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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도대체 왜들 죽는가

자살, 도대체 왜들 죽는가

마르탱 모네스티에 | 새움 | 1999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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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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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9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537022
ISBN10 8988537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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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적 자살을 하는 사람이 남에게 주고자 하는 '이익'이 불확실한 경우도 있다. 이런 자살은 보다 많은 사람들을 위해, 또는 일반적인 이익을 위해 헌신하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한 행위를 하녀는 자가 기대하는 것은 자기 희생이 이후의 상황을 변하게 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목숨을 바치는 최고의 희생을 한 사람이라면 쿠르티우스를 제일 먼저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특별한 헌신을 의미하는 <쿠르티우스의 틈새>라는 표현은 바로 그 사람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기원전 4세기 로마의 광장 앞에 커다란 틈새가 하나 생겼다. 신의 계신에 의하면 이 틈새는 마을에서 가장 활력이 되고 있는 것을 꽂지 않으면 닫히지 않는다고 했다. 그 당시는 모든 신분 중에서 전사(戰士)가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또 존중받고 있었다. 따라서 로마시민이라면 누구나 군인이 마을에서 가장 활력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때 마르쿠스 쿠르티우스라는 젊은 귀족이 완전 무장한 채 말을 타고 갈라진 틈새 앞에 나타났다. 그리곤 광장에 모여있던 로마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 갈라진 틈으로 몸을 던졌다. 그러자 틈새는 닫혔다고 한다.
--p.128 가미가제라는 이름의 서사시 중 많은 사람들을 위한 자기희생
이상하게도 죽기로 결심한 사람 대부분이 자살할 장소를 물색한다. 그들은 자기의 마음에 드는 장소를 찾는데, 그들이 찾아가는 장소는 대부분 공공기념물이나, 유명한 다리, 특정한 바위나 강, 또는 기차역이나 고목 등이다. 이런 장소를 선택하는 이유는 그것에서 자살하면 사람들의 이목을 끌수 있고 그 장소의 유명세 때문에 자기의 이름을 날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감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은 남들의 이목을 끌었다는 것만으로도 죽으면서 유명해진 듯한 기분에 젖어드는 모양이다.
---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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