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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6년 02월 28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31쪽 | 438g | 크기확인중 |
| ISBN13 | 9788957591505 |
| ISBN10 | 8957591508 |
![[클래스24] 『읽고 쓰고 소유하다』 크리스 딕슨과의 대화](https://image.yes24.com/sysimage/renew/loadSpac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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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상주
스포츠 현장에서 20년 가깝게 발로 뛴 스포츠 전문 기자다. 1988년 기자를 시작해 처음 2년여 동안의 사회부 근무외에는 줄곧 스포츠 기자의 외길을 걷고 있다. 프로야구를 비롯해 프로축구 배드민턴 핸드볼 수영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을 담당하면서 승부의 세계를 집중 조명해왔다. 특히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휴먼 스토리를 발굴해 스포츠 세계를 살 맛 나는 곳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등 국내의 주요 경기는 물론 프랑스 월드컵, 한-일 월드컵, 대륙간컵 국제야구대회,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아시아배구선수권대회 등 굵직굵직한 국제대회에서 격정의 순간들과 감동의 승전보를 독자들에게 전했다.
글쓰기를 좋아해 평기자 시절은 물론 스포츠조선 체육부 차장과 야구부장 등 데스크 시절에도 독특한 시각의 칼럼을 게재해 호평을 받았다.
1980년대 중반 3년여 동안 요가를 가르쳤던 것과 연세대 언론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던 것이 계기가 돼 인터넷 스포츠조선에서 ‘스피치와 요가’이야기를 연재하기도 했다. 한국체육기자연맹 감사를 역임했고, 극동대학교 사회체육과 겸임교수를 겸하고 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등 국내의 주요 경기는 물론 프랑스 월드컵, 한-일 월드컵, 대륙간컵 국제야구대회,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아시아배구선수권대회 등 굵직굵직한 국제대회에서 격정의 순간들과 감동의 승전보를 독자들에게 전했다.
글쓰기를 좋아해 평기자 시절은 물론 스포츠조선 체육부 차장과 야구부장 등 데스크 시절에도 독특한 시각의 칼럼을 게재해 호평을 받았다.
1980년대 중반 3년여 동안 요가를 가르쳤던 것과 연세대 언론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던 것이 계기가 돼 인터넷 스포츠조선에서 ‘스피치와 요가’이야기를 연재하기도 했다. 한국체육기자연맹 감사를 역임했고, 극동대학교 사회체육과 겸임교수를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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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수칙 ① 자기 암시 편(박지성 - 이 경기장에선 내가 최고다)
박지성은 1981년 서울 출생으로 수원공고와 명지대 출신이다. 한국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에 진출했고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포르투갈전에서 골든골을 넣는 등 월드컵 4강 주역으로 맹활약했다. 2003년부터 네덜란드 PSV아인트호벤에 뛰다가 2005년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했다. 2005년 타임지 선정 아시아의 영웅(Asia’s Heroes) 20인에 선정됐다.
박지성이 최고스타로 우뚝 선 힘은 성실함이다. 내가 그를 처음 만난 것은 지난 1999년. 대표팀 막내인 그는 말이 없었다. 선배들을 대하기가 어려운 탓도 있었지만 천성이 긍정적이고 착했다. 감독이나 코치, 선배들이 지시하면 무조건 "네" "알겠습니다"였다. 당시 대표팀에서 소장파에 속했던 A선수와는 대조적이었다. <중략>
그러나 세계 최고의 무대로 꼽히는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챔피언스 리그를 마음껏 휘젓는 힘은 성실함과 경기 실력만으로 설명하기는 2％가 부족하다.
박지성은 그 나머지 결정적인 힘을 `자기암시'라고 말한다. 2005년 11월15일 대표팀의 단체 인터뷰 자리에서 박지성은 "경기장에 나설 때마다 항상 최고의 선수라고 다짐한다. 그라운드에서 좋은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감이 필요하다. 자신감을 갖기 위해 어떤 스타 선수보다 내가 뛰어나다고 암시를 건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장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귀에 리시버를 꽂고 음악을 들으며 마치 묵상을 하는 듯한 표정을 곧잘 짓는다. 내성적이지만 그라운드에서는 완전히 달라진다. 상대 수비수가 세계적인 선수라도 거침없이 돌파를 시도하며 상대를 압도한다. 세계 톱 클래스 클럽인 맨유에서도 그의 존재는 뚜렷하다.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로 확실한 인상을 심고 있다.
박지성은 1981년 서울 출생으로 수원공고와 명지대 출신이다. 한국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에 진출했고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포르투갈전에서 골든골을 넣는 등 월드컵 4강 주역으로 맹활약했다. 2003년부터 네덜란드 PSV아인트호벤에 뛰다가 2005년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했다. 2005년 타임지 선정 아시아의 영웅(Asia’s Heroes) 20인에 선정됐다.
박지성이 최고스타로 우뚝 선 힘은 성실함이다. 내가 그를 처음 만난 것은 지난 1999년. 대표팀 막내인 그는 말이 없었다. 선배들을 대하기가 어려운 탓도 있었지만 천성이 긍정적이고 착했다. 감독이나 코치, 선배들이 지시하면 무조건 "네" "알겠습니다"였다. 당시 대표팀에서 소장파에 속했던 A선수와는 대조적이었다. <중략>
그러나 세계 최고의 무대로 꼽히는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챔피언스 리그를 마음껏 휘젓는 힘은 성실함과 경기 실력만으로 설명하기는 2％가 부족하다.
박지성은 그 나머지 결정적인 힘을 `자기암시'라고 말한다. 2005년 11월15일 대표팀의 단체 인터뷰 자리에서 박지성은 "경기장에 나설 때마다 항상 최고의 선수라고 다짐한다. 그라운드에서 좋은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감이 필요하다. 자신감을 갖기 위해 어떤 스타 선수보다 내가 뛰어나다고 암시를 건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장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귀에 리시버를 꽂고 음악을 들으며 마치 묵상을 하는 듯한 표정을 곧잘 짓는다. 내성적이지만 그라운드에서는 완전히 달라진다. 상대 수비수가 세계적인 선수라도 거침없이 돌파를 시도하며 상대를 압도한다. 세계 톱 클래스 클럽인 맨유에서도 그의 존재는 뚜렷하다.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로 확실한 인상을 심고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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