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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교육과 거짓말

실패한 교육과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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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15g | 153*224*20mm
ISBN13 9788988996096
ISBN10 8988996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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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학교는 민주 교육을 유난스레 강조해서 오히려 의심스러울 지경입니다. 민주적이 아니기 때문에 민주주의의 이상을 가르쳐야 한다고 난리법석을 피우는 것이 아닐까요? 학교가 진실로 민주적이라면, 다시 말해서 학생들에게 실천을 통해서 민주주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라면, 구태여 민주주의에 대한 상투적인 구호를 학생들에게 주입시킬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 p.46
올바른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깨닫는 최선의 방법은 민주주의를 실천해보는 것입니다. 아쉽게도 학교는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교와 사회가 얼마나 민주적인가를 측정하는 척도는 이론과 현실의 근접성에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나 사회에서나 이론과 현실 사이에는 커다란 괴리가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민주 사회에 소속된 개인은 누구라도 그들의 삶에 관련된 결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세금이 어떤 식으로 걷히고 어떤 식으로 사용되어야 하는지, 그 사회가 어떤 대외정책을 추구해야 하는지 등의 문제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 p.47
교육이 물로 잔을 채우는 행위와 같은 것이 아니라 꽃이 나름대로 커가도록 옆에서 돕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다. 물론 우리는 사회보장제도가 마련된 나라입니다. 그러나 그 제도는 부자들을 위한 사회보장제도일 뿐입니다. 부자들을 위한 사회보장제도를 굳건히 지켜가기 위해서라도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진 기업 계급이 살아야 한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국민들은 계급없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고 확신해야 합니다. 불행히도 학교는 이런 헛된 신화를 면면히 이어가는 데 언제나 중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 p.61--- p.57
교육의 목표는 ' 지배가 아니라 사물에 대한 가치 감각을 길러주는 것이고, 자유로운 공동체의 지혜로운 시민을 양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며, 자유과 개인의 창의성을 시민의식과 결합시키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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