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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492g | 140*210*30mm
ISBN13 9791157613748
ISBN10 115761374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초령목
상담 예정자인 가쓰라야마 히로시를 미행하는 구사카베 겐이치. 그는 상담 예정자가 가십 주간지 기자 이나노베 도시로와 만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사무실에 돌아가자 같은 팀원인 아이자와 유미가 히로시가 영매사 고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전한다. 겐이치는 곧 히로시가 외출한 틈을 타 집을 수색하고, 심령사진과 함께 히로시 여동생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히로시와 이나노베는 작정을 하고 영매사가 가짜라는 것을 밝혀내기 위해 심령사진을 조작했지만, 겐이치의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추리를 거듭한 노시로 아야코는 방송에서 그 심령사진에 넘어가지 않는 한편, 히로시의 여동생이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속박
프로그램 녹화 전, 아이자와 유미는 아야코에게 보청기에 장착된 무전기를 통해 현장 상황을 알려준다. 컴퓨터 조사 담당인 유미는 대학교 신입생 때 처음으로 해킹을 통해 스토킹 당한 친구를 도와준 일을 회상한다. 이번 프로그램 상담 예정자는 밤마다 가위에 눌린다는 기네부치 다마에라는 주부로, 아침에 일어나면 여기저기 상처가 생겨 있다며 호소한다. 노시로 아야코는 가위가 아니라 남편 때문이라고 단언해 좌중을 놀라게 한다. 뒤이어 남편이 자기 전에 마사지를 하면서 기네부치에게 밤마다 최면을 걸며 무슨 짓을 했는지가 찍힌 CCTV를 유미가 확인하는 장면과 함께 기네부치의 남편이 예전 친구를 스토킹했던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경악한다.

까막잡기 (*까막잡기 : 술래가 눈을 가리고 다른 사람을 찾는 놀이.)
프로그램 녹화 전, 나루타키 쇼지는 노시로가 예전에 극단을 운영했던 일과 6년 전 이 프로그램이 탄생하게 된 계기를 떠올린다. 곧 녹화가 시작되고, 노시로는 상담자인 30대 전후의 마쓰바라 미치코에게 대뜸 술래라는 말을 꺼낸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녹화 2주일 전, 겐이치는 마쓰바라가 일하는 슈퍼에서 마쓰바라와 한 아이가 함께 찍힌 사진을 찾아낸다. 3일 후 유미는 마쓰바라가 이름을 바꾸고 고향을 떠났다는 것, 사진의 배경이 마라톤 대회라는 것 등을 알아내고, 나루다키는 마쓰바라가 살던 동네를 찾아간다. 나루다키는 그곳에서 우연히 유치원 앞에 세워진 위령비를 보게 되는데, 7년 전 소풍을 갔다가 교통사고로 유치원생들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고, 그중에 마쓰바라의 아들도 있었다는 얘기를 듣는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치다가 그 아들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새로이 알게 된다.

방패막이
끊임없이 인터뷰 요청을 거절당한 주간지 기자 이나노베는 가명을 써서 노시로 아야코 상담실에 상담을 받으러 간다. 드디어 노시로와 마주하게 된 이나노베. 이나노베는 방송에 출연했던 시나다 스미코가 상담을 받은 후 노시로의 말을 들었다가 사고로 죽었다는 얘기를 꺼내면서 노시로 아야코를 궁지에 몰아넣으려 한다. 하지만 노시로 아야코는 그 상담자가 사고가 아닌 타살이었다는 말을 해 이나노베를 놀라게 한다. 이나노베는 그 말을 듣고 시나다 스미코가 사고를 당한 여관을 찾아간다. 이나노베는 그 여관에서 주인과 종업원의 얘기를 들으며 사고가 난 날의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

군소 (*군소 : 얕은 바다에 사는 연체동물. 껍데기가 없는 민달팽이와 닮아 바다 달팽이라고도 부른다.)
겐이치는 쓰노다 리쓰코라는 상담 예정자의 집 지하 와인 창고에 잠입한다. 지하실에서 계속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말을 듣고 찾아갔는데, 겐이치도 그곳에서 희미한 사람 목소리를 듣고 기겁한다. 겐이치는 그 목소리를 녹음하고, 그것을 분석한 결과 진짜 사람 목소리였다. 다시 쓰노다네 집을 찾아간 겐이치는 소리의 출처를 짚어가다가 옆집을 의심하게 된다. 옆집은 몇 년 전 아내가 집을 나간 후 혼자 남편만 사는 집이었다. 그런데 그 집 돌담에서 여자 목소리가 똑똑히 새어나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팀원들과 회의를 한 후, 겐이치는 다시 옆집에 숨어든다. 그러나 외출했던 남자가 들어와 겐이치가 몰래 숨어 있는데, 어느샌가 남자가 사라져버렸다. 겐이치는 그것을 이상히 여기며 옆집을 한 번 더 찾아갔다가 남자가 사라진 곳에서 시체와 함께 감금된 여자를 발견한다.

