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나의 일본사람 탐험기

나의 일본사람 탐험기

리뷰 총점5.2 리뷰 5건
정가
9,000
판매가
8,1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27쪽 | 34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2744432
ISBN10 895274443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 박종현이 말하는 일본인 파악의 핵심 포인트

① 일본인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일본인들은 독립적인 생활방식을 선호한다. 스무 살만 되면 어떻게 해서든 독립을 하고,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고, 차를 마시고, 심지어는 술도 혼자 마신다. 매뉴얼과 질서를 강조하는 사회생활에 지친 그들에게 있어 개인의 시간만큼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 그 논리는 친구나 연인 사이에까지 엄격하게 준수된다. 부부끼리도 침대를 따로 쓰는 것이 일반적이며, 인간관계는 일대일의 관계로만 성립될 뿐, 우리나라처럼 광범위한 인맥의 차원을 허용하지 않는다.

② 일본인은 완벽과 청결을 추구하기에 소심할 수밖에 없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면 안 되고, 반드시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는 엄격한 가정교육에서 시작된 그들의 완벽주의는 사회생활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된다. 공공기관에서 화장실에까지 세밀한 주의사항을 담은 스티커를 붙여놓고, 어느 조직에서나 매뉴얼을 만들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그들의 행동 양식은 소심해 보이기까지 하지만, 사실 이러한 국민 개개인의 완벽주의가 일본 국력의 밑바탕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③ 개인주의, 완벽주의, 소심함의 이면으로 잠들어 있던 욕망을 분출한다.
흔히 일본인은 명품에 열광하고 섹스중독자라고 폄하하지만, 함부로 속단해서는 안 된다.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습성, 혼자 있고 싶어하는 성향이 완벽주의와 맞닿을 때 커다란 충돌을 일으킨다. 그들 특유의 소심하고 수줍은 성격은 명품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이어지고, 다양한 종류의 이벤트를 억압된 감정의 분출구로 삼는 것이다. 가족과 친구 사이의 거리감에서 비롯된 공허와 외로움은 오히려 섹스에 대한 탐닉으로 이어지고 그조차도 상상력과 섬세한 프로세스가 더해짐으로써 당당한 하나의 양성적 문화로 전이시키고 있다.

④ 현실도 판타지처럼 포장하는 프로세스를 즐긴다.
위에서 나타난 일본인의 성향과 습성은 그들의 문화를 독특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존재 전부를 걸고 빠져드는 오타쿠 문화, 청결한 세상에 대한 완벽한 세계인 만화 등을 통해 나름의 판타지를 꿈꾸지만 사실 그조차도 철저하게 현실적이다. 광고와 드라마에서조차 현실에 입각한 스토리와 상상력으로 포장된다. 그것은 서구의 문화를 자기만의 것으로 소화해내는 일본인의 특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지금 일본에 불고 있는 한류도 마찬가지다. 한국의 대중문화에 대한 그들의 관심은 오타쿠적인 성향이 강하며, 그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순간적인 트렌드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회원리뷰 (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