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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자신감 자존감

내 아이의 자신감 자존감

: 아이의 미래는 자신감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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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68g | 215*275*16mm
ISBN13 9788998482442
ISBN10 899848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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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허영림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유아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영국, 홍콩, 중국 등 해외에서도 부모교육, 교사교육, 유아교육, 해외에서의 자녀교육 등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EBS의 [60분 부모], [라디오 멘토 부모], JEI 재능TV의 ‘허영림 교수의 자녀교육’에 전문 패널로 출연했으며, 서울특별시 보육정보센터와 성북구 영유아플라자 ‘아이조아’, 휴먼 다이나믹에서 부모·유아 관련 전문가 상담을 하고 있다. 저서로 《크게 될 아이는 부모의 습관이 다르다》,《보는 대로 배우는 아이들》,《끄는 부모 미는 부모(2009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거꾸로 키워지는 아이들》,《영유아의 마음을 여는 보육학 개론(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영유아를 위한 부모교육》,《몬테소리 교구의 이론과 실제》가 있으며,《오감체험 엄마놀이》를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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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잘하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못하는 것은 콕콕 집어서 지적하고 꾸중하는 부모가 많다. 그러면 아이는 잘하던 것까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잘하는 것은 크게 칭찬하고, 못하는 것은 격려해주면 모두 다 잘하는 아이로 자란다.
---「1장 자신감은 부모의 품속에서 만들어진다」중에서

육아는 조금 일찍 출발한다고 해서 그만큼 빨리 끝나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다. 굳이 비교한다면 육아 과정은 42.195킬로미터를 완주해야 하는 마라톤과 비슷하다. 출발선에서부터 결승선까지 자기 능력을 조절해 가며 일정한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육아의 과정을 완수할 수 있다.
---「2장 기다릴 줄 아는 부모가 신 나는 아이로 키운다」중에서

부모는 애정을 바탕으로 아이에게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에 대한 분명한 한계를 정해주고, 그 한계를 일관성 있게 지켜나가야 한다. 처벌을 동반한 과도한 통제는 아이에게 모욕감을 주고, 지나친 자유는 의존적이고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게 만들어 의지가 약한 사람으로 자라게 한다. 그러므로 중용을 지키면서 일관성 있는 양육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3장 마음을 읽어주는 대화법, 알고 보면 쉽다」중에서

간혹 ‘허용한다’는 말을 무엇이든 통제하지 않는 것으로 오해하는 부모들이 있는데, 지나치게 응석을 받아주면 아이를 겁쟁이로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물감을 묻힌 채 온 집안을 돌아다니면 안 된다고 분명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아이들은 어느 정도의 한계 속에서 자유로움을 경험해야 경쟁력 있는 아이로 성장한다.
---「4장 지금 바꾸면 아이의 모든 것이 변한다」중에서

아이가 해야 할 일을 대신해서는 안 된다. 뭔가를 시도할 때마다 “안 돼”, “위험해”, “나중에 해”라는 말로 제동을 걸면 아이는 매사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엄마는 내가 뭔가를 하는 게 싫은 거야’라고 생각하게 된다. 무엇이든 “잘했다”, “ 네가 최고다”라며 키우는 것도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지만 “안 돼”, “ 위험해”를 입에 달고 키우는 것도 옳지 않다.
---「5장 자신감은 놀이 속에서 만들어진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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