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

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

김미영 | 알키 | 2015년 08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8 리뷰 26건
베스트
자기계발 top100 2주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66g | 145*215*20mm
ISBN13 9788952774477
ISBN10 895277447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미영
대학을 졸업하고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무작정 취업했다. 일하는 내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내가 꿈꾸던 삶은 이게 아닌데!’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결국, 어릴 적 동경했던 불의와 싸우고 정의를 수호하던 ‘후레쉬맨’의 삶을 살기 위해 회사를 나왔다. 퇴직금으로 학원 수강료를 내고 고시원을 얻어 뒤늦게 경찰시험에 도전했다. 죽을 각오로 임한 공부 끝에 경찰시험에 합격했고, 경찰 남편과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다. 현재는 경찰 경력 10년 차, 워킹맘 7년 차이다.
‘엄마는 아이가 꿈꾸는 미래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 저자는, 내조의 여왕인 아내나 육아의 달인인 엄마보다, 계속해서 꿈을 꾸고 그에 도전하는 멋진 자신의 이름으로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주는 ‘동기 부여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아이들을 재우고 난 새벽에 책을 읽고 글을 쓴다.
현재 인천지방경찰청에서 경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2012년엔 경찰청 학습리더로 활약했고, 2014년부터는 인천청 동료 강사, 중앙경찰학교 인성특강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는 《내 아이의 속도》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워킹맘의 생활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고 생각한 어느 날, 아이가 물었다. “엄마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요” 순간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늘 내가 아이에게 묻던 질문이었다. 이미 다 커버린 엄마의 미래를 묻는 아이의 천진난만함이 사랑스럽기도 했지만, 직업적 꿈을 이뤘다는 것에 만족하며 더욱 멋진 삶에 도전하기를 주저하고 있던 나를 다시 일깨우는 질문이었다. 그때서야 알았다. 엄마도 아이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꿈이 없는 엄마는 아이에게도 꿈꾸는 미래를 보여줄 수 없다는 걸 말이다.
---「프롤로그」중에서

결국, 워킹맘의 운명은 36개월 전에 갈린다. 이 시기에 일어나는 육아 대참사를 버티지 못하고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꿔 말하면, 출산 후 3년만 버텨도 큰 고비는 넘은 셈이다. 물론, 자녀들이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부모가 관심의 안테나를 바짝 세우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몸도 마음도 피곤할 수밖에 없다. 성공한 워킹맘과 그렇지 않은 워킹맘의 갈림길은 이 시간을 얼마나 현명하게 지내느냐에 달려 있다. ‘세상에 나만큼 힘든 사람이 있을까? 내 인생은 여기서 끝났어’라며 신세 한탄만 할 게 아니라, 나와 똑같은 길을 걸었음에도 사회적인 성공을 이뤄낸 워킹맘들을 생각하며 다시금 마음을 굳게 잡아보자. 지금의 이 고통도 언젠가는 끝난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할 필요가 있다.
---「1부 _어느 날 여자가 사라졌다: 3장 엄마가 지구를 지킬 필요는 없다」중에서

아이가 자라서 초등학교, 중학교에 들어가는 40대가 되면, 그동안 아이를 위해 자신의 삶을 올인해온 엄마들에게 ‘서글픔’이 찾아온다.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나’ 이를 엄마의 사춘기라고 해야 할까? 결국 아이와 남편에 대한 이런 저런 섭섭함이 짜증과 분노로 바뀌면서 잔소리를 잉태한다. 그럴수록 철없는 아이는 엄마를 귀찮아하고, 한창 자녀교육비 감당에 버거운 남편은 아내를 지긋지긋해한다. 이렇게 엄마의 우울증이 찾아오는 것이다.
---「1부 _어느 날 여자가 사라졌다: 4장 인생에 단 한 번 나를 추격하라」중에서

이처럼 엄마 중심으로 돌아가는 육아라는 매우 중대한 과제를 마주하게 됐을 때, 여자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정답은 ‘10년이 지난 후에도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는 것이다. 현실에 닥친 자녀양육 문제가 가장 크고 중대한 문제라고 생각되겠지만 앞서 말했듯 육아는 3년까지가 고비이기 때문이다. 그 이후엔 오히려 아이가 엄마로부터 점점 독립해간다.
---「2부 _행방불명된 그녀를 공개수배합니다: 1장 당신의 꿈은 무기한 휴직 중 | pp.116~117

