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독일 교육 두 번째 이야기
꼴찌도 행복한 교실

독일 교육 두 번째 이야기

리뷰 총점9.8 리뷰 141건 | 판매지수 84
베스트
가정 살림 top100 1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12g | 152*225*20mm
ISBN13 9788950960797
ISBN10 895096079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여전히 학교 선생님들은 아이들로 하여금 경쟁을 경멸하게 하고 함께하는 학습을 가장 가치 있는 공부라고 가르친다. 우리 아이 반에서 제일 존중받는 친구는 여전히 공부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남을 먼저 생각 하고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사회적인 사람이다. 외향적인 변화와는 달리 독일 교육이 근본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변하지 않은 것 같다. --- p.5

그들은 하나같이 학교 폭력은 비단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교사의 문제도 학생의 문제도 아니다. 그 사회의 어두운 일면들이 쌓이고 쌓여서 폭력이라는 모습으로 나타날 뿐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교가 아닌 그 사회가 안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관찰하고 연구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 이다. --- p.156-157

평가도 상대평가가 아니라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친구를 경쟁자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1점이라는 점수는 스스로 그 수준에 도달하면 경쟁과 관계없이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 열 명이 한꺼번에 받을 수도 있고 한 사람도 없을 때도 있다. 옆 사람과 상관없이 자신이 노력한 만큼 평가받는다.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 시험 공부할 필요는 없다. --- p.176

고학력이 국가 발전에 장점으로 작용하던 시대는 지났다. 고학력 사회는 학력주의가 낳은 사회 현상이다. 그런 분위기가 일면 경제 발전과 사회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미 그 분기점을 넘었을 때는 긍정적인 면보다는 청년 실업, 과도한 엘리트 경쟁 등 심각한 사회 문제를 양산하게 된다. 결국 해답은 학벌보다는 실력이 인정받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는 데 있다. --- p.228

독일 기업은 같은 임금이면 나이 든 사람을 선호한다. 그 계통 경력자는 물론이지만 경력자가 아니라도 임금이 같을 경우에는 연륜이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 나이 50이면 이미 명예퇴직을 했거나 걱정해야 하는 한국과 많이 다르다. --- p.238-239

아주 미비하더라도 꼴찌도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은 모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누구든 간절히 원하는 사람은 가능성이 있으니 절망할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다. (…) 누가 일등하고 누가 경쟁에서 승리했는지도 중요하지만 모두가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기회를 주는 일 역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 p.247

실력이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독일 대학은 단 한 명만 남더라도 모두 퇴출시킨다. (…) 그러니 독일에서는 어떤 학과를 졸업했다고 하면 학교와 상관없이 전공에 대해서는 인정받는다. 일류 대학과 삼류 대학을 구분하지 않고 졸업을 한 학생은 일정 수준에 도달했다고 보는 것이다. --- p.273

보편적 복지를 위한 전면 무상급식 시행은 독일과는 반대의 상황인 것 같지만, 찬찬히 짚어보면 시행 방법이 다를 뿐 근본적으로는 같은 경우다. 양육비 지원도 없이 자녀를 키우고 대학도 고액 등록금을 내고 다녀야 하는 한국적 현실에서 전면 무상급식은 전 국민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다.
--- p.28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3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9점 9.9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