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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작가, 제주여행

제주작가, 제주여행

: 10명의 예술가, 10가지 테마로 만나는 제주

부현일 외저 | 인문산책 | 2015년 08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6 리뷰 8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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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53*210*30mm
ISBN13 9788998259150
ISBN10 89982591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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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김연숙 (서양화가,제주도립미술관 관장) : 제주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였다.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개인 작업실을 두고 [거문오름으로부터], [거문오름의 시간], [거문오름을 그리다] 등 거문오름 연작을 통해 제주의 빛깔을 표현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제주도 미술대전과 대한민국미술대전 등에서 수상하였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서귀포시 기당미술관?제주현대미술관?제주도립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었다. 현재 제주도립미술 관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강혜경 (도예가)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공예과를 졸업하고, 제주에 정착하여 20여 년을 살았다.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흙을 만지고 작은 들꽃을 빚는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화려한 장미를 빚었지만, 제주에 이주한 후 이름 없는 들꽃에 매료되어 작은 들꽃에서 낮은 오름으로, 그리고 어린 아이들을 작품화하였다. 작은 시간들이 모여 만들어진 작가의 작업실에는 작지만 섬세한 작품들로 가득하다. 다섯 번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한-일, 한-중 교류전을 진행하였다. 갤러리 이강(e-Kang) 관장이자 도깨비공원 원장이다.

김남흥 (서양화가, 북촌 돌하르방 공원 원장) : 제주에서 나고 자랐다. 제주대학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제주의 사계], [사색], [세심, 마음을 씻다] 등의 개인전을 열었다. 제주도에 관한 그림을 그리면서 전업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했고, 제주의 인문학적 가치를 돌하르방에서 새롭게 발견한 후에는 북촌 곶자왈 지대 4천여 평의 땅에다 돌하르방공원을 15여 년에 걸쳐 만들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제주도미술대전 초대작가, 북촌돌하르방공원 원장으로 있으며, 그림과 공원 조성 작업에 제주색을 담아내는 작업을 뚝심으로 해내고 있다.

박성진 (서양화가, 제주대학교 미술학부 교수)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25회에 이르는 개인전을 비롯하여 단체전, 기획전, 초대전을 진행했다. 2006년 투즐라 국제초상 그래픽&드로잉 비엔날레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현대판화가협회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8년 이전까지는 실존적 인물군상을 그리다가 제주에 정착 후 새로운 제주 풍경화 연작을 선보이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제주도 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주대학교 미술학부 교수이자 제주도판화가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부현일 (한국화가, 제주대학교 명예교수) :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에서 한국화를 전공했다. 1979년부터 제주대학교 미술대학에 부임해 후학을 양성하며 작품 활동에 몰두하였다. 40여 년 동안 현장 사생을 하며 생생한 제주의 풍경을 한국화로 표현해왔다. 7회의 개인전과 100여 회의 단체전을 가졌고, 탐라문화상과 제주도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제주도문화진흥본부, 기당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등에 다수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제주도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제주도립미술관장을 역임했다. 현재 제주대학교 명예교수이다.

