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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

콧수염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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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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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85g | 128*188*20mm
ISBN13 9788932903477
ISBN10 893290347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 손수진 (aromy@yes24.com)
사람들은 이렇게 빨리 변화하고 복잡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무엇을 근거로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고 삶을 꾸려갈까? 지금의 내가 이러이러하다는 것을 세상이 무너져도 확실하다고 자신있게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필자는 개인적으로 내가 하는 일은 뭘까 내지는 내 성격은 어떤 편인가를 딱 부러지게 말하 수 있는 타입이 아니다.

언젠가 아주 재미있게 본 영화로 <델리카트슨 사람들>에 보면, 다른 사람들에게는 미친 사람으로 취급당하고, 자살을 시도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한 중년부인이 등장하는데, 그녀를 자살로 몰아갔던 상상의 목소리가 실은 그녀를 가로채려는 이웃집 남자의 의도적인 장난이었던 것으로 드러난다. 그녀는 결국 자신을 미치광이로 몰아갔던 타인에 의해 자신에 대한 가치 판단기준을 상실해버렸던 것이다. 그러고 보면 내가 ‘나’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싶은 욕구 내지는 모험(?)은 호접지몽을 꿈꾸었던 옛 성인에게서조차 찾을 수 있으니 인류에게는 감히 건드릴 수 없는 암묵적 약속 같은 것인가.

소설 『콧수염』의 얘기로 들어가보자.
콧수염의 “그”는 어느날 10년 동안 길러왔던 부숭부숭한 콧수염을 장난 삼아 잘라보기로 한다. 10년 동안이나 길렀다는게 맘에 걸리긴 하지만, 아내를 놀라게 해주겠다는 재미로 사각사각 콧수염을 밀고 아내를 기다리면서 ‘아내가 뭐라고 할까? 싫어하면 어떻게 하나? 그러고 보니 좀 어색하기도 한데…’ 라며 초조해한다. 집에 돌아온 아내는 뜻밖에도 그의 콧수염에는 관심도 없다. 마치 일부러 모른 척하기로 한 것처럼 너무나 태연한 모습이다. 이때부터 “그”가 느끼는 긴장감은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이되기 시작한다. ‘아내는 왜 나의 변화에 관심이 없는걸까?’라는 의구심은 점점 광기로 치달으며, 겨우겨우 꺼낸 콧수염 얘기에 아내는 “당신은 처음부터 콧수염이 없었다”고 응대한다. 아내 뿐만 아니라 가장 친한 친구, 자주 지나치던 사람들조차도 그에겐 콧수염이 없었다면서 정신과 치료를 권유하는 것이다. 상황은 더욱 심각해져서 “그”가 콧수염을 길렀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사진이 없어지고, 그의 부모님, 과거의 추억들마저도 진위여부가 부정되면서 급기야 그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위협마저 느끼게 된다.

소설 마지막에 충격적 결말이 좀 너무하다 싶기는 하지만, 진리에 대한 확신, 당연한 사실로 받아들여지던 것들에의 회의와 부정은 이 소설의 포스트모더니즘적 전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더 나아가 ‘가정법의 소설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는 독자들에게 “당신은 무엇으로써 당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겠는가”라고 씨익 웃으면서 묻고 있는 것이다. “당신이 믿고 있는 것이 정말로 그러한지 얼마나 확신하는가”라는 물음으로, 작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다른 사람의 믿음을 자신의 것인 양 착각하며 살아가는지, 또한 진리라는 것의 무게가 얼마나 가벼워질 수 있는지를 섬뜩하게 꼬집어내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하지만 아니다. 그렇지 않았다. 그의 기억은 정말 너무도 분명했다. 그러니까 그의 아버지는 살아 계시고, 친구들도 존재하고, 그는 콧수염을 깎은 것이다. 이걸 인정하면 다른 두 번째 가정도 해볼 수 있다. 아네스가 미쳤다는 가정이었다.
--- p.
그는 박혀 있던 면도날을 뽑았다. 기운이 빠져서 면도칼을 목에 갖다 댈 수 없을까 봐 두려웠다. 하지만 성공했다. 비록 행동에 힘이 달리고 온몸에 일던 강직성 경련이 팔을 빠져 나가긴 했지만 의식은 여전히 살아 있었다. 그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 느낌조차 없는 상태에서 칼을 한쪽 귀에서 다른 쪽 귀로 움직이며 턱 아래를 잘랐다.
--- p.220
그녀는 왜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 척하는 걸까? 그가 자신을 놀래 주니까 다른 비장의 무기로 대응하려고 하는 것일까? 그런데 바로 그게 놀라 웠다. 그녀는 전혀 놀라는 기색조차 없었다. 그는 그녀가 당황한 모습을 단 1분 1초도 보지 못했다. 그는 판을 다시 재킷에 넣으면서 자신을 쳐다보는 그녀의 모습을 분명히 보았다. 마치 그런 장면을 여유 만만하게 기다리기라도 한 것처럼. 눈썹한번 찡긋하지 않았다. 잠깐 동안이라도 표시가 난 적이 없었다. 아무것도 없었다.
--- p.19
그가 두 사람의 공통된 기억. 어떤 사람 혹은 물건에 대해 아무 뜻 없이 언급할 때 아네스가 창백해지면서 입술을 깨물고 한참 말이 없는 것만 봐도 <또 시작이구나> 하게 될 것이다. 세상이 다시 와해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런 지뢰밭 위에서의 생활, 언제 다시 우르르 무너져 내릴지 모르는 채 더듬더듬 앞으로 나가는 생활, 이런 생활을 어느 누가 견딜 수 있겠는가?
--- p.168-167
“당신 아버님은 돌아가셨어. 작년에”

