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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보고서 2001

지구환경보고서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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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8쪽 | 57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140352
ISBN10 899514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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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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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오수길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박사과정 수료, 총리실 수질개선기획단 영월댐 공동조사단, 성균관대학교 강사. 역서로는 『합리성과 자연』이 있고, 논문으로 『정국변화에 따른 입법과정 분석』『한국 중앙행정기구 변화의 정치경제』『한국행정학보』등이 있다.

진상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 총리실 수질개선기획단 영월댐 공동조사단, LG전자 환경안전팀. 역서로는 『합리성과 자연』이 있고, 논문으로 『환경재에 대한 가치 유형 분석 : 영월 다목적댐 건설사업을 중심으로』

남원석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석사과정, 성남의제21 추진협의회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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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유럽과 동유럽의 교통계획가와 정책결정자들은 대단히 중요한 시점에 처해 있다. 소비에트 시절의 철도가 쇠퇴하는 데 비해, 자동차 판매는 급증하고 있고, 도시 근교에 북미 스타일의 쇼핑몰이 들어서고 있으며, 운전자들은 '하이퍼마켓'에 가기 위해 도로를 꽉 막은 채 더러운 오염물질을 내뿜고 있다. 정부는 무분별하게 도시를 확장하고 도로 의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더 많은 도로와 고속도로를 건설해야 할 것인가? 아니면 사람들이 자동차 외에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철도, 버스, 자전거를 위한 기반시설을 새로 구축하는 데 투자를 집중해야 할 것인가?

중부 유럽과 동유럽의 상황이 특별한 경우이긴 하지만 모든 나라들 또한 미래의 교통수단을 결정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에 있다. 어떤 나라보다도 면적이 넓은 러시아는 열악해진 교통연결망을 개선해야 한다. 구 소비에트 공화국은 인근 중부 유럽이나 동유럽보다 재정이 열악했지만 지나치게 차량을 늘리고 철로를 해체했다.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로사정이나 철도가 열악한 개발도상국에서 살고 있으며, 이론적으로는 그들이 더 균형 잡힌 교통체계를 구축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에 많은 산업국들은 지역민들을 위해 대중교통수단이나 자전거 같은 교통수단을 선택하고 미래를 위해 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와 돈을 모두 갖고 잇다. 지금 어디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두 개의 소송체계 가운데 어느 수송체계가 미래를 주도할지가 결정될 것이다.

버스와 철도망을 해체하고 도로와 고속도로에 집중함으로써 정부는 궁지에 몰렸다. 북아메리카와 서유럽, 그리고 그 밖의 다른 지역 도시들은 화석연료를 소모하는 자동차에 대한 과다 의존으로 위험을 겪은 경험이 있다. 지역적으로는 교통사고, 대기오염, 소음, 야생동물 서식지와 개방지 감소라는 문제를 겪고 있으며, 지구적으로는 기후변화의 원인인 탄소를 배출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항공기 또한 대기오염과 소음과 기후변화를 야기하기 때문에, 수송부문에서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을 높이는 것도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pp.135-136
몇몇 중요한 이슈들은 오랫동안 고려되어 왔고, 개별 정부기관들에 맡겨진 생태적 사회적 문제들은 사실상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며 상호 강화되고 있다. 더러운 공기와 물, 격감된 천연자원의 부담은 항상 혜택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떨어진다. 그리고 역으로 빈민들은 종종 생존을 위해 인근 도시의 마지막 남은 나무를 벗기거나 지역 하천을 오염시켜야만 한다. 다른 문제들을 다루지 않고 하나의 문제만을 다루는 것은 실행가능하지 않다. 사실 빈곤과 환경파괴는 오늘날의 경제체제에 깊이 내포되어 있다. 어떤 주변적인 문제도 따로 고려될 수는 없다. 바이아의 대서양 연안 삼림 개방대학교의 총장인 에두라르도 아쎄이드가 말한 ‘에코놀로지(econology)’, 사회적ㆍ생태학적으로 지탱가능한 경제를 창출할 기반으로서 이용될 수 있는 종합적인 생태학, 사회학, 경제학이 필요하다. 이것이 새로운 밀레니엄을 시작하면서 인류가 직면한 중심적인 도전이다.
--- p.25 제1장 부자 나라, 가난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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