김성란 (서양화가) : 제주대학교 미술교육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다. 서귀포에서 태어나 자랐고, 잠깐의 교직생활 후 결혼과 함께 서울로 옮겨 생활하다가 최근 서귀포에 작업실을 마련하였다. 서귀포의 아름다움을 간결한 필치와 절제된 색채로 재해석한 풍경화는 서귀포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4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다수의 해외 교류전 및 아트페어에 참여하였다. 2013년에는 이중섭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수채화공모전과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부문에서 특선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라미술협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허민자 (도예가, 제주대학교 명예교수)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요업디자인을 전공하였다. 20대에 제주로 건너와 40여 년을 제주에 살면서 제주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작품 활동에 전념하였다. 제주의 색과 따뜻한 흙의 특성을 표현한 작품들을 가지고 십여 차례의 개인 도예전을 개최하였다. 2006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제주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심헌갤러리 관장이다. 심헌갤러리 옆에 사랑방 같은 ‘마음마루’ 갤러리 카페를 열어 예술인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병국 (사진작가) : 제주에서 태어나 경성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 졸업했고, 동 대학교 멀티미디어대학원에서 사진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을 졸업한 후 귀향하여 제주관광대학 방송영상과 겸임교수로 강의를 시작했으며, 개인전 6회와 다수의 그룹전으로 작품 활동을 했다. 현재 제주한라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제주미디어센터?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제주방송통신대학교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김병국 사진연구실’을 운영하면서 미술 작품을 전문적으로 촬영하고 있으며, 제주의 예술인들과 소통하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양 건 (건축사, 가우건축사사무소 대표) :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아키플랜 종합건축사사무소와 아키피아 건축사사무소에서 실무를 익히고, 1998년 제주에 가우건축사사무소를 설립하여 15년 동안 제주 건축을 위해 고민했다. 제주대학교 겸임교수 및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제주아트센터’, ‘제주명품사옥’, ‘NXC 센터’, ‘탐라문화광장’, ‘서귀포 다목적 체육관’ 등이 있다. 2013년 ‘NXC 센터’는 제주건축문화대상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하진희 (인도미술사학자, 제주대학교 미술학부 강사) :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과 인도 국립대학교 비스바바라티 대학원에서 미술사학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도 미술에 홀리어 20여 년 동안 인도를 오가면서 2천여 점에 이르는 인도의 다양한 미술품을 수집하였다. 인도 미술 수집품으로 제주대학교박물관, 청계천문화관, 국립민속박물관, 제주도립미술관 등에서 ‘인도신화전’을 개최하여 인도 문화를 알리는 데 힘써왔다. 현재 제주대학교 미술학과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고, 인도 관련 강의와 글을 쓰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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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제주를 찾은 이들이 경치에 취하고 사람과 부대낀 뒤 들꽃처럼 작은 것들을 찾아가는 것과는 사뭇 다른 걸음이다. 그래서 왜 들꽃인지를 물었다.
“쪼그리고 앉아야 볼 수 있는 것들에 제주의 모든 게 담겨 있었습니다.”
스쳐보는 것이 아니라 자세히 들여다봐야 속의 것을 내주는 것들이다. 사람들의 기억에 있는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는 크게 도드라지지 않지만 큰 바람이 불거나 비가 내리고 난 뒤 강한 생명력으로 빛나는 것이다. --- p.52~53

중견작가 김남흥은 제주도의 예민한 빛을 담는 데 남다른 감을 지니고 있다. 그의 작품 속에는 사계에 따라 확연히 달라지는 광량, 구름을 투영하는 엷은 광선의 움직임, 오름을 덮는 빛과 그림자의 공존 등이 담겨 있는데, 이 모든 작업은 작가가 실제로 풍경과 마주하면서 시작되었다. 마치 외광파의 대표 주자 클로드 모네가 그러했던 것처럼, 작가의 진지한 수고가 진실된 화풍을 완성하는 데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던 것이다. --- p.81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그저 아기자기하게 재현한 자연주의 풍경화도, 신산한 바람의 역사를 담아낸 리얼리즘의 풍경화도 아닌, 박성진이 그려낸 제3의 제주 풍경화는 어쩌면 이 화산섬 제주에서 대립과 상쟁이 없었던 역사시대 이전의 무구한 순수 자연을 그만의 시각으로 붙잡아내려는 조형적 탐색 작업일지도 모른다. --- p.117

제주도의 그윽한 맛을 느끼려면 관광지라는 껍질을 벗겨내야 한다. 제주의 자연 풍광은 모든 사람들을 설레게 만들지만, 정작 마음 깊이 울리는 것은 풍경이 아닌 그 안에 담겨 있는 공기와 바람에 있기 때문이다. 그곳에 오래 머물면 공기가 실어다주는 신비로움을 체험하게 된다. 바람은 섬 안에서 분다. 그 흐름에 따라 나무가 흔들리고 갈대가 흔들리고 사람들이 흔들린다. 허민자는 그 흔들리는 순간을 포착하고 싶다.
--- p.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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