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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는 인간과 예술

덧없는 인간과 예술

푸른숲 필로소피아 -08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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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미학/예술철학 top100 1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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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636g | 148*210*30mm
ISBN13 9788971843031
ISBN10 897184303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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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유복렬
1963년 서울 출생. 1985년 이화여대 외국어교육과(불어전공)를 졸업하고 1992년 프랑스 캉 대학교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이화여대, 중앙대 불문과에서 강의하였으며, 현재는 외교관으로 재직중이다.
역서로 『사랑하는 엄마』『인간속의 악마』등이 있다.
저자 : 앙드레 말로
프랑스의 소설가, 예술가, 정치가. 20세기 초 유럽에 만연해 있던 서구 문명에 대한 회의주의와 이국주의적 호기심으로 동양을 꿈꾸던 그는 스무 살에 인도차이나로 향한다. 고대 크메르 왕국의 조각상을 밀반출하려다 체포되어 실형을 선고받은 그는 프랑스 지식인들의 구명운동으로 석받되었다. 하지만 감옥에서 느낀 식민당국에 대한 혐오감으로 열렬한 반식민주의자이자 사회 변혁의 옹호자가 되어 인도차이나 피식민지 국민들의 각성을 촉구하며 신문을 발간하기도 하고, 중국에 들어가 사회주의 혁명이란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를 직접 목격하기도 한다. 스페인 내전에는 민간 항공군 대장으로 반파시즘 전선에 참여하고, 제2차 세계대전에는 레지스탕스 대원으로 적극 가담한다. 이러한 행동을 통한 역사 참여 활동을 한 후 결국 그는 혁명활동과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지난날의 열정을 버리고, 예술의 세계를 다시 발견하게 된다.

1944년, 알자스 전선에서 샤를 드골 장군을 만난 후 그의운명은 드골과 밀접한 관련을 갖게 되었다. 드골의 첫 번째 내각에서 공보장관을 역임한 후, 1958년 드골이 재집권한 후에 10년 동안 제5공화국 초대내각의 문화부장관으로 임명되어 혁신적이고 강력한 문화 행정을 펼쳤다. 1996년 서거 20주기를 맞아 프랑스 최고의 국가 유공자들만을 모셔 놓은 파리 팡테옹 사원에 유해가 안장되었다.

주요 작품으로 『서구의 유혹』『왕동』『인간의 조건』『희망』등의 소설이 있으며,『상상 박물관』『침묵의 소리들』『신들의 변신』등의 예술 비평서가 있다. 『덧없는 인간과 예술』은 말로 사후인 1977년 발간된 마지막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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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은 항상 플로베르의 이중성을 느끼고 있었다. 불행히도 사람들은 너무 일찍 이 이중성에 배경을 부여해주었다. 그런 반면 이 이중성은 엠마 보바리와 살람보의 대립에 의해 전혀 표현되지 않았으며, 샤를 보바리와 퉁명스런 의사 라리비레르의 대립, 인형극과 그 극의 낙담한 창작자의 대립에 의해서 표현된다. 용빌 마을 전체가 인간이라는 존엄성에 대한 불치의호소를 외친다. "내 마음은 오래된 묘지처럼 시체들로 가득차 있다" 이 말은 플로베르가 한 말은 아니다. 이것이 <서한집> 전체에 흐르는, 그리고 마지막 부분을 장식하는 비통한 호소를 듣는 데 필요한 것인가. 개성적인 것에 집착하는 것이 전기의 성격이다.
---p.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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