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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 은폐된 성적 계약

남과 여, 은폐된 성적 계약

캐럴 페이트만 저 / 이충훈,유영근 공역 | 이후 | 2001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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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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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66쪽 | 54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105320
ISBN10 89881053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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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이충훈, 유영근
이충훈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서 석사를 마쳤다. 현재 뉴욕에 있는 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에서 정치이론을 공부하고 있다.

유영근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서 석사를 마쳤다. 현재 뉴욕에 있는 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에서 정치이론을 공부하고 있다.
저자 : 캐럴 페이트만
UCLA 정치학 교수. 영국 서섹스에서 노동계급의 자녀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북아메리카 등에서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정치학회 회장, 아메리카 정치학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고,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정치학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특히 그녀는 1989년 아메리카 정치학회의 빅토리아 슈크 상을 수상한 이 책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는데, 현재 6개 언어로 번역되어 정치이론과 페미니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읽히고 있다. 저서로는『여성의 무질서 : 민주주의, 페미니즘, 정치이론』『정치적 의무의 문제 : 자유주의 이론의 비판적 분석』『참여와 민주주의 이론』이 있으며, 민주주의와 페미니즘을 주제로 다양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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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와 사회주의자는 '교환'이나 '노동력'이라는 범주를 사용할 경우 결혼계약과 고용계약에대한 비판에서 힘을 발휘할 수 없다. 즉 '노동력'이라는 용어에 집착하면 그들의 비판은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의 교환이 공정한가 공정하지 않은가 혹은 노동자가 착취(잉여가치의 추출이라는 엄격한 맑스적 의미에서 뿐만 아니라, 부당하고 공정하지 않은 대우라는 보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되고 있는가 하는 문제에만 집중하게 된다. 그러므로 예속은 착취를 가능하게하는 관계로서가 아니라 착취로부터(혹은 착추의 일부로서) 생겨나는 것으로 간주된다.
『고타 강령 비판』에서 맑스는 라셀이 임금을 노동력에 대한 대가로 보는 대신에 노동자의 노동에 대해 지불하는 것으로서 보았다고 비판하였다. 맑스는 노동자가 자본가를 위하여 일정한 시간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자본가가 잉여가치를 착취하기 때문에) 겨우 생계만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p. 211
신체상의 재산에 대한 계약은 항상 복종을 만들어내며 남성을 시민적 주인으로 만든다. 어떤 형태의 예속이 이루어지고 어떠한 육체적 접근이 이루어지는가 하는 것은 예속되는 사람이 남성이냐 혹은 여성이냐에 달려있는 문제이다..... 시민적 예속을 자유라고 부르는 것은 시민적 자유와 가부장정 관리의 상호의존성을 감추는 뛰어난 정치적 고안물이다.
--- p.318-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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