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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옛길

붓다의 옛길

[ 반양장 ]
리뷰 총점8.8 리뷰 5건 | 판매지수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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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top100 2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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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24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770g | 152*224*25mm
ISBN13 9788965702443
ISBN10 896570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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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삐야닷시 테라 Piyadassi Thera
1914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태어났다. 날란다 대학에서 수학한 후 스리랑카 대학교를 거쳐 하버드 대학교 국제종교연구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지냈다. 20세에 출가해 스리랑카의 저명한 고승인 와지라냐나 나야까 스님 밑에서 불법을 닦았다.
동서양을 여행하며 싱할라어와 영어로 부처님의 말씀을 전달했다. 스리랑카 불자출판협회Buddhist Publication Society의 싱할라어 편집자로 활동했으며, 이 책 《붓다의 옛길》을 비롯해 《보호서The Book of Protection》, 《불교의 영향력The Spectrum of Buddhism》 등 전 세계인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책을 쓰기도 했다. 1998년 8월, 84세의 나이로 입적했다.

** 테라Thera는 빠알리어로 연장자, 장로長老, 상좌(맏이)를 뜻하는 말로, 출가하여 왓사(안거)를 10년 이상이 지낸 분을 일컫는다.
역자 : 유미경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초기경전과 빠알리어를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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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년 전 인도의 옛 바라나시 근처 사르나트의 녹야원鹿野園에서 인간의 사고와 생활에 혁신을 일으킨 붓다의 말씀Dhamma이 있었습니다. 붓다의 말씀은 처음 다섯 명의 수행자에게 설해졌지만 지금은 세계 여러 곳에 평화롭게 널리 전파되었으며 그 가르침을 더 깊고 바르게 이해하고 싶어 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최근에 영어로 쓰인 붓다의 가르침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왔지만, 많은 책이 출처가 불분명하고 붓다의 말씀을 바르게 설명하고 있지 못합니다. 나는 다행히도 가장 오래되고 가장 신뢰할 만한 전통을 보존해 온 상좌부Therav?da의 빠알리 삼장Tipitaka을 통해 붓다의 가르침을 최대한 정확하게 해설하는 일을 해 왔습니다. 이러한 모든 공부 경력을 바쳐 이 책을 기획했습니다.
이 책에서 나는 불교를 만날 때 가장 기본이며 중요한 중심 개념인 사성제四聖諦와 불교 수행방법인 팔정도八正道에 대해 포괄적으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이 책의 제목을 ‘붓다의 옛길pur??amagga?’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팔정도를 언급하면서 붓다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1부는 도입부로서 붓다의 생애와 불교의 기본 교리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습니다. 2부와 3부에서는 붓다의 설법 속에서 발견되는 불교의 고귀한 진리인 사성제와 수행 방법인 팔정도에 대해 자세히 살펴봅니다. 그리고 4부는 결론으로 총 정리와 함께 궁극인 열반과 그 길을 다시 한 번 언급했습니다.
---「머리말」중에서


붓다와 다른 종교의 지도자들을 구별 짓는 두드러진 특징 가운데 하나는 붓다는 신이라든지 어떤 초자연적인 존재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한 인간이었다는 점이다. 그는 신도, 신의 화신化身도, 신화적인 인물도 아니었다. 단지 그는 보통 사람들보다 뛰어난 인간accariya manussa이었을 뿐이다. 그는 외적으로는 인간이었지만 내적으로는 인간의 상태를 뛰어넘은 존재였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붓다는 유일무이한 존재, 가장 뛰어난 사람purisuttama이라고 불린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이 신과 같은 외부의 매개자 없이 해탈을 얻을 수 있으며,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이 해탈은 각자가 스스로 행한 행위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가르친 사람은 바로 붓다이다.
불교의 승려들은 희생제를 주관하는 사제들이 아니다. 그들은 성찬식을 거행하지도 않고 죄를 면해준다고 선언하지도 않는다. 이상적인 불교의 승려는 인간과 초자연적인 힘을 매개하는 중개자가 아니며 중개자가 될 수도 없다. 불교는 “각 개인은 각자의 해탈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과 인간 사이를 중재하는 사제의 호의는 필요 없다.
“노력은 그대들에 의해 행해져야 한다. 여래들은 가르치는 이일 뿐이다.”
그 길은 모든 시대의 깨달은 분들이 지나갔고 가르쳐주었던 것과 같은 옛길이다. 그것이 바로 깨달음과 가장 평온한 곳으로 인도해주는 팔정도(고귀한 여덟 가지 길)이다.
---「37p, 2. 불교」중에서


“바닷물이 오직 한 가지 맛, 짠맛만 있듯이 이 법도 오직 한 가지 맛, 자유의 맛만 있다.”
붓다의 가르침은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다시는 거기에 얽매이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전해준다. 붓다께서는 바로 이 자유를 향한 길을 알려주신다.
윤회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유로 가는 길을 알지 못할 때 당황한다. 붓다께서는 이정표처럼 이해와 자유로 가는 최상의 길을 가르쳐주신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더 깊은 괴로움의 혼란 속으로 인도하는 엉뚱한 길을 간다. 그것은 그들이 윤회하는 삶의 정글 속을 방황하는 동안 이전에 갖고 있던 습관으로 존재의 집을 지었기 때문이다.
습관화된 행위나 사고방식을 버리기는 참으로 어렵다. 그러나 세속적인 생활의 번거로운 근심 걱정을 정복하고 진정한 행복과 자유를 얻으려면 우리는 겉보기에 그럴듯한 것들을 점차 멀리하고 모든 시대의 붓다께서 밟으셨고 그분들이 가르쳐주신 길, 즉 ‘옛길The ancient path’로 들어가야 한다.
그 옛길을 따라 한 발짝씩 나아감으로써 우리는 마지막 목표인 자유에 이르게 된다. 자유를 단숨에 얻을 수는 없다. 바다가 점차적으로 깊어지듯이 붓다의 교의와 계율 속에도 점진적인 훈련, 점진적인 행함, 점진적인 수행이 있다. 삶에서 생기는 불만족으로 인한 정신적 번뇌를 제거해 최상의 평화와 행복을 얻게 해주는 붓다의 모든 실용적인 가르침과 교훈은 팔정도 속에서 찾을 수 있다.

---「155p, 7. 바른 견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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