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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하이웨이

내 마음의 하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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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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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34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3100343
ISBN10 895310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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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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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지 모리슨
20세기 초에 활약했던 조지 모리슨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웰링턴 연합 자유 교회의 목사였으며 청중의 지성과 감성을 존중한 창조적 설교로 정평이 나 있었다. 목회에 대한 강한 소명을 느낀 그는 자유 교회 대학에서 신학 공부를 하였으며, 1902년부터 죽을때까지 글래스고 웰링턴 연합 자유 교회를 포함한 여러 교회에서 목회하였다. 1928년 10월, 갑자기 심하게 앓다가 병이 알려지기도 전에 세상을 떠난 그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람들의 필요에 응하려 애쓰고, 청중을 주님 마음 가까이로 가장 잘 인도하려고 했던 목회자로 기억되고 있다.
역자 : 송광택
총신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총신대와 서울신학교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 교회 독서문화연구회 대표로 사역 중이다. 역서로는『영혼을 위한 10가지 비타민』『교회사 핸드북』『기독교 교육학』『새로운 교회 개혁』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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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무를 잘 감당하기 원하는 사람은 이 교훈을 반드시 배워야 한다. 영혼의 풍성함과 요동치는 체험을 하고 나서 다시금 단조롭고 고된 삶의 현장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때로 어려운 일이다. 난생 처음 듣는 듯한 목소리로 마음을 어지럽히며 봄이 다가올 때, 휴가가 우리 생활의 지평을 넓혀 줄 때, 사랑이 우리의 이름을 부르며 그 아름다운 매력을 사방으로 뿜어대며 다가올 때, 정말 마지못해 살아온 어제의 단조로운 삶이 얼마나 혐오스럽고 참을 수 없는 일처럼 보이는가?

때로는 큰 슬픔이 찾아와 우리 마음을 그렇게 만들기도 한다. 슬픔의 시간을 보낸 후에 중단했던 의무들을 다시 시작하는 것만큼 힘겨운 일도 없다. 그러한 때에 우리는, 영혼의 심연이 요동하는 경험을 하고 나서도 자신에게 맡겨진 책무를 묵묵히 수행했던 사무엘을 떠올려야 한다. 이전과 똑같은 것은 아무것도 없을 정도로 세상이 뒤바뀌는 경험을 한 후라도 일상의 업무로 다시 돌아가 예전의 단조로운 삶에 우리 자신을 맞추는 것이야말로 승리하는 삶이다. 아침에 주님 전의 문을 열었던 사무엘의 삶이 그랬듯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위대한 비전으로 다가올 때에라도 우리는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회심은 언제나 비전에 그 근원을 둔다. 이 비전은 너무나 엄청난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어제 하던 일보다는 무언가 더 큰 일을 하고자 하는 갈망을 품게 된다. 물론 하나님은 종종 우리가 해야 할 위대한 섬김의 사역을 예비해 놓고 계시므로 하나님의 뜻 가운에 위대한 지시가 주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심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우리는 사무엘을 기억해야만 한다. 자기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후에도 다시금 평상시 자신의 의무 가운데로 돌아갔던 사무엘 말이다.

커다란 섬김의 사역이 우리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작은 섬김의 사역은 우리의 헌신을 보여준다. 변화된 사람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책무는 이전에 수행하던 일들을 이전보다 더 훌륭하게 해내는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순간을 경험한 뒤에도 사무엘은 자신에게 주어진 단조로운 일을 혐오하지 않았다. 부르심을 받고 변화된 이후에도 그는 자신의 의무에 충실하여 '주님 전의 문을 열었다.'
--- pp.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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