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아미타불 48대원

아미타불 48대원

: 무량수경 아미타경과 정법개술(淨法槪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
베스트
불교 top100 4주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0쪽 | 390g | 188*254*20mm
ISBN13 9788997188727
ISBN10 899718872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연관 스님
해인사에서 출가하여 제방선원에서 선을 익히고 교를 배웠다. 실상사 화엄학림 학장과 ‘조계종 표준금강경’ 편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죽창수필』, 『금강경 간정기』, 『선문단련설』, 『용악집』, 『학명집』 등을 번역, 출간하였다.
역자 : 보정 서길수
대학에서 30년 넘게 경제사를 강의하고, 고구려연구회를 창립하여 고구려사 연구에 힘썼으며, 세계에스페란토협회 임원을 맡아 75개국을 여행한 원로 학자다. 평소에 ‘늘 놓치지 않고 보는’ 공부를 하다가, 2009년 정년퇴임하자 모든 것 내려놓고 강원도 산사에 들어가 3년간 산문을 나오지 않고 관법과 염불수행을 했다. 만화 『아미따경』은 그때 옮긴 것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제18. 십념왕생원(十念往生願)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의 중생들이 저의 나라에 태어나고자 신심과 환희심을 내어 제 이름[아미타불]을 다만 열 번만 불러도 제 나라에 태어날 수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풀이 말씀] 원을 세우신 뜻은, 어느 불국토에서는 보시나 지계 등의 여러 가지 행을 가져야 극락왕생을 한다 하고, 어떤 불국토의 부처님은 명호를 외우는 것으로 극락왕생의 행이라 한다. 그래서 법장보살은 방황하는 어리석은 범부를 구원하기 위하여 평등의 자비로서 칭명염불(稱名念佛)을 행으로 골라서 이 서원을 세우신 것이다. --- p.49

☞ “사리뿌뜨라여, 또한 극락세계 중생으로 태어나는 이들은 모두 물러서지 않는 자리[阿?跋致, 不退轉]에 이른 보디쌑바들이며, 그 가운데 한 번만 더 태어나면 붇다가 되는[一生補處] 보디쌑바들도 많다. 그 수가 너무 많아 헤아려서는 알 수가 없으며, 그지없고[無量] 가없고[無邊] 셀 수 없는[無數] 깔빠(劫) 동안 말해야 할 것이다.
사리뿌뜨라여, 이 말을 들은 중생들은 마땅히 그 나라에 태어나길 바라는 생각을 내야 한다. 왜냐 하면 이처럼 어진 사람들과 한 곳에서 모두 함께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p.104

☞ 정토(淨土)법문은 광대 미묘하면서도 손쉽고 간편한 수행법이다.
그러므로 깊은 지위의 보살이라도 그 높고 깊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극악한 죄인이라도 또한 해탈을 얻을 수 있으며, 많은 글을 읽은 문인이라도 이 여섯 자 “나무아미타불” 밖을 벗어나지 아니하고,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늙은이도 또한 구품(九品)에 들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처님께서는 이것을 잃고서 중생을 제도할 방법이 없고 수행인도 이것을 버리고는 번뇌무명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 이는 마치 아가타약[불사약不死藥]과 같아서 이를 얻으면 온갖 병을 고칠 수 있고, 전륜왕의 보배와 같아서 이를 타면 먼 곳까지 이를 수 있다. --- p.116

☞ 법장비구는 수많은 불토를 다 듣고 본 후에 비로소 국토를 창조할 생각을 하고 깊이 5겁 동안 사유하고 섭취한 후에 이윽고 극락세계를 이룩하였다.
시방세계의 건립은 모두 중생의 공업(共業)으로 이루어진 것이요, 유식(唯識)으로 나타난 것이어서 인연에 의하여 의탁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러므로 비록 바깥 경계인 것 같으나 바로 일심으로 돌아가고 마는 것이다.
극락국토는 아미타불이 청정한 팔식(八識)으로 이룩한 정토로서, 만약 중생이 일심으로 염불하면 정념(正念)이 부처님의 정식(淨識) 중에 투입되는 것이다.
예컨대, 한 그릇의 물을 바다에 부으면 바닷물과 서로 섞여 몇 방울의 물이 큰 물결이 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그 국토에 태어나는 자는 의(依)ㆍ정(正) 장엄이 겹겹으로 다함이 없다. --- p.138

☞ 염불삼매의 경계는 허공이 가루가 되도록 부서지고 대지가 평탄하고 가라앉아서, 이전의 한 생각 심성(心性)은 시방의 제불과 법신(法身)이 융합하여 마치 백 천 개의 등불이 방 하나를 비침에 그 광명이 두루 하고 가득하여 없어지지도 뒤섞이지도 않는 것과 같다.
이때는 6식의 분별을 떠나 선문(禪門)의 진여삼매(眞如三昧)와 전혀 다르지 않아서 선과 정토를 구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이런 점에서 보면 선이 바로 정토라고 하여 무슨 허물이 있겠는가? --- p.223

☞ 만약 진제의 입장에서 말한다면 한 법도 존재하지 않아서 부처님도 오히려 행방이 없을 것인데, 어찌 극락정토니 염불왕생이니 하는 일이 있을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자성미타여서 성(性) 밖에 미타가 없다고 하는 것이나 유심정토여서 마음 밖에 정토가 없다고 하는 것은 제일의공(第一義空)의 경계로서, 용(用)을 거두어 체(體)로 돌아가면 한 법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깨달음의 공부가 아직 이러한 경지에 미치지 못한 수행인은, 마음과 경계가 모두 공(空)하고 상(想)과 수(受)가 모두 다 고요하지 못하여 주관과 객관이 분명하고 의보(依報)와 정보(正報)가 여전히 존재하여 극락의 하나의 향기나 하나의 색깔, 하나의 꽃이나 하나의 잎까지도 우리가 추구해야 할 대상이어서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어찌 자신의 덕이나 역량을 헤아리지 않고, 함부로 다른 사람이 자성미타(自性彌陀)니 유심정토(唯心淨土)니 하는 고상한 노래를 부른다 하여 아직 강을 건너기도 전에 뗏목을 버리는 짓을 하겠는가?
--- p.22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