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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의식의 기술

선과 의식의 기술

: 의식에 관한 선의 10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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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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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7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76쪽 | 452g | 140*215*15mm
ISBN13 9788955617740
ISBN10 8955617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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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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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성훈
치과의사의 길을 걷다가 어릴 적 과학자의 꿈을 번역을 통해 이어가겠다고 마음먹은 번역가. 물질세계의 법칙에 재미를 느끼다가, 치과대학 공부를 하면서는 생명의 본질이 궁금해졌고, 결국 이 모든 질문을
던지는 인간의 마음에 흥미를 느꼈다. 번역을 통해 이런 관심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 경희의료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서 악안면통증 영역을 전공하였다. 현재 출판번역및 기획그룹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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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처럼 선 역시 질문을 던지고, 잘 다듬어진 탐구 방법을 적용하고, 자신이 발견한 내용과 어긋나는 개념은 그 어떤 것이든 버리라고 한다. 사실 과학과 마찬가지로 선은 독단적인 도그마의 모음이 아닌 기법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선에는 교리가 있고 과학에는 이론이 있지만, 양쪽 모두 이런 것들은 우주를 이해하기 위한 일시적인 방편일 뿐, 더욱 깊은 질문을 던지고 추가적인 발견을 할 수 있는 여지는 여전히 남겨두고 있다. ---「선에 빠지다」중에서

입력 시스템과 출력 시스템, 그리고 다중병렬처리시스템이 통합된 이 시스템 안에서 나는 대체 어디에 들어 있다는 말인가? … 실제로 우리가 뇌의 작동 방식에 대해 알아갈수록 오히려 그 무언가는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것만 같다. 우리가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것, 바로 의식 그 자체 말이다.
---「의식의 문제」중에서

나는 지금 의식이 있는가? 그렇다. 내가 인생의 대부분을 일종의 어둠 속에서 보내고 있다고는 믿을 수 없다. 분명 그럴 리가 없다. 하지만 내가 이 질문을 던질 때마다 마치 내가 깨어나거나 조명 스위치가 켜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질문을 던져 스위치를 켠 상태로 나는 내 삶의 정상 상태normal state가 일종의 무시무시한 어둠이라는 사실과 우연히 마주친 것 같다. ---「첫째 질문: 나는 지금 의식이 있는가?」중에서

나는 행복하게 웃었다. 이 머리 없는 몸뚱이 위에 친구, 풀, 나무, 언덕 등 세상 전체가 놓여 있는 듯했다. 나는 머리를 잃고 세상을 얻었다. 늘 이런 것이 아니었나 추측해본다. 이것을 전에는 한 번도 깨닫지 못했다니 참 이상한 일이다. ---「셋째 질문: 질문을 던지는 자는 누구인가?

무無를 가만히 들여다본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상상할 수 없다. 물리학, 화학, 신경과학, 심리학, 이런 것들은 도움이 안 된다. 이것은 그런 것들과는 다르다. 이것들은 그저 무에서 나와서 무로 되돌아간다.
---「일곱째 질문: 당신은 어느 시간에 있는가?」중에서

나는 나의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지각, 생각, 행동과 분리되어 있지 않다. 만약 세상으로 보이는 그것이 나라면 우리는 그 안에 함께 있다. 나와 세상, 세상과 내가 지금은 그저 자기 스스로 행동하는 듯 보이는 이 모든 행위를 하고 있다
---「아홉째 질문: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중에서

우리는 일시적인 관찰자들이 구성되는 순간을 조사해서 뇌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려 노력할 필요가 있다. 나는 거기에 관여하는 과정들은 감각 과정이나 운동 과정 그리고 자아를 구성하는 언어적 과정 사이의 연결을 수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는 자아감sense of self이 없는 동물이나 자연 언어natural language를 사용하지 않는 기계에서는 이런 과정이 일어날 수 없다는 의미다.



---「의식이 있다는 것」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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