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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감정의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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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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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145*205*20mm
ISBN13 9788941923145
ISBN10 894192314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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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가 겪고 있는 정서상의 문제를 가중시키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니라 종종 우리가 자신의 인간적인 속성, 특히 자신의 감정에 대한 오해와 두려움으로 인해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이런 오해가 예수의 메시지에 대한 오해와 결부될 때 우리는 더욱 심한 내적 혼란을 겪게 됩니다. 인간적인 속성과 그리스도교 메시지간의 양립성에 대한 오해에서 빚어지는 이런 혼란은 불필요한 고통, 어쩌면 건강하지 못한 죄책감, 그리고 때때로 감정 치유를 저지시키는 수치심을 유발시킵니다.
--- p.9

우리가 인간적인 예수를 더 잘 이해할 때, 비로소 우리 자신의 인간적인 속성과 다감한 재능을 더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 다루기 힘든 감정들을 스스로 정직하게 느끼고 직면하게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리 자신이 그런 감정들을 느끼는 이유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죄는 우리가 느끼는 감정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행하는 부적절한 행위에 존재합니다. 정서적 성숙에는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정직하게 직면하고, 이해하며, 필요한 경우 그 감정을 적절하게 표출하는 것이 수반됩니다.
--- p.10

인간으로서 우리는 영혼의 구원만을 필요로 하는, 단순히 영적으로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 몸과 마음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인간적인 존재가 되려는 노력 없이 영적인 존재로만 되려고 한다면 험난한 인생 노정을 겪게 될 것입니다. 진정한 심리학이 인간의 합성체 가운데 영적인 요소에 대해 고찰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신학도 인간적인 요소에 대해 어떤 방법으로든 고찰해 보아야 합니다.
--- p.13

마르틴 파도바니는 우리가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의 세 가지 영역 안에서 우리 자신을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는 우리가 심리학과 신앙 사이에 필요한 양립성을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종교적 신앙, 즉 감정과 신앙을 통합시켜 전인적인 조화를 이루게 하는 종교적 신앙에 대해 말합니다. 그는 우리에게 해로울 수 있는 종교적 신앙에 대해서도 경고합니다.
--- p.14

우리가 직면하는 모든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언제나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미성숙하고 유아기적인 종교적 태도를 가지고 하느님께서 기적적으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하느님은 문제를 통하여 우리를 인도하시며 이런 과정을 통하여 우리를 보살피시고 강하게 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p.35

그리스도는 우리의 문제를 제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문제에 올바르게 대처하여 더 책임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치시기 위해서 인간이 되셨습니다.
---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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