그녀가 말했다.그는 황망해서 잠시 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 눈물이 흐르지 않는 게 놀라웠다. 이번에 느닷없이 닥친 불행은 전혀 내용이 다른 것이었다. 이번에는, 기억 상실을 다시 한번 확인 - 물론 이것도 잔인한 일이긴 하지만 - 하게 되었다는 사실보다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 실제로는 1년 전부터 아버지를 뵌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다시는 아버지를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때문에 훨씬 마음이 아팠다. 그런데 그는 지난 일요일에 했던 점심 식사도 기억하고 있었다. 전날 응답기에 남겨져 있던 아버지의 목소리까지 말이다. 자신이 지워 버린 그 목소리 말이었다.

“어떡해. 나도 너무 마음이 아파”
--- p.127
“10분 전에, 점심 먹으러 못 간다고 당신이 우리 부모님한테 분명히 전화했지?”
그는 그녀의 망설임을 감지했다.
“어머님한테. 응”
“다른 일요일처럼 이번에도 우리 부모님 댁에 점심 먹으러 가기로 돼 있었지. 맞아?”
“당신 아버님은 돌아가셨어. 작년에”
그녀가 말했다.
그는 황망해서 잠시 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 눈물이 흐르지 않는 게 놀라웠다. 이번에 느닷없이 닥친 불행은 전혀 내용이 다른 것이었다. 이번에는, 기억 상실을 다시 한번 확인 - 물론 이것도 잔인한 일이긴 하지만 - 하게 되었다는 사실보다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 실제로는 1년 전부터 아버지를 뵌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다시는 아버지를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때문에 훨씬 마음이 아팠다. 그런데 그는 지난 일요일에 했던 점심 식사도 기억하고 있었다. 전날 응답기에 남겨져 있던 아버지의 목소리까지 말이다. 자신이 지워 버린 그 목소리 말이었다.

“어떡해. 나도 너무 마음이 아파”

아네스가 그의 어깨 위에 머뭇머뭇 손을 얹으며 웅얼웅얼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차마 삭일 수 없는 슬픔을 느끼는 그를 보며 마음이 아프다는 것인지, 아니면 지금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일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는 것인지, 그는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 p.127-128
"아네스가 전화를 해서 혹시 너한테 이런 얘기를……."

그는 망설였다.

"나한테 무슨 얘기를 하려고 했다고?"

"어, 너한테……."

그는 눈 딱 감고 말했다.

"너한테 내가 한번도 콧수염을 길러 본 적이 없다는 말을 하려고……."

다시 침묵이 흘렀다. 그리고 제롬이 입을 뗐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또다시 침묵이 흘렀다.

"우리 한번 분명히 짚어 보자."

그가 말을 이었다.

"내가 콧수염을 깎은 걸 너도 분명히 봤을 것 아니야."

