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2쪽 \| 492g \| 14821030mm
ISBN13	9788984710498
ISBN10	8984710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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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왜그너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는 "세계 기도 센터"의 창시자. A.D. 2000 기도운동의 코디네이터. 풀러신학교 교수. 교회 성장과 영적 전투 분야의 권위자. 현재 아내 도리스와 콜로라도에 살고 있으며, 저서로『능력기도』『신사도 교회를 배우라』『성령행전』등이 있다.

파블로 데이로스
사우스웨스턴 뱁티스트 신학 대학원에서 Ph.D. 취득. 아내와 함께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으며, 32권의 저서가 있다.

역자 : 홍용표

풀러신학교 선대원 선교학박사과정 졸업. 장로회 신학교 신학과 졸업.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학부, 대학원 졸업. Sattle Pacific University 대학원, Asbury Theological Seminary SWM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서울신학대학교, 한영신대, 나사렛대 강사. 한국 왜그너 교회성장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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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많은 부흥운동들이 이미 크리스천이 된 자들의 축복, 즉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갱신, 예수와의 친밀성을 증가시킴, 예배 체험을 강화함, 몸을 치유함, 깨어진 가족 관계를 회복시킴, 재정적으로 필요를 채워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망을 더욱 깊게 함, 원수들과 화해함, 그들의 죄를 용서함, 성화로 인도함, 방언의 은사를 받음, 예언의 말씀으로 격려함 등과 같은 것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지속되지 못했다고 확신한다.

공동체 안과 세상 밖에서 잃어버린 자들을 복음화하는 것이 불가피하게 언급되지만, 그것은 자주 기본적인 가정, 즉 먼저 기존의 크리스천들을 꺠끗케 하고 그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굴복하게 된다. 먼저 그 일을 완수했을 때 밖으로 나가 잃어버린자들을 복음화하기 위해 적절한 무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러한 가정에도 기본적인 진리는 들어 있다. 그러나 실상은 많은 부흥운동들이 전자를 수행하다가 좌초하여 결코 잃어버린 자들을 공격적으로 복음화하려던 것은 시도조차 해보지 못하게 되었다.

또 한편 아르헨티나 부흥운동은 강력한 전도자에 의해 시작되었다. 카를로스 아나콘디아가 잃어버린 자들에게 전도하려는 그의 일차적 소명에서 조금도 탈선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오마르 카브레라가 부흥운동의 초창기에 이와 같은 단일한 초점을 유지했기 때문에, 이 두 명의 중추적인 사도들은 아르헨티나 부흥운동이 다른 많은 부흥운동들의 단명의 원인이 되었던, "축복 신드롬"의 희생물로 전락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었다.

에드 실보소의 베스트 셀러인『아무도 멸망치 않도록』은 우리가 아르헨티나 부흥운동과 같은 운동들에서 전도를 중심에 갖다 놓아야 한다는 사실을 가장 강력하게 논증하고 있다. 실보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때때로 부흥에 대한 우리의 개념은 지극히 자기중심적이며, 따라서 비성경적이다. 잃어버린 자들을 예수께 인도하지 못하는 부흥은 곧 자기를 섬기는 부흥이요, 인간의 욕구와 소원에 중심을 둔 것이지 하나님의 영광에 중심을 둔 것이 아니다."

--- pp.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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