기생목
녹화가 끝나고 쉬고 있던 아이자와 유미, 나루타키 쇼지, 노시로 아야코는 구사카베 겐이치로부터 프로그램 상담 신청을 했던 온다 미쓰에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를 석연치 않게 생각한 유미는 프로그램과 상관없이 조사를 진행하고 싶다는 의중을 팀원들에게 내비친다.
유미는 우선 미쓰에가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한 자료를 찾아본다. 인터뷰에서 미쓰에는 고등학생인 아들이 따돌림당해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데, 그게 자신이 예전에 낙태하는 등 인생을 잘못 살아서인 것 같다고 고민을 토로한다. 아들을 끔찍이 생각하는 미쓰에가 자살했다는 사실에 유미는 찜찜한 마음이 커져가고, 직접 현장 조사를 하기에 이른다.
미쓰에가 살던 동네를 찾아간 유미는 미쓰에가 병에 알약을 채우는 부업을 했다는 것과 자살한 날 집에서 언쟁이 있고 난 후, 남자 두 명이 박스를 들고 집 밖으로 나왔다는 옆집 아주머니의 얘기를 듣는다. 유미는 그 이야기를 실마리로 미쓰에가 했던 부업 회사를 찾아가고, 그 부업을 발주한 곳이 영양제 수입 회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영양제 수입 회사가 가짜 영양제를 값비싼 수입 영양제로 속이려고 했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미쓰에가 그 의혹을 폭로하려다 죽은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깊어지지만, 예상 외로 문제를 일으킨 사람은 미쓰에의 아들이었고, 아들을 대신해 미쓰에가 죽었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호기好機
녹화를 끝내고 나오는 나루다키와 노시로 앞에 한 중년 남자가 나타난다. 노시로의 본명을 부르며 알은척을 하지만 노시로는 아직도 ‘그때’의 일을 잊지 않았다며 쌀쌀맞은 태도를 보인다. 남자(이가라시)의 부탁을 노시로가 거절하자 남자는 선물을 가져왔다며 협박을 한다. 나루다키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이가라시를 데리고 노시로와 함께 사무실로 간다. 이가라시가 가져온 선물은 바로 예전에 상담 예정자의 집에 들어가 수색을 하는 겐이치의 모습이 찍혀 있는 동영상이었다.
다음 날 팀원들이 모여 회의를 하고, 노시로가 이가라시와 얽힌 과거를 이야기하면서 나루다키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전국 순회공연을 하는 극단의 단장인 노시로를 따라 전학을 밥 먹듯 다녔던 나루다키는 18년 전 노시로의 눈이 멀고 귀가 잘 안 들리게 됐던 화약 폭발 사고가 일어났던 날을 떠올린다.
실제로 화약 폭발 사고를 일으킨 중학교 동창 만난 나루다키는 그의 사과를 받고 마음이 풀리는데, 그 화약을 건넨 사람이 이가라시였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진실을 알게 된 나루타키는 그 당시 극단의 돈을 갖고 도망갔던 이가라시를 거꾸로 몰아세우면서 위기를 모면한다.

아지랑이
방송국 제작진 한 명이 영 능력자 노시로 아야코가 가짜라는 증거 동영상을 들고 『Weekly FACTS』를 찾아온다. 그 동영상은 바로 이가라시가 팀원들에게 내밀었던 동영상. 이나노베는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 동영상의 출처인 포르노 제작 회사를 찾아간다. 회사 여사장은 한 남성이 헤어진 여자 친구네 집을 찍어서 투고한 영상 중에 들어있던 장면이라고 말한다.
노시로의 사무실을 찾아간 이나노베는 사무실 밖에서 기다리다가 우연히 동영상에서 집을 수색하고 있던 남자를 목격한다. 그리고 그 남자가 들어간 노시로 사무실 옆 OMO라는 회사의 실제 주인이 나루다키라는 것을 알게 된다. 노시로와 팀원들의 연결 고리를 하나씩 이어가던 이나노베는 드디어 동영상을 들고 노시로의 사무실을 다시 찾아간다. 이나노베는 노시로와 나루다키에게 동영상을 들이밀지만, 두 사람은 꿈쩍도 하지 않으면서 동영상은 보지 않겠다며 돌아가라고 말한다. 이나노베는 일단 한 발 물러서 집으로 향하는데, 『Weekly FACTS』 편집부에서 동영상 DVD가 사라졌다며 전화가 걸려온다. 이나노베는 자신의 가방에 있던 DVD뿐만 아니라 복사해놓은 여분의 DVD도 모두 없어진 사실을 깨닫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노시로 사무실을 다시 찾은 이나노베는 노시로의 사무실이 사라진 것을 보게 되고, 프로그램을 방영하던 방송국에서도 노시로가 건강상 이유로 그만둔다며 갑자기 사라져 난리가 난 것을 알게 된다. 주간지 회사에서는 이나노베의 승리라며 추켜세우지만, 이나노베는 왠지 씁쓸함을 느낀다. 노시로로 인해 제 삶을 찾은 사람들이 많고 당신도 아들과 화해했지 않느냐는 아내의 말을 들은 이나노베는 문득 노시로가 자신에게 했던 마지막 대사를 떠올리며 이들이 사라진 것이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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