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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생활의 정수 : 신비체험, 거룩, 경건 그리고 겸손의 능력

신앙 생활의 정수 : 신비체험, 거룩, 경건 그리고 겸손의 능력

이완재 | 쿰란출판사 | 2001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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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58g | 148*210*20mm
ISBN13 9788974345822
ISBN10 89743458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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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완재
세계 최대의 신학자, 영성가, 저술가, 설교자인 살아있는 청교도 제임스 패커 교수께 사사해 온 제자로서 16~18세기 청교도 신앙을 통달하고, 퓨리탄 개혁신앙 연구회(PARSC)를 발족하여 저술(신학과 영성의 본질들), 번역(16-18세기 청교도 문헌들), 그리고 훈련(청교도 목회와 신앙)을 통하여 현대 교회에 기여하고자 세워진 본 연구회에서 총재로 섬기고 있다.

저서 : 『영성시학 탐구: 청교도 신앙의 뿌리』『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기독교인의 인격 형성』『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기』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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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열망은 삶을 위함인가, 아니면 죽음을 위함인가,혹은 맹목적인 우상숭배로 잘못되어 중독에 사로잡혔는지, 아니면 사랑에 대하여 환멸을 가지고 합리 속에 자신을 빼앗겨 심령이 공허하고 할 일 없이 따분하고 감격이 없으며 가치가 없는 삶이 아닌가 하는 질문이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출생의 길로 인도함을 받았는지, 아니면 죽음의 길로 인도함을 받았는가 하는 것에 대한 질문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인생 모두가 출생했듯이 모든 인생은 또한 그어느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출생이라는 것은 모태로부터 분리되는 것인데, 출생한 그 이후의 인간의 삶 자체에서 일어나는 고심거리는 출산하는 부분과도 같이 힘든 것이다. 인간은 출생 이후에 엄마의 젖꼭지를 물면서부터 소망이 존재되고 성장하게 된다. 아기가 엄마의 젖꼭지를 빨면서 엄마의 사랑스런 눈총에서 존재의 감격이 있을 것이다. 이것처럼 우리의 삶은 더 많은 소망을 낳고 "나는 소망이 있기에 존재한다"하고 자신의 신분을 감격한다. 갓난아이와 엄마 사이를 볼 때, 갓난아이의 분명한 소망은 사랑을 찾는 분명한 열망으로 확실히 표기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p.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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