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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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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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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1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86g | 153*224*30mm
ISBN13 9788984311770
ISBN10 898431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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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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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로버트 서먼
서구인 최초의 티베트 승려. <타임>이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 25명 가운데 한 사람이다. 삼십 년 동안 대학교수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콜럼비아대학의 ‘인도 티베트 불교 연구소’의 초대 소장직을 맡고 있다. 위기에 처한 티베트의 문화를 존속시키기 위해 건립한 ‘뉴욕 티베트 회관’의 공동 건립자이자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내면의 혁명』『유마힐의 가르침』『티베트의 철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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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변화하여 삶의 정황이 변하면 윤리적이고 도덕적이라 간주했던 생활방식 역시 변한다. 그러므로 다수를 위한 최고의 선을 이루기 위해 고안됐던 윤리와 도덕도 언젠가는 그 효율성을 잃게 마련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꾸준히 따르는 계율이 있다. 이 계율은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고안된 것이다. 이러한 계율과 행동지침은 중요하다. 그러나 모든 윤리와 도덕의 본질적인 근거이며 궁극적인 목적인 올바름으로서의 정의다. 그러므로 계율과 행동지침은 오직 ‘생명 있는 모든 존재’를 행복으로 이끌고자 하는 정의의 순수한 자비로움과 정의의 이바지성에 입각한 것이어야 하며 그것을 실현할 때만 지속될 의미가 있다.

예를 들어 모세가 ‘눈에는 눈으로’라는 계율을 내놓았을 당시에는 이 계율로 인해서 현저하게 폭력이 줄어들었다. ‘눈에서 눈으로’라는 계율이 없었다면 눈을 잃은 사람은 복수심으로 상대편의 목숨을 빼앗았을 것이다. 또는 종족의 죽음에 대한 복수로 상대 종족을 말살했을 것이다. 석가가 살아 있던 인도나 예수가 살았던 팔레스타인 지역의 사람들은 어느 정도 복수심을 자제할 능력이 있었다. 당시의 인도나 팔레스타인은 도시화된 사회였기 때문에 개인이 법을 집행하거나 직접 복수하는 행위는 너무 위험한 일이었다. 이런 상황에서는 ‘눈에는 눈으로’라는 계율이 지속될 정당성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인류의 위대한 두 스승은 폭력을 비폭력으로 대하라고 가르쳤던 것이다. 이와 같이 어떤 정황에서는 타당했던 계율이 다른 정황에서는 해악이 된다. 그러므로 윤리와 도덕은 사회가 진화하면서 사회의 정의에 입각해 다시 세워져야 한다.
--- p.120 '열 가지 하지 말아야 할 것 뒤집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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