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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여행 공짜 어학연수

공짜 여행 공짜 어학연수

: 캐나다 · 미국으로 떠나는

김재일 저 | 성하출판 | 2003년 03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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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2004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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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25쪽 | 504g | 153*225*30mm
ISBN13 9788985673679
ISBN10 89856736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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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재일
1975년 1월 1일생. 고등학교때는 브라스밴드에서 플룻과 피콜로를 연주했고 지휘를 하기도 했으며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고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위해 대우엔지니어링 근무, CAD 강사, 중소기업 System Consultant 등으로 일했고, 한때는 J · CGP라는 회사를 차려 사장이 되기도 했다. 정신없이 흘러간 20대 초반에 정체성을 찾고자 제주, 강원, 경상, 충청, 전라도로 무작정 떠난 무전여행이 밑거름이 되어서, 2000년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되는 해에, 등에는 배낭, 양손에는 가방, 가슴에는 7개월된 입양아 준혁이를 안고 미국과 캐나다로 무전여행을 떠났다. 6개월간 캐나다 · 미국 여행 경비 총 160만원으로 영어실력은 물론 인생의 값진 경험을 얻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현재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4학년에 재학중이며, 석 · 박사 진학을 위해 대학원 및 유학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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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나 미국은 축제나 이벤트가 상당히 많이 열린다. 틀어박혀서 공부만 할 것이라면 한국인들 별로 없는 작은 시골에 가서 공부하는 것이 더 유익하겠지만 그런 시골 마을에서는 다양한 캐나다의 문화를 경험할 기회가 그다지 많지 않다. 필자가 토론토에 머물던 동안 행사는 끊이지 않았으며, 캐나다에 있는 내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한국에서처럼 스트레스 받아가며 지내는 바쁜 하루가 아니가 긴장되고 기대되고 즐거움이 가득한 바쁜 날이어서 아직도 그때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한다. 아침에는 공부하고, 낮에는 캐나다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거나 파티에 참석하고, 저녁에는 영어 성경 공부하고, 쉬는 날에는 축제나 이벤트에 참석하러 다니고, 토론토 내의 관광지 둘러보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날에는 피크닉이나, 고풍스런 캐나다의 다른 도시로 여행가고 …… 공부하고, 문화도 익히고, 외국 친구들도 사귀고 얼마나 보람 있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인가.

캐나다에 어떤 행사가 있는지는 http://www.city.toronto.on.ca나 http://torontomillennium.com/의 Event 항목에 접속하면 알 수 있다. 또는 여행자 센터에 문의해 보아도 알 수 있다.
---p.155
아무쪼록 이 책이 미래를 향한 여러분의 도전에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용기만 앞서버린 무모한 도전이 되지 않기 위한 작은 등불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색하거나 함량 미달인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먼저 경험한 친구가 침 튀겨가며 열심히 전해주는 말이라 생각해서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p.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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