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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목회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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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가보고 싶은

이효상 | 서로사랑 | 2001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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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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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541g | 153*224*30mm
ISBN13 9788984710504
ISBN10 89847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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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효상
성결대학교 M.A, 총신대 신대원 M.Div, 미국 칼빈신학교 MRE를 졸업하고 연세교회 담임목사, 한국교회 장기목회연구원 사무총장,「월간목회」편집위원이다.

저서로는『예수님의 기도1』『 예수님의 기도2』『사도들의 신앙 고백』『영혼을 깨우는 예배기도』『신바람 목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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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니고 다른 복음, 즉 인간의 복음이다'라고 선언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종교 개혁자들의 이러한 선언은 새로운 교회를 탄생시키지 않을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오늘의 교회는 '이것이 복음이다'라는 것보다는 '복음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하는 복음의 전달 방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온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이 사실에 대해 반성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복음은 이미 다 알려져 있으니까, 복음은 익숙해지고 자명한 것이 되었으니까, 실천 방법만이 문제가 된다는 무의식적 사고에 문제가 있다. 목회자는 목회자가 되기 위한 신학 훈련 과정을 마쳤고, 이제는 목회의 전문가가 됐으니까 방법과 기술만 중요할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 전문가의 위험은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이다. 목회자의 할 일이 너무나 많고, 관심사가 많아서 일 년 동안 목회 스케줄이 꽉 차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수많은 업무와 일상적인 관심사 속에서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관심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 p.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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