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대예언자들의 위대한 사역
Author: 강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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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46g \| 15322420mm
ISBN13	9788974345938
ISBN10	897434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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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중,고 졸업. 나사렛신학교 졸업. 성결신학대학교 졸업.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성서신학-구약학). 실리만대학교 대학원 졸업(목회신학박사). 오럴 로봇 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1964년 9월 목회 사령 단독 목회 시작. 1969년 목사 안수. 1977년 나사렛대학교 교수 봉직. 현재 나사렛 대학교 신학부 구약학 교수.

저서로『舊約聖書槪論』『대예언자들의 위대한 사역』등이 있으며,「출애굽기에 나타난 구속관 연구」「예언서의 '야훼의 날'의 입장에서 보는 대순진리회의 천지개벽의 날에 대한 비교 고찰」등의 학위 논문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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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예언자들은 이스라엘의 독특한 인물들이며, 이스라엘에서만 배출될 수 있는 인물들이다. 이들로부터 얻은 정신적 유산은 히브리의 윤리적, 인격적인 유일신의 신앙이요, 이 신앙 사상은 예언자들을 집결(集結) 요약하였다고 할 수 있다. 구약의 율법도, 역사문학도 시가와 교훈도 예언자의 직접 간접의 영향 없이는 형성되지 못하였다. 예언자 없이는 이스라엘 종교도, 문학도, 사상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의 진실한 인격과 부르심을 받았다고 확신한 소명 의식의 철저함과 도덕적인 주장의 준엄(峻嚴)한 점, 종교관의 순수(純粹)하고도 열렬한 점은 목회자들에게 감화를 끼친 요소라 할 수 있다.

예언문학은 예언자들의 논문집이나 전기(傳記)와 같은 것이 아니라, 예언을 모은 것이므로 논리적인 일관성(一貫性)이 없으며 문체도 갖가지이다. 어떤 것은 시(詩)로만 되어 있고, 어떤 것은 산문(散文)으로만 되어 있고, 시와 산문이 섞인 것도 있다. 그러나 살아계신 여호와를 전한 점, 여호와는 의로우사 정의를 요구하신다는 점, 하나님의 심판을 외친 점, 그리고 여호와의 구원과 은혜를 선포한 점을 그들 메시지의 공통된 특색이다. 또한 예언문학의 특성은 도덕적이고 영적인 것이다. 심판과 축복의 예언 이외에 사회와 정치적 개혁, 부흥과 의를 외치고 격려(激勵)했으며, 여호와의 뜻을 사람에게 선포하는 점에서 종교적이요, 영적이었다.

--- pp.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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