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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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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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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26g | 150*215*20mm
ISBN13 9788993734492
ISBN10 899373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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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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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때문에 상담실을 찾는 부모들이 흔하게 하는 말이 있다.
“쟤는 희망이 없어요.”
이렇게 말하는 부모들을 볼 때마다 정말 안타깝다. 자신의 어린시절, 지금 현재 자식과 똑같은 나이였을 때 자신을 뒤돌아보면 답이 있기 때문이다. 그때 부모 자신은 얼마나 똑똑했나? 얼마나 현명했고, 얼마나 잘했나? 이런 생각만 해도 상담실까지 올 일 없고,
‘희망이 없다’는 절망적인 단어를 서슴지 않고 쓸 일도 없다.
--- p.53

부모가 신화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머지않아 대부분이 훗날 아이를 싫어하게 된다. 아이는 신화 속 아이와 다르다. 분명 즐거움만큼이나 고통을 준다. 만약 이러다 부모 역할에 탈진하게 되면 부모 역할이 전혀 기쁘지 않다. 그냥 아이가 싫어지는 거다. 그 사이 애증도 생겨난다. 아이에게 열심히 사랑을 줬는데 그 아이가 나를 배신했다거나, 혹은 더 이상 내 말쯤이야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고 여겨지면 증오가 생기는 것이다.
--- p.228

아이들은 크면서 점점 부모를 닮아간다. 그래서 부모는 스스로 자기효능감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낮은 자기효능감을 가진 부모는 아이들이 자신처럼 될까봐 두려워한다. 그러니 때로는 억압을 하기도 하고, 도망을 가기도 한다. ‘니가 지금 부모를 우습게 아니?’라는 식이 되는 것이다. 낮은 자기효능감을 가진 사람
들이 보이는 대표적인 증상이 회피다.
--- p.288

‘부모가 자식을 키워낸다는 것은 얼마나 숭고한 일이냐.’고 많은 학자들이 얘기한다. 하지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네 번째 욕구인 자아존경의 욕구가 충족되어야만 한다. 존경받고 싶지만 내 입으로 말 못하는 사람이 바로 부모다. 부모는 자기존경의 욕구를 드러내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남을 존경한다고 얘기하는 것은 내가 존경받고 싶다는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그렇다면 부모는 왜 존경받고 싶다고 얘기할 수 없을까?


--- 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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