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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지역질서

동아시아의 지역질서

: 제국을 넘어 공동체로

[ 양장 ]
백영서 등저 | 창비 | 2005년 11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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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742g | 148*210*30mm
ISBN13 9788936482305
ISBN10 893648230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백영서 외
강진아 姜珍亞 경북대 사학과 교수

김경일 金炅一 한국학중앙연구원 사회학 교수

김기정 金基正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명섭 金明燮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태균 朴泰均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백영서 白永瑞 연세대 사학과 교수

백지운 白池雲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

이남주 李南周 성공회대 중어중국학과 교수

임성모 任城模 연세대 사학과 교수

정용화 鄭容和 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엮은이가 동아시아담론의 생산과 유통에 참여한 것은 1990년대 초부터지만, 동아시아 지역질서의 역사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한국을 동북아의 중추국가로 만들자는 구상에 이어 ‘동북아시대’란 발상이 출현하여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는 현실을 지켜보면서 이런 시도가 과연 동아시아역사 속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을지 역사학자로서 궁금해졌다. 그래서 동아시아 지역질서의 궤적을 탐구하는 작업을 통해 한국이 발신하는 새로운 동아시아질서의 역사적 가능성 또는 거꾸로 그 한계를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물음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엮은이의 이같은 문제의식에 공감한 여러 분과학문의 연구자들이 힘을 모아 1년여에 걸쳐 추진해온 공동작업의 결실이다.
이 공동연구는 (주)태평양의 재정지원 덕에 추진력을 얻었다. 특히 평소 역사학을 비롯한 인문학 분야 책들을 폭넓게 읽을 뿐만 아니라 관련 연구자들과 자주 대화를 나누며 이 분야의 사회적 효용을 절실히 느껴온 서경배 사장이 조건 없는 연구기금을 제공하지 않았다면 이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 1차년도의 연구결과물로서, 간행에 즈음하여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그밖에 감사드릴 분들이 많지만, 무엇보다 먼저 공동연구에 참여한 필자들의 얼굴이 하나하나 떠오른다. 태평양연구기금 관리를 맡은 연세대 국학연구원 동아시아연구실의 지원 아래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공동연구에 값하는 성과를 올리기 위해 여러차례 다양한 형식의 회의를 열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원고를 수정했다. 그 과정에서 역사의 유동성 안에 존재한 동아시아의 궤적을 그릴 수 있었다. 물론 모든 점에서 참여자간에 의견이 일치한 것은 아니었다. 예컨대 부제가 된 ‘제국을 넘어 공동체로’란 과제를 제대로 감당했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그렇지만 어떤 연구비든 소중히 여기고 연구과정에 정성을 다하는 것이 사회에 대한 학문의 책임이라고 믿는 연구진 전체의 정성으로 이만한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
공동연구진 가운데 개인사정으로 도중하차한 한분 대신에 뒤늦게 참여해 옥고를 실어준 이남주 교수께 각별한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이 책이 출간되기까지 여러분의 음덕을 입었다. 그중 공동연구 수행부터 결과물 출간까지 전과정을 챙겨준 박경석 교수, 읽기 쉽고 정확한 문장이 되도록 공들여준 창비 인문사회출판부 편집진의 노고를 특히 잊을 수 없다.
이 연구는 현실문제에서 출발했지만, 정책 대안을 직접 제시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현실을 긴 역사적 시간대에서 다시 조망하고 미래를 새롭게 구상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그런 점에서 독자들이 역사학과 같은 학문의 ‘대용(大用)’ 또는 ‘무용(無用)의 용(用)’에 대해 공감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2005년 11월
백영서
--- 책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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