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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로 산다는 것

불자로 산다는 것

: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 현대 불교생활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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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로 산다는 것 (큰글자책)
[도서] 불자로 산다는 것 (큰글자책)
도일 저 불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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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로 산다는 것 (큰글자책)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22g | 150*210*20mm
ISBN13 9788974792633
ISBN10 89747926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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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도일
1973년 양산 미타암으로 입산하였다. 이후 통도사에서 월파 스님을 은사로 월하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와 비구계를 수지하였다. 태국 왕립 마하출라롱콘 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대강백 각성 스님께 전강을 받고, 송광사 방장 보성 스님께 전계를 받았으며, 통도사 율주 혜남 스님께 자장율맥을 전수받았다. 2007년부터 2015년 동안거까지 조계총림 송광사 율학승가대학원 원장을 지냈다. 현재 통도사 취운선원, 부산 보광사 등에서 운수납자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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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는 계율에 대해 수정주의자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부처님께서 계율을 제정하실 때는 제자들이 수행자에게 부적절한 행위라고 판단되는 일을 범하였을 때마다 그때의 상황에 따라서 정해주셨다. 그러므로 계율의 성립부터 어떤 이유가 발생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었다. 그런데 또 다른 이유로 이와 비슷한 일이 생겼을 때, 그 계율을 수정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면 부처님께서는 계율을 스스럼없이 고치셨다.
--- p.57

『범망경』에 의하면 계를 지킨 사람에게는 5가지 이익이 생긴다고 하였다. 첫째는 모든 부처님이 그 사람을 보호해 주시고, 둘째는 목숨을 마칠 때 바른 마음이 일어나 기쁘게 임종하며, 셋째는 태어나는 곳마다 좋은 사람들이 벗이 되어 주고, 넷째는 공덕이 모여 하고자 하는 일이 잘 이루어지며, 다섯째는 후세에 계행을 쉽게 지니고 복과 지혜가 충만하다 고 하였다. 이처럼 받아 지니면 모든 행복의 근원이 되는 이 좋은 계를 불자들은 마땅히 힘써 지켜야 한다.
--- p.104

우리 사회는 술을 권하는 사회이다. 사업이나 사교 등 만남의 자리에는 반드시 술을 매개로 하기 때문에, 특히 남자신도에게는 이 계가 곤혹스러울 수도 있다. 술이기 때문에 마시지 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술의 폐해 때문에 마시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적당할 때 술을 절제할 수 있고, 습관이 되지 않으며, 건강에 도움될 만큼만 마시면 음식의 한 종류로서 허락되기도 한다. 냄새나 행동에서 조금이라도 타인이 불쾌감을 가지기 전에 술을 그쳐야 한다.
--- p.113

부처님께서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난하게 살면 고통이 될 뿐만 아니라, 때로는 죄악의 근원이 될 수도 있다고 갈파하셨다. 심지어 부처님께서는 재산을 어떻게 유지하고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자상하게 설명하셨다. 경에 의하면 수입을 네 등분으로 분배해야 하는데, 첫째 등분은 사업의 재투자를 위해 쓰고, 둘째 등분은 집안을 위해 쓰며, 셋째 등분은 미래를 위해 저축하고, 나머지 넷째는 승가와 이웃을 위해 보시해야 한다고 하셨다.
--- p.117

불자가 부처님의 모습을 집안에 둔다면, 언제나 그분의 말씀을 되새기고 자비한 마음을 배울 수 있으며 부처님을 닮아가는 행동을 연습하게 된다. 거실이나 사무실의 벽이나 책상 위에 사랑하거나 존경하는 분의 사진을 두고 늘 가까이 느끼려고 하는 것처럼, 부처님의 형상을 집이나 일터에 두고 예배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 p.129

부처님께서는 지혜보다 우선하는 것이 복덕이라고 하셨다. 청빈과 지혜를 주장하시는 부처님께서 복덕이라는 세속에 가까운 가치를 더 중요하다고 하신 것은 좀 의외인 듯하지만, 매우 현실적인 선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승한 지혜를 깨닫게 하는 불법도 복이 없으면 만나기 어렵다.
--- p.132

육식에 대한 부처님의 태도는 어떠하셨는지 율장에 자세히 나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율장에는 육식을 하지 말라는 제약은 없다. 부처님 당시에는 걸식으로 살았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선택을 할 수 없었다. 보시하는 사람이 집에서 자신들이 먹으려고 만든 음식을 그대로 스님들께 보시하였기 때문에, 종류를 가리지 않고 주는 대로 가져와 먹었다. 스님들도 불자들의 집만 찾아다닌 것이 아니라 일곱 집씩 차례대로 방문하여 걸식하였기에, 자신들이 음식을 구하러 간다고 말할 수도 없었다.
--- p.161

현대의 바쁜 생활 때문에 제사도 줄이거나 간략하게 지내는 추세이며, 아예 명절에 한꺼번에 지내는 집안도 있다. 불교에서 윤회는 중요한 교리 중 하나이다(실제로는 힌두교의 교리이다). 인간이 죽으면 자신이 지 은 업에 의해 그에 걸맞은 곳에 태어난다는 것이다. 이 교리대로라면 죽은 사람의 혼이 그대로 존속하는 것이 아니라 업에 의해 다른 몸을 받는 것이니, 조상의 혼도 이미 다른 곳에 태어나 또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뜻이 된다.


--- p.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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