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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바이블 로마서

앵커바이블 로마서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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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272쪽 | 1476g | 153*224*60mm
ISBN13 9788934114574
ISBN10 893411457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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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셉 A . 피츠마이어 (Joseph A. Fitzmyer)
미국 Loyola University (B.A., M.A.), 벨기에 Catholic University of Leuven (S.T.L.), 미국 Johns Hopkins University (Ph.D.), 미국 The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 명예교수. 저서 -The Gospel According to Luke I-IX, Anchor Bible 28 (Doubleday, 1982) -The Gospel According to Luke X-XXIV, Anchor Bible 28A (Doubleday, 1985) -The One Who Is to Come (Eerdmans Pub Co, 2007) 외 다수.
역자 : 김병모
한양대학교 (B.A.),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 미국 Louisville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M.A.), 독일 Universitat Heidelberg (Dr. theol.). 저서 -Die paulinische Kollekte (TANZ 38; Tubingen: Franke Verlag, 2002) 역서 -『신약성서개론』 (서울: CLC, 2012) -『신약성경 주석방법론』 (서울: CLC, 2013) -『최근 바울교회 형성 연구 동향』 (서울: CLC, 2014)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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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도 사도행전도 어떤 특정 선교사가 실시한 최초의 로마 선교에 대한 어떤 암시도 주지 않는다. 하지만 바울은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문안하는데, 그는 그들을 “내 동포들”과 “사도들 중에서 뛰어난 자들”로 인정한다(16:7). 그들은 원래 예루살렘에서 온 유대인 그리스도인들 중의 일부였을 수 있다. 또 틀림없이 이 공동체는 40년대에 유대인 디아스포라를 거쳐 수도로 이동한 그리스도인들의 점진적인 이주에 의해 성장하기도 했다. --- p.52

로마 기독교는 특히 예루살렘의 베드로 및 야고보와 연관된 사람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달리 말하면, 몇몇 유대 관습을 유지하고 여전히 유대의 율법적, 제의적 유산에 충실하지만 이방인 개종자들에게 할례를 요구하지는 않는 그리스도인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로마의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Godfearers)이라고 불리는 이방 출신 사람들과 교제했을 것이다. 그리고 클라우디우스(Claudius)에 의해 “유대인들”이 로마에서 추방당할 때까지 이 관계가 이 그리스도인 공동체에서 지속되었을 것이다. --- p.58

유대인과 헬라인의 대조는 바울의 “에세이-편지”를 관통하고, 특히 그의 은혜로 믿음으로 얻는 “칭의” 교리의 결과를 다루는 9-11장에서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지금 14-15장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유대인 그리스도인들과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의 대조이다. 이것은 나머지 사람들에게 유대적 관습을 부과하려고 애쓰는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의 문제가 아니다. 거기에는 고기와 포도주를 금하는 유대적 금지가 없었다. 이런 이슈가 이제야 나타나는 것은 이전에 문제시되었던 유대화의 문제가 더 이상은 존재하지 않음을 보여 준다. --- p.122

하나님의 말씀은 유대 민족에게 맡겨졌다(3:2).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9:4)의 하나님이시다. 하지만 바울은 하나님이 “단지 유대인들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또한 이방인들”(3:29)의 하나님이시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한 분”(3:30)이시기 때문이다. 또한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이 신뢰하고 “믿은”(4:3, 17) 하나님이시고,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신 “살아계신 하나님”(9:26)이시다.
바울은 “하나님에 대해 알려질 수 있는 것”이 사람들에게 “보임이라”(1:19)고 주장한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다”(1:20). 이 하나님은 “창조자”(ho ktisas[호 크티사스], 1:25)이시고, 죽은 자들에게 생명을 주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신다(4:17). “모든 것이 그로부터 있고 그로 말미암아 있고 그를 위하여 있다”(11:36).
바울은 예수 안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그리스도인들을 절대로 분리시킬 수 없는 것의 범위에 대해 이야기할 때에 하나님의 창조 활동을 언급한다. “천사도, 주권도, 현재도, 미래도, 어떤 능력도, 높음도, 깊음도, 어떤 다른 피조물도 그렇게 할 수 없다”(8:38-39). --- p.163

바울은 자신의 유대 배경에 비추어서 “칭의”에 대한 논쟁을 전개한다. 율법을 가지고 있고(2:23), “언약의 징표”인 할례에 의해 더욱 견고해진(2:25-29) 유대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의와 명확한 관계를 가지게 되는 것을 바울은 알고 있다. 그렇지만 옮음과 의의 상태는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때문에 유대인들이 적법하게 자랑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의아할 수 있다.
바울의 대답은 자랑은 유대인에게도 헬라인에게도 배제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둘 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통하여, 또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믿음 덕분에 하나님과 적합한 관계로 회복되기 때문이다. 이제 새 시대에서는 모든 것이 믿음에 달려 있고, 그런 믿음은 모든 자랑, 즉 자기 자신의 공로에 대한 모든 의존을 배제시킨다. 율법의 목적은 모든 자랑을 침묵시키는 것이었다(3:19).
--- p.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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