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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세렌디피티

하나님의 세렌디피티

: 평범한 일상 속에 나타난 비범한 하나님의 뜻과 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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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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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62g | 150*215*20mm
ISBN13 9791186092101
ISBN10 118609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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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원용일
1990년 가을, 신학대학원 1학년 때 [코리아헤럴드] 신문사 신우회를 섬기는 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일터사역을 계속해오고 있다. 1997년에 직장사역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하여 지금은 소장으로 섬긴다. 지난 2002년부터 (주)동양물산기업의 직장예배를 인도해오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제이에스건설(주)의 신우회 예배도 인도한다. 한때 월간 [일하는 제자들] 편집장으로 4년여를 일하기도 했으며, 지금도 직장사역연구소에서 월간 [직장사역]과 같은 자료집을 매월 발행하고 있다. 현재 가장 힘써 하는 일은 일터사역학교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교회와 신우회, 크리스천 기업의 일터사역 리더들이 직접 강의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며, [다니엘 일터선교사 학교] 등 12개의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M.Div)에서 신학공부를 했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학 석사과정(Th.M)을 수료했다. 세광교회, 반월교회, 성도교회, 안암제일교회 등에서 중고등부와 청년부를 섬겼고, 지금은 사랑이머무는교회에서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다. 아내 강경남과 대한, 소정 두 자녀와 함께 고양시 일산에 살고 있는 그는 일터와 가정, 문화, 사회 등 세상 속에서 성도들이 살아가는 정체인 흩어진 교회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그가 쓴 책으로는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신입사원 다윗 CEO되다」 「죽겠어? 주께 있어!」 「직장인 축복 기도문」 「크리스천 비즈니스백서」 「일터에서 만난 하나님」 「샐러리맨 시네마」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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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룻은 달랐다. 믿음의 결단을 내렸다. 고국 모압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자신이 베들레헴으로 돌아오는 것은 이스라엘의 신앙, 즉 하나님과 맺은 언약 관계 속에 들어오는 것임을 잘 알고 있었다. 룻은 언약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었다. 물론 룻이 했던 선택은 세상적인 가치 기준으로 볼 때는 전혀 희망이 없어 보였다. 고생길이 훤했다. 하지만 룻은 절망 가운데서도 소망을 본 사람이었다. 앞으로 어머니를 따라 이스라엘로 가면 그 길이 결코 수월하거나 평탄하지 않을 것을 룻은 이미 잘 알고 있었다. 젊은 며느리인 자신이 연로한 홀시어머니를 부양해야 한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었다. 더구나 룻의 시댁에는 가진 재산이 더 이상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외국에 가서 젊은 과부가 일을 해서 가정의 생계를 꾸리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룻도 잘 알고 있었다.”
---「Chapter 1. 인생 : 돌아감과 돌아옴」중에서

“룻이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온 일은 돌이킴이었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단에 해당하는 구원이 바로 돌이킴이다. 또한 인생의 실패를 딛고 돌아오는 나오미의 결단도 중요하다. 이 돌아옴은 인생의 중요한 방향전환을 의미한다. 1장에서 다룬 룻과 나오미의 돌아옴과는 비슷한 점도 있다. 구원받은 자의 성화과정에서 비중 있게 결정하는 터닝 포인트를 의미한다. 그런데 나오미가 어렵사리 돌아오는 인생의 결단을 한 것은 매우 중요한 선택이었다. 기근을 피해 모압으로 이주한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세속적인 선택이었다고 인식된 것은 당연했다. 그런데 그 결말이 빈손으로 사람들을 다 잃고 돌아오는 것이었다면 이것은 실패한 귀환이 틀림없다. 하지만 아무리 좌절하고 인생의 실패를 겪었더라도 ‘돌아옴’의 선택은 잘한 결단으로 칭찬받을 만하다. 사람들의 눈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한 것 같으나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이 돌아옴이 성공이고 복 받은 선택이다.”
---「Chapter 2. 선택 : 돌이킴과 돌아옴」중에서

“이방 여인이었고 남편도 죽고 홀로 된 시어머니를 부양해야 했던 룻이 생계를 위해서 이삭줍기 아르바이트를 나갔다. 어느 날 우연히 한 밭에 이르렀는데 그 밭이 바로 보아스의 밭이었다. 그 사람은 죽은 남편의 친척이었고, 고엘 후보 중 한 사람이었다. 마침 그때 그 보아스가 성 안에서 자신의 밭으로 나와 이 여인 룻을 보게 되었다. 이렇게 우연히, 마침 시간이 딱딱 맞아서 일이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 이런 우연과 마침은 그야말로 목적 없이 이루어진 요행이 아니었다. 하나님이 그렇게 치밀하게 섭리하시는데 그것을 인간의 눈으로 보고 이해한 관점으로 표현한 것이다. 룻이 이삭줍기를 나가서 우연히 보아스의 밭에 발길이 닿은 것 같지만 하나님은 이미 그 상황을 계획하셨고, 또한 설정해 두셨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것을 ‘세렌디피티’(serendipity)라고 표현할 수 있다. 뜻밖에 발견한 행운이나 그 능력을 의미하는데, 우리는 ‘크리스천 세렌디피티’를 생각해볼 수 있다. 그야말로 기대하지 못한 하나님의 은혜이다.”
---「Chapter 3. 은혜 : 받음과 베풂」중에서

“이렇게 나오미와 룻이 일터와 가정에서 역할을 잘하니 어떤 일이 생겼는가? 일터를 통해서 가정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룻이 그날은 이삭줍기를 하면서 보아스의 밭에 갔다고 했을 때를 생각해보라. 룻은 그저 열심히 일하면서 자기가 그날 겪었던 일을 얘기했다. 그런데 며느리에게 보아스의 이름을 듣는 순간 시어머니 나오미의 머리는 쌩쌩 돌아갔다. 하나님의 섭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눈에 선하게 보였다. 기도하던 일이 성취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가슴 벅찼을 것이다. 거의 망한 자기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서 땅을 이어받아야 하고 대를 잇는 결혼을 통해서 후손을 이어야 하는데 그것이 가시화되었음을 깨달았다. 결국 룻기 뒷부분을 보면 이렇게 해서 나오미는 무너져가는 자기 집안을 살렸다. 일터를 통해서 가정이 이렇게 복을 받는 것이다. 이렇게 나오미는 룻과 대화하면서 가정을 회복시킬 안식 계획을 모색했다.”
---「Chapter 4. 계획 : 대화와 대쉬」중에서

“결국 우리가 세상에서 제사장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기 위해서는 주일에 예배를 드리듯이 평일에 주님께 하듯이 일하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일이 곧 예배이다. 우리 인생의 모든 과정이 바로 하나님을 섬기는 헌신의 시간이다. 예배의 궁극적 자리는 바로 우리 삶의 마당이라는 인식을 해야 우리는 우리의 정체를 세상에서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다. 우리는 우리 인생에서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해야 한다. 무엇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자녀로서 왕의 사명을 다할 수 있는 방법인지 늘 고민하며 살아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정체를 제대로 드러낼 수 있다.”

---「Chapter 5. 실행 : 정체와 정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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