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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습관이 성공하는 여성을 만든다

사소한 습관이 성공하는 여성을 만든다

강형숙 | 삼진기획 | 2001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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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2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081494
ISBN10 897208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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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강형숙
한국 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후 KAL 여승무원으로 근무 하다가 영문학 교수의 꿈을 안고 UCLA 대학원을 수료했다. 그러나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통역을 맡았던 일을 계기로 미용학에 입문하게 되어 LA 야마노(Yamano)미용대학을 졸업하고, 영국의 비달 사순(Vidal Sassoon)과 이탈리아의 토니 앤 가이(Tony and Guy), 파리의 로레알(L'oreal), 독일의 웰라(Wella)에서 공부했다.

이후 그녀는 미국 비버리힐스에 위치한 존 피터스 살롱과 글렘비 인터내셔널의 수석 디자이너를 역임하고, 비달 사순 헤어쇼 등 각종 미용행사의 통역을 담당했으며, EBS 문화센터 등 TV 프로그램과 다수의 '교양 및 자기개발' 특강을 해왔다.

현재 '강형숙 뉴 헤어디자인' 미용연구실을 운영하면서 국민대 디자인대학원 미용예술아카데미 학과장으로 미용학을 가르치고 있는 강 원장은 우리나라 여성들이 미용지식 수준을 높이고 진정한 아름다움을 위해 자기를 끊임없이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Beauty fashion'지에 <미용영어칼럼>을 연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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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유지하는 비결 중에서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자기만의 스타일로 자신을 이미지 메이킹 하는 것이다. 젊은 시절의 헤어스타일을 나이가 들었다고 갑자기 변화시키지 말고 기본 스타일을 계속 유지하면서 조금씩 그 시대의 유행감각을 집어 넣어주면, 자기 자신은 주름살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가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상대방의 전체적인 모습만을 보기 때문에 항상 젊은 모습으로 기억될 수 있다.

구체적인 예로, 머리카락 손질도 매우 중요하다. 모발은 나이가 들면 피부처럼 주름살이 생기지는 않지만 윤기가 없어진다거나 지방분이 없어지면서 나이를 드러내게 된다. 모발을 관리하는 나쁜 습관, 즉 손질을 게을리 한다든지 샴푸를 잘못 쓴다든지 하면 모발은 이내 윤기를 잃게 된다.
반짝거리며 바람에 나부끼는 것 같은 머릿결은 젊음의 상징이다. 그런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젊었을 때보다 머리카락 손질에 더 많은 정성을 쏟아야 하며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주어야 한다.
프랑스어에 '눈을 속인다'라는 뜻을 가진 트롱프 레이유(눈가림)라는 말이 있는데, 미용법에 인용할 만한 단어다. 얼마나 완벽하게 속이느냐에 따라서 그만큼 더 젊어 질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미용의 중요한 기술이다.
---p. 10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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