더, 제주 최초의 여학교에서 공부한 뒤 독립운동 활동을 적극적으로 임했던 최정숙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최초의 여성의병장 윤희순,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한 김마리아와 권기옥, 차미리사, 나혜석 등을 통해 끊임없는 도전을 했던 여성독립운동가들의 활약을 살펴본다.
5부에서는 누군가의 엄마이자 아내로 오래도록 불려 왔으나 실은 그 누구 못지않은 강인한 독립운동가였던 여성들을 소개한다. 14세에 김순영과 결혼하여 아들 김구를 낳은 곽낙원. 17세 때 남편이 반신불수가 되자, 안악·신천·장연·해주 등지로 의사를 찾아 안정을 되찾게 하였다는 일화가 무척 유명하다. 신분 차별과 가난 속에 삶이 힘들고 고통을 받았지만, 곽낙원은 아들 김구 옆에 늘 동행했고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했던 여성독립운동가였다. 안창호의 부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국내외를 아우르는 독립활동을 실천한 여성독립운동가 이혜련도 마찬가지다. 안창호가 추구한 공립협회와 대한인국민회, 흥사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미주지역 부인의 참여를 도모하는 것을 자처했던 인물이 바로 이혜련이다. 또한 안중근의 어머니로도 널리 알려진 조마리아는 주로 아들과 나눈 편지 기록이 남아 있을 뿐 본인과 관련한 내용이 많이 없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집안일은 생각하지 말고 최후까지 남자답게 싸워라.”라고 말했던 조마리아의 말을 떠올리며, 힘겨운 현실에 굴하지 않았던 그의 용기를 되새겨 본다.
6부와 7부에서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곳곳으로 확산된 항일운동의 여러 모습을 들여다보면서 일제강점기 민족독립을 위해 싸웠던 여성독립운동가들의 행적을 찾아 나간다. 저자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하여 일제의 잦은 약탈과 억압을 받았던 제주에서 저 멀리 하와이, 가깝게는 가로 15센티미터, 세로 10센티미터 크기의 서대문형무소 공간에 갇혀 있으면서도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구국운동을 펼친 여성독립운동가들의 간절한 외침에 귀를 기울인다.

고통에 지지 않는 삶을 살아간,
여성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며


이 책의 저자 심옥주는 여성독립운동연구소 소장이자 대통령 직속 3 ·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이다. 그 누구보다 열성적이고 진취적으로 독립운동에 관련한 연구 활동을 하며 잊힌 여성독립운동가들 각자의 이름을 되찾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가 이 분야에 뛰어든 계기는 한말 최초 여성의병장 윤희순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면서였다고 한다.
“독립운동은 남성과 여성 모두가 했는데 왜 여성을 연구하나요?”라고 저자에게 묻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그때마다 저자는 차분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당연히, 독립운동가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이제까지의 역사는 남성 위주로 주로 기술되어 왔던 게 사실이다. 그렇기에 여성의 역사가 어떤 맥락에서 이어져 왔고,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은 어떤 활동을 했는가는 중요한 문제일 수밖에 없다. 저자는 한국여성의 역사를 통해, 여성독립운동사를 통해 잊힌 것들을 되새기고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한다. 이에 대한 관심은 곧 한국 역사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자유와 독립을 위해 치열한 삶을 살았던 이들, 여성독립운동가들. 책에서 소개한 여성들 외에도 더 많은 이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활약했음을 잊지 않는다면, 그 치열하고 간절했던 삶의 현장을 기억한다면,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 또한 조금 더 단단한 역사의 순간들로 채워지지 않을까. 역사란 과거에 멈추지 않고 현재에 머물지 않으며 궁극적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기에.

추천평

외람되게도 황홀하다. 지리적·사회적 조건을 막론하고 불의 앞에 침묵하지 않은 여성이, 그래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름이 이렇게도 많았다는 사실이. 막연히 ‘그들’이었던 사람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우리’로 바꾸어 받아들이는 동안에, 역사는 단순히 지나간 일들의 모음이 아니라 우리의 현재가 되어 간다. 우리는 배우고, 외치고, 싸워 이긴다. 앞선 사람들이 그래 왔던 것과 같이.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가 아니라 여성이기 때문에. - 박서련 (『체공녀 강주룡』의 저자/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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