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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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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682g | 170*240*30mm
ISBN13 9788959890118
ISBN10 895989011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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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송인호
MBN에서 증권, 부동산, 경제 정책 등 경제 전문 기자로 근무한 저자는 5년 동안 펀드업계에 출입하면서 펀드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매일경제TV에서 국내 최초의 펀드프로그램 ‘아이러브펀드’를 진행했고, 펀드투자와 관련된 해외 기획취재도 다녀왔다. 이런 경력은 그를 월급 3분의 1을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 마니아로 만들었다. 현재 SBS 미래부 기자로 근무중이다.

SBS 보도국 미래부 기자
매일경제TV 보도국 기자 1999.12~2005.4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저자 : 이재순
투자신탁업계에 10년 이상 거치면서 영업, 홍보, 평가업무를 두루 경험하였다. 이후 펀드평가회사 제로인에 들어가 새로운 시각으로 펀드를 바라보고, 펀드와 관련된 운용과 판매, 펀드분석 등을 통해 포괄적인 관점에서 펀드를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제로인 투자자문에서 펀드매니저 및 운용회사에 대한 리서치 및 평가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 제로인 펀드투자자문 조사분석팀장
제로인 조사분석팀장 2001~2005
국민투자신탁 1994~2000
홍익대학교 영어영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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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스터 사전은 투자에 대해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금융이익을 얻기 위해 돈을 장기간 투입하는 것’. 즉, 미래 이익을 기대해 신중하게 돈을 장기적으로 투입하는 것이 투자입니다. 웹스터 사전을 더 자세히 보면, ‘투자는 투기와 대비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돈을 투입하는 대상이 똑같더라도 보는 시각에 따라 투자와 투기로 구분됩니다. 투자란 적절한 위험을 감수하면서 합리적인 기대를 하는 것이고, 투기란 위험을 파악하지 않고 터무니없이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투자는 보통 장기적인 시각으로 하고, 투기는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합니다. 투자에는 한 가지 중요한 원칙이 있습니다. 반드시 위험이 뒤따른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위험을 감수하고 돈을 투입함으로써 합리적인 보상을 기대하는 것이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 p.15
고깃배가 한 척 있다고 합시다. 이 배가 좋은 고기를 많이 잡기 위해서는 다fms 배들도 경쟁적으로 조업을 하는 가까운 바다보다는 먼 바다로 나가든지 아니면, 특수한 장비를 갖추고 물살이 센 위험한 지역에 가야 합니다. 이렇게 더 많은 고기를 잡기 위해서는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듯 투자도 더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투자에서 얻는 수익은 기본적으로 위험과 비례합니다. 그러나 위험은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닌, 잘 이용해서 수익을 높이는 데 활용하는 희소한 자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적당한 위험은 수익에 도움이 되는 셈이죠. 이런 의미에서 펀드의 종류도 위험과 수익에 따라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위험이 큰 만큼 수익도 큰 고위험 고수익형, 위험이 적은 대신 수익도 적은 저위험 저수익형 그리고 투자한 원금만큼은 깨지지 않도록 만들어진 원금보전형 등으로 크게 분류됩니다.
--- p.77
펀드에 가입할 때 준비해야 할 것으로는 가입할 돈 이외에 주민등록증과 도장(서명)이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펀드 가입금액에 대한 제한이 없지만, 판매회사마다 5만 원에서 30만 원 이상 등 최저 가입금액을 정하기도 하고, 뮤추얼펀드의 경우 최소 가입금액이 100만 원 이상인 것도 있고, 일부 해외펀드의 경우 500만 원인 상품도 있으니, 해당 판매사에 가서 자신이 가입하고자 하는 펀드의 최소 가입금액을 물어보세요. 펀드를 판매하는 창구에 무사히 찾아가셨다면 그 다음부터는 자격을 갖춘 전문상담사(FP)의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 보통 자신의 투자성향을 잘 모른다면 준비된 설문지로 간단한 테스트를 받은 후 그에 따른 펀드상품을 권유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성향이 공격적이라면 주식형펀드나 인덱스펀드를, 다소 안정 지향적이라면 채권이 많이 들어 있는 혼합형펀드나 전환형펀드, 원금 손실은 눈뜨고 볼 수 없는 보수적 투자자라면 국고채펀드나 ELS펀드를 권유받게 되는데, 이는 예일 뿐 더 많은 펀드상품이 준비돼 있으니 전문상담사의 도움을 받기 바랍니다.
--- 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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