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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딛고 서다

상처 딛고 서다

: 내 삶을 뒤흔든 열두 감정을 다스리는 성경적 치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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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36g | 146*210*30mm
ISBN13 9791186590003
ISBN10 118659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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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동천
“나는 주님을 태운 한 마리의 나귀에 불과합니다.
그분이 가라시면 가고 서라시면 설 뿐입니다.”
조동천 목사는 ‘교회에서’라는 구호에 만족하지 않고 ‘세상으로’라는 외침을 좋아한다. 그는 종교적 교리에 얽매이기보다는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말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오직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뜻을 모으며, 세상적 축복과 성공 신화가 아닌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을 고집한다. 그는 십자가 설교자다. 항상 성도들과 함께 예수님을 닮아 가는 영적 청년이 되기를 열망한다. 그의 신학적 성향은 ‘생각을 기도처럼’, ‘언행을 말씀처럼’, ‘생활을 예배처럼’, ‘이웃을 주님처럼’, ‘사건을 섭리처럼’ 여기며 성속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심을 강조한다. 그는 ‘오직 예수’만을 영광스럽게 하는 삶의 신앙과 그리스도의 사명에 순종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과 목회학 석사(M. Div.),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신학 석사(Th. M.),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학 박사(Ph. D.),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과정 수료, (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 D. Min. Cand.),
장로회신학대학교 초빙교수, 현) 하와이 코나 열방대학 DTS 출강, (University of the Nations Kona Hawaii DTS), 현)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새서울, 종로 지회 강사, 현) CBS [솔로몬의 지혜], 극동방송 [청년설교], GoodTV [젊은이의 예배] 등 방송 설교
현) 이화여자대학교 횃불회, 이화여자대학교 약대 선교부 강사 현)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책임교수, 현) 신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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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상황에서 알 수 있는 첫 번째 숨겨진 뜻은 떠난 사람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곧 근본적으로 그 사람은 나와 영원히 함께할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떠난 것이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상이 아니라면,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사람이 아니라면 언젠가는 결국 떠나게 되어 있다. 롯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하나님은 롯을 통해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려고 하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사람은 롯이 아니라 이삭이었다. 이와 같이 지금 당장은 없지만 하나님은 25년 후에 주실 ‘내게 기쁨이 되는 사람’을 예비해 놓으셨기 때문에 롯이 떠날 수 있었던 것이다.---「Chapter 1. 상실: 내가 받은 상실- 사랑하는 이가 내 곁을 떠난 순간」중에서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는 말이 있다. 이는 우리 주변만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는 말이다. 특별히 좋은 대우를 받고 자란 자녀보다 상대적으로 사랑받지 못하고 차별받고 자란 자녀가 오히려 부모님 곁을 지키고 더 효도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우리나라의 경우 남존여비 사상이 심했던 과거 시절, 부모가 아들은 극진히 챙겨 주는 반면 딸에게는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경우가 많았다. 딸은 그저 아들을 챙겨 주기 위한 도구처럼 여길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자녀가 모두 성장한 후에는 오히려 그토록 차별받던 딸이 어려서부터 사랑받고 자란 아들보다 부모에게 더 잘하게 되곤 한다. 자신이 무시당하고 차별당했을 때 서러웠듯이 늙으신 부모님만은 무시당하고 차별당하는 그 고통을 겪지 않게 해드리고 싶은 것이다.---「Chapter 5. 차별: 타인을 향한 나의 차별-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차별하고 있을 때」중에서



상대방이 우리를 향해 복수심을 가질 때 우리가 보이는 반응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풀어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집중하는 우리의 모습은 과연 상대방을 위한 것일
까? 이 모습은 언뜻 보면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주려는 이타적인 모습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이것은 엄밀히 따져 보면 ‘상대방의 복수로 인해 내가 다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는 모습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복수심을 멈추게 하는 것은, 상대방의 상처가 아닌 오로지 우리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모습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Chapter 9. 복수: 나를 향한 복수- 내게 복수하려는 자가 문 앞에 서있을 때」중에서



가난한 자의 양을 빼앗은 부자처럼,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은 다윗처럼, 우리는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든’ 그릇된 욕망으로 타인의 것을 빼앗고 싶을 수 있다. 무언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이미 충분히 가지고 있어도 더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이 사람의 욕망이기 때문이다. 다윗이 성군으로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스라엘을 잘 다스리고 백성에게 사랑받던 왕이었음에도 이런 일을 저지르고야 말았던 것처럼 말이다. 다윗의 그릇된 욕망은 우리아에게는 물론이고 밧세바에게도 말할 수 없는 피해를 입히고야 말았다.

---「Chapter 12. 욕망: 타인을 아프게 한 나의 욕망- 나의 욕망 때문에 상처받은 당신에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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