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밤 그리고 두려움 1
리뷰 총점8.3 리뷰 4건
정가
9,000
판매가
8,1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98쪽 | 408g | 128*188*30mm
ISBN13 9788952745095
ISBN10 895274509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편집 : 프랜시스 네빈스
1943년 생인 프랜시스 네빈스는 세인트루이스 유니버스티 로스쿨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6권의 장편 추리소설을 저술했으며《EQMM》(엘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이나 《AHMM》(알프레드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 등에 단편 소설 등을 기고하며, 단편 미스터리 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프랜시스 네빈스는 15권 이상의 미스터리 단편집을 편집했는데,《Royal Bloodline: Ellery Queen, Author and Detective》(1974)과 《Cornell Woolrich: First You Dream, Then You Die》(1988), 이 두 권의 책으로 1975년과 1989년 MWA(미국추리작가협회)의 비평부문 상을 수상했다
역자 : 하현길
한양대학교 법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한양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등의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서경대학교에서 강의 중이다. 번역서로는《조직행동론》《장외영향력과 조직》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쩌면 질투심 많은 남편을 둔 유부녀가 설탕 통을 우체통 삼아 저 녀석에게 남겨놓은 연애편지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저 녀석은 여자에게 호감을 살 정도로 잘생긴 것도 아니고 몰래 편지를 보내려면 더 좋은 방법이 얼마든지 있을 터였다.
만약 찾아낸다고 해도 키오에게는 전혀 소용이 없는, 예를 들면 코카인이 들어 있는 작은 봉지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저 남자는 마약 중독자 같은 꼬락서니는 아니었다. 오히려 남자답고 억세고 못생겼다. 또 그게 무엇이든 간에 여기에 없을 수도 있었다. 여기 숨겨놓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렇지만 한번 찾아보는 거야 밑져야 본전 아닌가!
키오는 설탕 통 뚜껑에 달린 양철 판을 열어젖혔다. 그 남자가 보지 않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스푼을 깊숙이 찔러 넣었다. 스푼이 바닥에 닿았다. 그 녀석이 한 것처럼 키오도 슬그머니 휘저어보았다. 설탕 알갱이가 불빛 아래서 반짝거리며 맴을 돌면서 휘황찬란한 광채를 내뿜었다. 잠깐! 설탕이 광채를?
자그마한 설탕 덩어리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끈처럼 이어져 있었다. 스푼 끝으로 하나를 끄집어내자, 나머지도 줄줄이 따라나왔다. 설탕이 흘러내리고 덩어리 하나하나가 불빛에 빛났다. 값을 따지기도 어려울 것 같은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대롱거리고 있었다!
--- p.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