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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인가, 미신인가

믿음인가, 미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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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40g | 152*215*30mm
ISBN13 9791157523429
ISBN10 115752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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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성노
오늘날 우리 교계에 엄습한 낭만적 치기는 삶의 진실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서는 역동성보다는 터무니없는 좌절감을 불러일으켜, 역사와 사회에 대한 혜안을 마비시키고 있다. 조성노 목사는 장신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부터 유난히 ‘행동 언어’(Tatwort)를 강조해 왔다. ‘신학’이나 ‘설교’란 기독교 진리를 온몸으로 증언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허한 말이 아닌 ‘삶의 언어’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시자 실제 빛이 생기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런 하나님의 창조적 언어가 다름 아닌 행동 언어의 실체다.
그는 생활 현장에서 일어나는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성서적, 신학적으로 참여하며, 성도로 하여금 손과 발과 뜨거운 가슴으로 믿음을 살도록 돕는 목회자다. 저자가 [평신도 조직 신학 강좌]에 애정을 쏟는 이유도 그것만이 우리 사회에 일어나는 양극화 현상과 믿음과 삶이 이원화된 한국교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믿는 까닭이다. 독일 본대학교와 뮌헨대학교 신학부에서 현대 신학과 역사 해석학을 공부하였다. 그 후 광나루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현대 신학과 조직 신학을 가르쳤고, 현대신학연구소에서는 민족 신학을 주창했으며, 현재는 분당에서 1995년에 개척한 푸른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저서 및 편·역서로는 《신약성서의 신빙성》, 《프락시스》, 《복음과 문화》, 《현대신학개관》, 《최근신학개관》, 《역사와 종말》, 《정치신학·정치윤리》, 《사자가 포효할 때》 등 다수가 있다. 저자는 작년 가을 오토바이 면허(2종 소형)를 땄다. 올 여름 휴가 때 국토 종단에 도전할 계획이다. 65세 조기 은퇴 후에는 지구촌 종단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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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닙니다. 신앙의 대상인 하나님을 바로 아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이 우리의 신앙을 결정합니다. 기독교 신앙의 특징은 아는 만큼만 믿는다는 겁니다. 모르면 모르는 만큼 못 믿습니다. 기독교 신앙도 모르고 믿으면 미신일 뿐입니다. 부디 삼위일체라는 하나님의 고유한 존재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확신하셔서 여러분의 믿음이 더욱 깊고 성숙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엘로힘과 삼위일체」중에서

누가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여러분은 내가 과연 선택된 자인지 그렇지 않은지 몹시 궁금하실 겁니다. 그러나 그건 내가 지금 하나님을 사랑하는가를 자문해 보시면 압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이 나를 택하셨다는 사실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분의 절대 주권으로 나를 택해 주신 사실은 반드시 나의 자유 의지의 발동인 하나님 사랑을 통해 확인돼야 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성경은 인간의 자유 의지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이 실은 둘이 아니라 하나라고 가르칩니다. ---「자유 의지와 절대 주권」중에서

물론 우리의 인격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그것에 비해 상대적입니다. 더구나 우리의 인격은 죄로 인해 망가져 지성이 형편없이 탁해졌고, 감정이 천해졌으며, 의지 역시 항상 악한 쪽으로만 발동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맨 처음에는 인격의 본체이신 하나님의 그 완전하신 품성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게 성서적 인간학의 중요한 명제입니다. 다른 피조물에게는 영혼도 없지만 인격도 없습니다. 오직 인간에게만 지성과 감정과 의지가 있습니다.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재기 때문입니다. - ---「성서적 인간학」중에서

예수를 믿는다고 당장 죄와 결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치 전속력으로 질주하던 사람이 그 가속도에 의해 갑자기 정지하지 못하고 계속 앞으로 뛰어나가게 되듯, 빠른 속도로 주행하던 자동차가 급브레이크에도 불구하고 긴 제동거리를 만들 듯, 죄에도 그런 관성의 법칙이 적용돼 거듭난 후에도 옛 삶의 탄력 때문에 계속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불가항력적인 측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전 죄의 종으로 살 때 마귀가 강제했던 죄와는 달리 옛 삶의 습성 때문에 본의 아니게 범하는 죄라는 점에서 이전의 죄와는 그 성격이 다소 구분됩니다. 하지만 죄는 역시 죄입니다.
---「하나님의 딜레마」중에서

하나님의 구원은 왔다 갔다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라면, 지옥 가겠다고 아무리 하나님을 욕한다 해도 지옥 갈 일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잘 살아야 합니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부끄러움 없이 주님의 면전에

서기 위해서는 제대로 살아야 합니다. ---「초보를 버려라」중에서

성령 충만이란 성령의 양적 지수가 아니라 성령께 대한 나의 복종 지수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하다는 것은 곧 내가 내 안에 계신 성령의 감동과 깨우침대로 산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회개하게 하시고, 분별하게 하시고, 용기를 주시고, 도전하게 하실 때 거기에 성실히 응답하며 사는 삶을 말합니다. ---「물세례 성령 세례」중에서

사과가 열어서 비로소 사과나무가 되는 게 아니고 사과나무이기 때문에 사과가 열리는 것입니다. 열매가 나무를 결정하지 않고 나무가 열매를 결정합니다. 열매란 그 나무에 결과물일 뿐입니다. 우리는 선행을 하므로 의인이 되는 게 아니고 의인이므로 선행을 하는 것입니다. 구제, 자선, 기부 같은 선행은 다 의인들의 삶의 열매지 의인이 되기 위한 조건이나 전제가 아닙니다.
---「양과 염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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