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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지방간 간경변 이렇게 고친다

간염 지방간 간경변 이렇게 고친다

손에 잡히는 건강의학-10이동
김호순,시게노 텟칸 공저 | 국일미디어 | 2001년 02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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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70쪽 | 38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4253103
ISBN10 897425310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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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호순
경산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학과를 졸업한 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9년에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관리자과정을 수료했으며, 1998년 3월부터 2년 동안 서울시한의사회 법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구고한의원 원장,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국제위원으로 있으며, 사단법인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 부단장직을 맡아 해외의료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저자 : 시케노 텟칸
의학 박사. 일본 홋카이도에서 출생하였으며, 홋카이도대학 의학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그후 동 대학병원 교수를 거쳐 시게노 텟칸 의원과 체질의학연구소를 설립,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을 융합시킨 독창적인 식이요법을 창안하여 만성병, 난치병, 성인병 등 치료에 큰 성과를 거둔 명망있는 의사로 정평이 나 있다. 저서로는 『신장병을 치료하는 한방』『먹는 초건강법』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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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서양의학이 들어오면서 한 켠 밀려나 있던 한의학이 다시금 새롭게 평가받게 된 계기는 서양의학만으로는 병을 치료할 수 없다는 사실과 신약의 부작용이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한방의 특질을 딱 한마디로 말하라면 '치약학(治藥學)'이라는 점에 있다고 생각한다. 병에 대한 바른 처방을 익히는 데 오랜 기간의 경험이 필요하다는 점이 서양의학의 병에 대한 약제 처방과 다르다는 것이다.

한약을 대하는 한의사들은 처음에는 어쩔 줄 몰라하다가 5년, 10년이라는 경험을 거쳐 겨우 어렴풋이 전체의 모습을 알게 된다.

서양의학이 한방에 관심을 돌린 지 20년이 지나고 있다. 간질환에 대한 소시호탕의 임상응용이라는 주제에 서양의학은 시인한다는 결론을 내놓았다.

그러나 한약의 역사가 수천 년에 이른다는 사실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한약의 참모습을 파악하기란 매우 어렵다.

예컨대 간질환에 대한 한약은 소시호탕 외에 시호제만 열거해도 대시호탕, 시호계지탕(柴胡桂枝湯), 시호계지건강탕(柴胡桂枝乾薑湯),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이 있으며, 간장병에 효과가 있는 그리틸리틴을 함유한 감초를 중심으로 보면 이러한 한약 외에 작약감초탕(芍藥甘草湯), 인삼탕(人蔘湯) 등이 있다. 그 밖에 인진호탕(茵蔯蒿湯)을 비롯해 몇십 종류나 되는 처방이 준비되어 있다.
---pp.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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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쉬 피로해지고 식욕이 없어진다.
② 눈 흰자위와 피부가 노랗게 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난다.
③ 간장이 부어오르고 살짝 두드려도 아프다.
④ 손바닥이 붉어진다.
⑤ 남자가 유방이 커진다.
⑥ 손끝이 굵어지거나 손톱이 둥글어진다.
⑦ 잇몸 출혈, 코피 등 출혈이 잦다.
⑧ 배가 탱탱한 느낌이 들고, 방귀를 심하게 뀐다.
⑨ 배에 푸른 멍이 나타난다.
⑩ 입냄새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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