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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심장 콩고로 가는 길 1

야생의 심장 콩고로 가는 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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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에세이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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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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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5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630g | 140*220*30mm
ISBN13 9788955617634
ISBN10 895561763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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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레드몬드 오한론
영국의 작가이자 오지 탐험가, 자연주의자. 그는 19세기 말 아프리카를 탐험한 대표적인 인물 데이비드 리빙스턴과 헨리 스탠리 이후 가장 대담무쌍한 여행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동안 콩고를 비롯하여 보르네오, 아마존 등 좀처럼 우리가 가 닿기 힘든 곳을 탐험했고, 공포와 곤경의 순간에도 열정과 온기, 유머가 넘치는 대담함을 훌륭한 이야기로 보여주었다.
《야생의 심장 콩고로 가는 길》은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로부터 ‘엄청난 걸작’이라는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오한론은 텔레 호수에 산다는 전설적인 공룡을 보기 위해 전 재산을 털어, 어쩌면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각오를 하고 콩고로 떠났다. 이 한 권의 책에서는 콩고에서 본 모든 것을 담아내겠다는 광대한 포부가 느껴진다. 오한론은 마치 톨스토이처럼 ‘속임수 없이 스토리를 밀고 나가는 힘’을 보여준다.
1947년 영국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그 후 15년 동안 《타임스 문학 부록Times Literary Supplement》 편집부에서 기자로 일했다. 1984년 첫 책 《보르네오의 심장 속으로Into the Heart of Borneo》를 썼고, 그 후로 《조지프 콘래드와 찰스 다윈: 콘래드 소설에서 과학적 사고의 영향Joseph Conrad and Charles Darwin: The Influence of Scientific Thought on Conrad’s Fiction》(1984), 《또 다시 곤경에In Trouble Again》(1988), 《저인망 어선Trawler》(2005), 《페티시 룸The Fetish Room》(2011) 등을 썼다.

역자 : 이재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 통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린다 브렌트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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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강을 거슬러 오르다
레드몬드 오한론는 콩고 수도 브라자빌에 도착해서 래리 섀퍼와 함께 주술사를 방문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이것은 분명 “대단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공룡 모켈레음벰베를 보기 위해서는 콩고 북부 밀림으로 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건 자유로운 통행을 보장해줄 비자 발급이다. 그는 비자 발급을 위해 과학연구부 장 응가치에베 장관에게 거액의 뇌물(1,000파운드)을 건넨다. 하지만 콩고 강 상류로 가는 증기선 임퐁도 호에 오르고 나서야 응가치에베 장관이 발급해준 비자가 효력 없는 종잇조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때 이 여행의 또 다른 동행인 생물학자 마르셀랭 아냐냐의 도움으로 배가 출발하기 1분 전에 가까스로 제대로 된 비자를 발급받는 데 성공한다. 오한론과 섀퍼는 임퐁도 호에서 이질로 죽은 갓난아이, 통나무배가 뒤집혀 강에 빠져 죽은 소년, 총이 폭발해서 죽은 병사 등을 목격한다.

2부 사말레의 수수께끼
오한론은 드디어 꿈에 그리던 피그미를 만난다. 하지만 만푸에테 마을의 코코 추장 때문에 그다지 행복한 만남은 아니다. 주술에 관심이 많은 다윈-마르크스주의자 오한론은 마카오 마을에서 콩고 여행을 최대한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가장 강력하다고 소문난 주술사로부터 주물 하나를 받는다. 그리고 밀림의 초자연적인 존재 사말레(양손에 달린 강철처럼 강하고 낫처럼 날카로운 발톱 세 개로 사람의 등이나 팔에 상처를 내는 카카족의 수호신이자 신비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아프리카 주술 세계에 점점 빠져든다. 베란조코 마을에서는 마리화나를 피운 후 꿈속에서 사말레를 만나고 철학적인 대화까지 나눈다. 마카오 마을과 베란조코 마을 간의 분쟁에도 휘말린다.

3부 환상의 공룡 모켈레음벰베
드디어 텔레 호수를 향해 출발한다. 과연 공룡은 존재할까. 3부에서는 텔레 호수 주변에 있는 보아 마을의 주민들과 아냐냐 박사 간의 팽팽한 긴장 관계, 숲에서 길을 잃은 오한론의 공포, 새끼 고릴라 사육 분투기 등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또한 오한론은 《파타고니아》의 작가 브루스 채트윈과의 추억을 들려준다. 마르셀랭은 오한론에게 자신이 이 여행에 뛰어든 이유가 옥스퍼드 대학 교수가 되고 싶기 때문이라고, 자신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한다. 오한론은 자신이 넘을 수 없는 벽을 실감하며 마르셀랭에게 연민의 감정을 느끼기도 한다. 그리고 모켈레음벰베는 절대 눈으로 볼 수 있는 게 아니라는 말을 듣는다. 오한론은 마르셀랭의 이부동생 마누와의 감동적인 작별을 보여주면서 서서히 이 여행의 매듭을 짓는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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