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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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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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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7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73g | 145*210*20mm
ISBN13 9788993119923
ISBN10 8993119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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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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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한국인들은 과거의 한국이 항상 조공만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을 일방적인 헌납으로 오해하고 있다. 그래서 국사 교과서에서는 조공무역을 제대로 기술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조공을 받은 사실까지도 덩달아 드러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조
공은 물물교환 형식의 무역이었으며 한국은 조공을 받는 나라였다. 그렇기 때문에 국사 교과서에서 조공무역을 감추는 것은 한국의 체면을 살리는 게 아니라 오히려 깎아내리는 셈이 된다. ---「‘조공’은 물물교환 형식의 무역 행위다」중에서

백제의 영토는 중국에도 있었다. 이 점은 중국 역사서인 《송서(宋書)》·《양서(梁書)》·《남사(南史)》 등에 기록되어 있다. 《송서》 이만(夷蠻) 열전에서는 “고구려는 요동을 빼앗고 백제는 요서를 빼앗았다”고 했고, 《양서》 제이(諸夷) 열전에서는 “고구려가 요동을 빼앗자, 백제도 요서·진평 2군을 소유하고 직접 백제군을 두었다”고 했으며, 《남사》 이맥(夷貊) 열전에서는 “고구려가 요동을 빼앗자 백제도 요서·진평 2군을 소유하고 직접 백제군을 두었다”고 했다. ---「역사에서 사라진 백제의 요서 점령」중에서

중국이 흉노족에게만 조공을 한 것은 아니다. (중략) 남송이 세워진 뒤에도 금나라의 압박은 계속됐으며 결국 남송은 금나라의 압박에 굴하고 만다. 금나라에게 신하의 예를 취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남송 군주는 금나라 황제의 책봉을 받는 한편, 매년 은 25만 냥과 비단 25만 필을 조공하기로 했다. 이처럼 중국인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송나라 시대에도 중국은 이민족에게 조공을 했다. 중국은 받기만 한 게 아니라 주기도 했던 것이다. ---「60년 동안 흉노에게 비단과 식량을 바친 한나라」중에서

한나라 이래로, 수나라와 당나라를 제외한 순수 한족의 역사는 도합 1,102년이다. 유방이 한나라를 세운 기원전 202년부터 지금까지 경과된 시간은 총 2,216년이다. 이 2,216년 동안 순수한 한족이 중국을 차지한 기간은 49.7퍼센트인 1,102년이다. 따라서 한족이 중국을 통치한 기간은 전체 중국 역사 중 절반에 약간 못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한족의 관점으로 중국대륙의 역사를 획일화하는 것은 중국 땅에서 벌어진 진짜 역사를 왜곡하는 것이다. ---「중국 역사의 절반도 되지 않는 한족 왕조」중에서

야마대국의 성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외부 세력은 에가미 나미오가 인정한 것처럼 천손족으로, 규슈 바로 옆의 한반도와 만주에 자리 잡은 부여나 고구려와 관계있는 세력이었다. 하지만 이 교과서에서는 한반도나 만주가 아닌 중국 내륙이 일본에 영향을 미친 부분만 소개하고 있다. 물론 중국이 야마대국의 성립 과정에 미친 영향도 있겠지만, 보다 더 큰 영향을 준 것은 한반도와 만주였다. ---「한반도에서 문명을 전수받은 고대 일본」중에서

일본 입장에서는, 한민족의 도움으로 중국과 교류하는 것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한민족과 무턱대고 전쟁을 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래서 일본은 한민족과의 교류에 그냥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배를 타고 한반도에 가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이거라도 하지 않으면 자신들의 체제를 유지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일본은 한민족에게 의존하는 나라가 되지 않을 수 없었다.
---「일본이 조선통신사를 환대한 이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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