여성이라면 누구나 다이어트나 재테크, 자기계발, 자녀교육 등으로 한 번쯤 고민하거나 계획을 세워본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이중에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결심했다가 쓰디쓴 실
패를 맛보고 좌절해본 경험도 있을 것이다. ‘난 역시 안 되는구나’라는 나약한 생각이 다시 도전하고 싶은 의욕까지 꺾는다. 그런데 이때,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해보라. 자책하기보다 이해하고 인정하라. 모두가 다 그렇다고 말이다. 그래야 다시 도전할 힘도 생긴다.
---「2부 _행방불명된 그녀를 공개수배합니다: 3장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중에서

낮엔 일하고 저녁엔 아이까지 돌봐야 하는 워킹맘이 새벽에 깨어있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보통은 애들 재우다가 같이 잠들기 일쑤인 엄마들에게 새벽 예찬이라니, 어디 그런 허세를 부리느냐고 돌 던질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돌 맞을 각오로 좀 더 이야기해보려 한다. 새벽은 아름답다. 일과 육아에 지쳐 ‘나’를 잊고 사는 당신이 꿈을 찾고 싶다면, 이 시간만큼 자유로운 시간이 또 언제 있겠는가. 따라서 새벽에는 해야 할 일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 오랫동안 묵혀둔 꿈 보따리를 풀 수 있는 시간이다. 자격증 공부도 좋고, 책 읽기도 좋으며, 나처럼 책을 쓸 수도 있을 것이다. 새벽의 10분은 분주한 낮 1시간과 맞먹을 정도로 몰입도가 높기도 하다.
---「3부 _추격해야 할 것은 당신이다: 1장 나, 이런 사람이야」중에서

독한 것도 능력이다. 왜 독하다는 소리를 들을까 봐 겁을 내면서 그 능력을 썩히려 하는가? 노력도 재능이며 그것이 모여 폭발하면 강력한 에너지가 된다. 세상을 바꾸고 끊임없이 스스로 성장하고 있는 여성들은 ‘워킹우먼’에서 끝나지 않는다. 가정에서 부부싸움을 하든, 아이로 인해 하루가 엉망진창이 되든 그녀들의 삶 중심은 오직 ‘자기 자신’이다. 결혼을 하기 전은 물론이거니와 결혼을 하고나서도 자기관리는 필수다. 결혼하면 내 가 꿈꾸고 생각한 다양한 계획들이 깨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샌드버그는 《린 인》의 서문에서, 전 세계의 여성들에게 단언했다. “우리는 혁명을 내재화해서 그 불꽃을 다시 피워야 한다.”
---「3부 _추격해야 할 것은 당신이다: 3장 거기, 무기부터 꺼내라」중에서

어쩌면 워킹맘들이 쉴 수 있는 곳은 오히려 회사가 아닐까 싶다. 일의 성격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회사의 일이란 경력이 쌓일수록 능숙해지고 어느 정도 짐작이 가능한 범위 안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처리해도 되는 것들이다. 그러나 육아는 공식도 없고, 정답도 없다. 마치 어려운 수학문제를 끝도 없이 풀어야 하는 기분이다. 이처럼 어려운 문제를 풀다 보니 가끔은 자괴감에 빠져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은 순간들이 찾아오는 게 당연하다. 그러나 결코 그럴 수 없는 건 우리에게 꿈이 있기 때문이다. 꿈 앞에서 침묵하고만 있을 수 없다. 마음을 굳건히 하고, 이렇게 생각해보자. “육아는 내게 주어진 새로운 프로젝트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나는 이 프로젝트도 멋지게 마무리해나갈 것이다!”
---「4부 _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권리가 없습니다: 2장 육아는 그냥 육아일뿐」중에서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는 여성들이 자신만의 일을 가졌으면 한다. 불확실성이 가득한 이 시대에 밥벌이가 아니더라도, 여성들 또한 일을 하며 자기계발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국가경제에 이바지할 수도 있다. 일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되기도 하지만 언제든 무슨 일이 생겨도 버틸 수 있는 ‘힘’이 되는 게 사실이다. 또 일을 하면서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인연을 맺음으로써 성장하기도 한다.


---「4부 _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권리가 없습니다: 3장 나의 이름을 세상에 남겨라」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