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강력추천
건강상식 오류사전

건강상식 오류사전

우도 폴머 외 저 / 이혜원 역 / 임현담 감수 | 경당 | 2006년 03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7 리뷰 3건
베스트
질병과 치료법 top100 1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32g | 규격외
ISBN13 9788986377293
ISBN10 898637729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우도 폴머
유럽 식품 및 영양학 연구소(www.eule.com)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명한 영양학 전문가. 스포츠 업계가 펼치고 있는 각종 캠페인의 실상을 연구한 결과, 무수히 많은 ‘다른’ 진실들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끊임없이 건강에 대한 불안을 조장하는 의학계의 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은 무수히 많은 참고문헌과 연구논문을 통해 건강과 웰빙에 대한 우리의 오해와 잘못된 상식, 그리고 절반의 진실에 관한 설득력 있고도 쉬운 새로운 패러다임의 ‘또 다른’ 건강 상식 사전이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는 《영양의 오류사전(수잔 바르무르 공저, 아이히보른 출판사, 2000)》이 있다.
저자 : 군터 프랑크
공중의학, 비상의학 및 자연 치유 전문의. 1996년부터 하이델베르크에서 공중의로 재직 중이며, 세인트 갤러 스쿨 건강 담당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의사 및 대학생들에게 자연 치유 과정에 대한 교육을 맡고 있다.
저자 : 수잔 바르무트
생물학을 전공한 학자로서 현재 자연과학 서적 관련 편집 고문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자 : 이혜원
1961년 서울에서 나고 자랐으며 한국 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석, 박사과정. 대학원 재학 시절 교환 학생 자격으로 독일의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1년간 수학했으며, 1987년부터 최근까지 한국 외국어대학교 및 세종대학교 교양 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옮긴 책으로는 《행복은 엉덩이 가벼운 도둑》, 《비판의 기술》 등이 있다.
감수 : 임현담
영상의학과 전문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 의과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 논현동에서 개원의로 일하고 있다. 건강진단, 조기암 진단을 진료과목으로 삼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예방 1 -조기 발견하면 유방암 사망 숫자를 줄일 수 있다?
유방암! 몇 년 전부터 이 주제로 여성들과 의료계 그리고 정계까지 온통 들끓고 있다. 여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좋은 의도 자체를 비난할 생각은 없다. 여성성의 상징과 관련된 이 끔찍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함으로써 목숨을 건져보자. 정말 멋진 생각이다. 일반적인 정서가 이렇다고 해도 궁금증을 참을 수는 없다. 조기에 발견하면 정말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를 낮출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또 하나 부작용은 없을까?
많은 의사들 역시 그들 대표가 대중 매체를 통해 발표하는 추론 이상으로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의학 학회에서 학회 주도자가 60명의 의사들에게 다음과 같은 의문을 제기했다. “여러분 중에 몇 명이나 방사선 촬영을 받고 싶은지요. 남성 여러분에게 질문합니다. 당신이 만약 여성이라면 방사선 촬영에 임하겠습니까? 거수로 답해주십시오.” 결과는? 참석자 중 55명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고 나머지 5명만이 결정을 유보했다. 의사들 자신은 절대로 하지 않는 X-Ray 촬영을 자신의 환자들에게는 권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행동은 판단력 부족이나 의료 수가를 높이려는 의도와는 조금 다른 배경을 갖고 있다. 환자들에 대한 방사선 촬영 포기를 선언한 어느 산부인과 의사의 말이다. “나는 내 환자에게 방사선 촬영을 권하지 않았다가 나중에 암이 발생한다면 그가 내게 와서 이렇게 따질까봐 두렵다. ‘왜 방사선 촬영을 받으라고 권하지 않으셨나요?’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방법을 권해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안티 에이징 1 -적게 먹어야 오래 산다?
“오래 살고 싶으면 적게 먹어라.” 새로울 건 없지만 최근 들어 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구호다. 게다가 미국 칼로리제한협회 같은 전문 학술단체들까지 대세에 발맞추어 이 구호를 대중화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활기차게 오래 살려면 이보다 더 쉽고 확실한 왕도는 없다는 것이다.
만약 이것이 맞다면 기아에 시달리는 제3세계에는 호호 백발의 노인들로 넘쳐나야 할 것이다. 또한 가난한 나라에서 굶주리는 사람들이 복지 국가에서 잘 먹고 잘사는 사람들보다 오래 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먹을 것이 넘쳐나고 뚱보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나라일수록 평균 수명이 높으니 이를 어쩌랴! 뷔르츠부르크 대학의 홀거 횐(Holger H?hn) 교수의 이론에 의하면 “노인 인구수는 국민 총생산과 비례한다.” 잘사는 나라의 국민일수록 장수한다는 얘기다.

텔레비전 시청 1 -텔레비전이 뚱보를 만든다?
실제로 전 세계의 무수한 연구 결과는 텔레비전 앞에 장시간 앉아 있으면 비만해진다고 밝혀왔다. 인정해야 할 사실!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면서 먹는 음식은 식당에서 먹는 그것과는 사뭇 다르다는 점. 또한 텔레비전을 보는 동안 사람들은 몸을 움직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누구든 그렇다고 할 수 있을까? 통계적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텔레비전 시청 자체가 군것질이나 움직임 없이 앉아 있는 자세보다 훨씬 더 비만에 끼치는 영향이 컸다. 그토록 대중화 시키고자 노력을 기울여온 영양 전문가들의 이론이 무용지물이 되는 순간이다.
칼로리도 운동량도 아닌 오로지 텔레비전 시청이 체중을 결정짓는 요소라면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텔레비전 상자에서 온 국민을 돼지로 둔갑시키는 비밀스러운 광선이라도 뿜어져 나온다는 얘긴가? 그 대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텔레비전 시청이 신진대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폭력물이나 액션물을 볼 때 코르티솔(Cortisol) 수치가 오른다.
예상컨대 텔레비전 시청 시간뿐 아니라 프로그램의 내용 또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데, 시청하는 내용에 따라서 호르몬의 반작용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폭력물을 시청하는 동안에는 코르티솔의 수치가 올라가고 명랑물의 경우에는 그 반대의 현상이 나타났다.
안전 제일주의 원칙에 따라 유아들을 유치원에 가두어 두고 수동적인 인간으로 키워낸 이 사회가 청소년 시기에는 대대적인 건강 교육 캠페인을 빌미로 그들의 운동 부족을 한탄하다니 정말이지 한심하기 짝이 없는 코미디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