이상하게도, 그가 방금 전에 콧수염을 복수로 쓴 것 때문에 제롬이 놀란 모양이었다. 제롬은 꿈속에서처럼 부드럽게 웃었다.
---pp.113~114
“당신 아버님은 돌아가셨어. 작년에”

그녀가 말했다.그는 황망해서 잠시 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 눈물이 흐르지 않는 게 놀라웠다. 이번에 느닷없이 닥친 불행은 전혀 내용이 다른 것이었다. 이번에는, 기억 상실을 다시 한번 확인 - 물론 이것도 잔인한 일이긴 하지만 - 하게 되었다는 사실보다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 실제로는 1년 전부터 아버지를 뵌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다시는 아버지를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때문에 훨씬 마음이 아팠다. 그런데 그는 지난 일요일에 했던 점심 식사도 기억하고 있었다. 전날 응답기에 남겨져 있던 아버지의 목소리까지 말이다. 자신이 지워 버린 그 목소리 말이었다.

“어떡해. 나도 너무 마음이 아파”
--- p.127
“10분 전에, 점심 먹으러 못 간다고 당신이 우리 부모님한테 분명히 전화했지?”
그는 그녀의 망설임을 감지했다.
“어머님한테. 응”
“다른 일요일처럼 이번에도 우리 부모님 댁에 점심 먹으러 가기로 돼 있었지. 맞아?”
“당신 아버님은 돌아가셨어. 작년에”
그녀가 말했다.
그는 황망해서 잠시 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 눈물이 흐르지 않는 게 놀라웠다. 이번에 느닷없이 닥친 불행은 전혀 내용이 다른 것이었다. 이번에는, 기억 상실을 다시 한번 확인 - 물론 이것도 잔인한 일이긴 하지만 - 하게 되었다는 사실보다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 실제로는 1년 전부터 아버지를 뵌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다시는 아버지를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때문에 훨씬 마음이 아팠다. 그런데 그는 지난 일요일에 했던 점심 식사도 기억하고 있었다. 전날 응답기에 남겨져 있던 아버지의 목소리까지 말이다. 자신이 지워 버린 그 목소리 말이었다.

“어떡해. 나도 너무 마음이 아파”

아네스가 그의 어깨 위에 머뭇머뭇 손을 얹으며 웅얼웅얼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차마 삭일 수 없는 슬픔을 느끼는 그를 보며 마음이 아프다는 것인지, 아니면 지금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일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는 것인지, 그는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 p.127-128
"아네스가 전화를 해서 혹시 너한테 이런 얘기를……."

그는 망설였다.

"나한테 무슨 얘기를 하려고 했다고?"

"어, 너한테……."

그는 눈 딱 감고 말했다.

"너한테 내가 한번도 콧수염을 길러 본 적이 없다는 말을 하려고……."

다시 침묵이 흘렀다. 그리고 제롬이 입을 뗐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또다시 침묵이 흘렀다.

"우리 한번 분명히 짚어 보자."

그가 말을 이었다.

"내가 콧수염을 깎은 걸 너도 분명히 봤을 것 아니야."

이상하게도, 그가 방금 전에 콧수염을 복수로 쓴 것 때문에 제롬이 놀란 모양이었다. 제롬은 꿈속에서처럼 부드럽게 웃었다.
---pp.1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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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남편은 아내를 깜짝 놀래 주려고 10년 넘게 기른 콧수염을 깎는다. 하지만 그에 대해 아무 언급도 하지 않는 그녀 앞에서 그는 초조해진다. 아내의 무관심을 장난이라고 생각하는 그에게, 아내는 정색을 하고 콧수염은 처음부터 없었다고 말하고, 그때부터 아내와 남편은 서로를 정신병자라고 믿게 된다. 자신을 둘러싼 광기로부터 도망칠 결심을 한 주인공은 충동적으로 홍콩행 비행기를 잡아타지만, 그곳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변함없이 반복되는 악몽뿐인데…….

이렇게 작품 초반에는 콧수염을 깎는 장난에서 시작된 경쾌한 리듬이 주위 사람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악몽으로 변해 가면서 독자들은 마치 시한 폭탄을 손에 쥔 듯 불안에 떨며 최고의 서스펜스를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작품 곳곳에서 암시되어 오다가 의외의 결말로 극명하게 드러난 일상적 삶의 공포는 현대 사회에 만연해 있는 극단적 개인주의와 무관심이 어떻게 한 인간을 파멸로까지 이어갈 수 있는지 섬뜩하리만큼 적나라하게 파헤치면서, 그 속에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독자들은 왠지 모를 가슴 아련함마저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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