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월스트리트 공략기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월스트리트 공략기

[ 개정판 ] 그랜드 펜윅-02이동
리뷰 총점7.3 리뷰 3건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130*200*20mm
ISBN13 9788958071464
ISBN10 895807146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갑자기 자신감을 얻은 그녀는 탁자 위에 「타임스」 경제면의 주식시세표 페이지를 조심스레 펼쳤다. 그리고 눈을 꼭 감은 뒤에 손가락에 쥔 핀을 그 위에 꾹 눌러 꽂았다. 눈을 떠보니 핀이 꽂힌 자리에 ‘웨스트우드 석탄철도회사’라는 이름이 있었다.
바로 그날 그랜드 펜윅 공국의 글로리아나 12세 대공녀의 서명이 담긴 편지 한 장이 미국 뉴저지 주에 위치한 미국 내 공국의 대리인 밸치 앤드 컴퍼니로 발송되었다. 편지에는 그 이름도 못 들어본 회사의 주식을 600만 달러어치 구입하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 p.108

“혹시 성냥 갖고 계십니까?”
“그럼요.”
로버츠가 성냥갑을 건네주었다. 그러자 백작은 성냥을 하나 그어서 불을 붙였다. 그 불을 성냥갑 전체에 붙인 다음, 지하실 창문을 통해 잔뜩 쌓여 있는 지폐 더미 한가운데로 던져버렸다.
“이렇게 하면 우리가 10억 달러어치 선물을 드리는 셈이겠군요.”
백작이 말했다.
“기쁘게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은혜는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로버츠가 감동받은 듯 말했다.
--- p.220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어느 날, 미국과의 전쟁(《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뉴욕 침공기》참조) 승리로 인해 미국에 설립된, 그랜드 펜윅 와인 맛 껌 제조 및 판매 회사인 ‘빅스터 제과회사’로부터 100만 달러라는 금액이 그랜드 펜윅 공국에 전달된다. 적자에 허덕이던 회사가 미국 내의 금연 바람으로 인해 갑자기 껌 판매가 증가, 엄청난 이익이 발생하게 되자 계약대로 그랜드 펜윅 공국에 로열티를 지급하게 된 것.
이 돈을 국민들에게 골고루 분배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노동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인구 수천 명의 작은 나라 그랜드 펜윅은 인플레이션에 빠져 국가 경제가 마비된다. 여기에 설상가상.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와인 맛 껌 판매로 인해 1년 후 받게 된 로열티는 무려 1,000만 달러!
더 이상의 경제 혼란을 막기 위해 의회로부터 1,000만 달러를 날려버리는 임무를 위임받은 글로리아나 대공녀. 신문의 주식시세면에서 눈을 감고 콕 찍은 회사, 회생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미국의 웨스트우드 석탄-철도 회사의 주식을 매입하여 주식투자로 돈을 날려버리려 한다.
그러나 대공녀의 막무가내식 투자비법은 미처 예상치 못한 결과를 불러온다. 돈을 날리기는커녕, 졸지에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증권계 미다스의 손’으로 명성을 떨치게 된 것. 미국과의 전면전에서 승리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껌 팔아 모은 돈’으로 월 스트리트를 뒤흔들기 시작한 ‘황금 알을 낳는 생쥐’ 그랜드 펜윅의 운명은 이제 또 어떻게 될 것인가?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