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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START 해피 스타트

Happy START 해피 스타트

: 당당한 20대를 위한 자기경영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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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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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1쪽 | 53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8250180
ISBN10 895825018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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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알렉산드라 레빗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한 후 뉴욕이란 도시에서 출세할 장밋빛 꿈에 한껏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직장생활을 6개월 하고 난 후 완전히 지쳐 망가져버린 그는 대학원에 갈까, 아니면 로스쿨에 갈까 고민에 빠지고 만다. 결국 이 상황을 극복하기로 결심하고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꿋꿋이 버텨내 스트레스 받지 않고 경력을 쌓아갈 수 있는 노하우를 터득했고, 20대 중반 즈음 네 번의 승진을 거듭했다. 그는 세계 4대 소프트웨어 회사 중 하나인 ‘컴퓨터 어소시에이션즈’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했고, 그 후 에델만 월드와이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파이저, 필립모리스, P&G, 유니레버 등 포춘 500대 기업들을 상대로 다채로운 홍보 캠페인을 개발했다. 현재 남편과 함께 시카고에서 살고 있다.
역자 : 김선희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항공사 일을 했으며, 현재 어린이 책 작가 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그간 펴낸 책으로는 『칭기즈칸 제국을 달리다』『토마스 모어가 상상한 꿈의 나라, 유토피아』『어린이를 위한 아이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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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는 열쇠는 움츠려들지 않고 협상 내내 자신감을 유지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분명 가능한 한 처음부터 돈을 많이 받고 싶을 것이다. 일단 회사에 다니게 되면 인금 인상이란 하늘에 별 따기이니 말이다. 이런 일이 가능하게 하려면 미리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면접을 보러 가기 전, 여러분이 목표로 하는 일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모으자.
대학을 갓 졸업했다면, 회사가 주는 초임을 받아들이는 것 말고는 딱히 선택의 여지가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있다면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해 주어진 여건에서 얼마를 요구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런 다음 목표로 하는 회사의 인력관리자에게 연락해 그 빈자리의 급여범위를 물어보자.
시카고 콜롬비아 대학의 인턴십 디렉터 데이빗 고든David Gordon은 미래의 사장과 연봉협상을 하기 전에 자신에게 먼저 몇 가지를 물어볼 것을 제안한다.

* 그 자리의 연봉조건이 나와 맞는가? 더 많은 연봉을 받을 기회가 있는가?
*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최소한의 연봉은 얼마인가?
* 그들이 제안하는 액수에 비해 내가 더 많은 연봉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고든은 연봉을 좀더 많이 달라고 요구할 경우 흔히 부딪히게 되는 반박의 말에도 대처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넨 아직 경험이 충분하지 않아.
*당신과 비슷한 수준에 있는 다른 직원들도 다 이 정도 받아.
*그렇게 줄 예산이 없군.
*우리 회사는 전통적으로 신입사원에게 이 정도 금액을 주네.

이런 부정적인 말에 어떻게 답할 것인지 생각해두자. 궁극적 목표는 쌍방이 만족하는 계약에 이르는 것이다. 여러분이 할 질문을 준비하자. 다만 면접 중 먼저 돈 얘기를 꺼내지는 말자.
--- p.43
내가 좋아하는 상사 중 한 사람은 “첫인상은 영원하다.”고 말하곤 했다. 이 말은 첫인상으로 형성된 느낌이 가장 강하다는 뜻이다. 새 직장에서 처음 한 달 동안 조심해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모든 사람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그러니 정시에 출근하고 가끔은 야근도 하자. 만약 밖에 나간다면 정해진 시간을 넘기지 말자. 하루를 마감할 때 같은 부서의 사람들이 언제 사무실을 나서는지도 조심스레 관찰하자. 중간 정도에 퇴근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제일 먼저 문을 나서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항상 맨 마지막에 퇴근한다면 앞으로도 기꺼이 늦게까지 남아 회사를 위해 일하려 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다. 그러니 여러분의 상사나 동료들에게 여러분도 근무시간 외에 사생활이 있다는 것을 일찌감치 보여주어야 한다.
---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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