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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다카시 자기계발 세트

사이토 다카시 자기계발 세트

: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 혼자 있는 시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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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148*210*1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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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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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재수생 시절은 물론 대학원에서 기약 없이 공부만 하며 시간 강사로 살던 시절에도 나를 붙잡아 준 것은 책이었다. 인생의 방향이 틀린 것은 아닌지 불안할 때마다 지혜로운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읽으며 답을 찾았고, 책에 몰입하며 스트레스로 복잡한 마음을 털어 버렸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삶의 고비에도 쓰러지지 않고 내 꿈을 향해 달릴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책을 읽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늘 절반쯤 읽다 포기하는 당신에게」중에서

만약 당신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는 동안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별반 다를 게 없어졌다고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내가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이 점점 더 많아진다는 뜻이다. 당신이 일하고 동료들과 대화를 나눌 때마다 읽은 책의 권수만큼 뒤에서 저자들이 버티고 서서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해 보라.
---「조직에서 인정받는 사람으로 살아남는 법」중에서

책을 읽으면 우리가 좀 더 지혜롭게, 후회 없이 살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독서로 ‘기준’을 찾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책에는 나와 비슷하게 혹은 정반대의 모습으로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삶이 담겨 있어서 책을 한 권씩 읽을 때마다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가 하나씩 늘어난다. (…)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한 삶의 모습이 더욱 많아질수록 후회할 확률이 적은 판단을 내릴 수 있고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도 쌓인다. ---「한 번 뿐인 인생을 후회없이 사는 법」중에서

첫눈에 반한 사람을 두고 그냥 지나쳐 가거나 전혀 다른 사람을 좋아하려고 노력한다면 정말 이상하지 않을까? 책을 읽는 것도 마찬가지다. 세상에 좋은 책은 무궁무진하고 우리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읽기 싫은 책, 지금 나의 흥미를 끌지 않는 책을 억지로 읽으려 하지 말고 마음이 끌리는 책을 먼저 읽어라.
---「추천 도서가 아니라 끌리는 책부터 먼저 읽어라」중에서

차례는 책의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만들어진 지도와 같아서 책의 주제, 전개 방식, 수준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특히 어떤 부분을 좀 더 유의해서 읽어야 할지, 핵심을 담은 결론은 어디인지를 미리 알 수 있다. 제대로 읽어야 할 부분과 대강 훑어보고 넘어가도 될 부분을 알고 독서를 시작할 수 있어 책 읽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표지와 차례로 좋은 책을 찾는 법」중에서

책을 많이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독서법 중에 하나가 바로 ‘동시병행 독서법’이다. 이 독서법은 말 그대로 여러 권의 책을 동시에 같이 읽는 독서법이다. 나의 경우 화장실에서 읽는 책, 텔레비전을 보면서 읽는 책, 밥을 먹으면서 읽는 책 등등으로 책의 역할을 정하는 식으로 20권에서 30권 정도를 동시에 읽고 있다.
---「일주일에 10권 읽기 : 동시병행 독서법」중에서

운전 중이거나 근무 시간과 같이 책을 읽으면 안 되는 시간, 책을 읽을 수 없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가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시간들이 생각보다 많다. 그리고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는 자신의 선택에 달렸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사람들에게」중에서
내 강의에는 ‘다른 집단에 속할 수 없었다’는 학생들이 종종 모여든다. 잘 살펴보면 그런 학생들이, 집단에 잘 섞여 있는 학생들에 비해 에너지가 확실히 높은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에 대한 기대치가 지나치게 높아서 수준이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스스로에게 기대하는 힘, 나는 이것을 ‘자기력(自期力)’이라고 부른다. (…) 흥미롭게도 자기력 에너지가 높은 사람끼리는 서로 위화감을 느끼지 않는다. 이런 집단은 적당히 어우러져 있는 집단과 확연히 분위기가 다르다. 적당히 어우러져 있는 집단은 말하자면 일종의 담합 상태다. ‘이 정도의 나에게 만족한다’는 안도감이 생겨 서로에게 ‘좋아’ ‘괜찮아’라고 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입찰 가격을 낮게 책정한 채 마음을 놓는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기대가 높은 단독자는 담합으로 자신의 입찰 가격을 낮게 책정하지 않는다. 아주 높게 책정한다. 그래서 높은 기대치에 대한 엄청난 부담감을 느끼는 동시에 그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힘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두와 잘 지내기 위해 노력하지 마라」중에서

지금 당장 인정받지 못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이도저도 아닌 자신을 받아들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럴 때 내가 스스로에게 걸었던 주문은 “성과를 내라”는 한마디였다. 성과를 내려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젊은 시기에는 목표가 있어도 추상적인 신념에 사로잡혀 고민만 하기 쉽다. 그러다 보면 뭔가 큰일을 해야만 한다는 압박에 사로잡혀 결국 자신을 성장시키는 구체적인 행동까지는 하지 못하는 비극이 일어난다. 나는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현실을 직시하라’ ‘성과를 내라’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말해왔다. 큰사람이 되기 위해 스스로에게 미션을 주었던 것이다. 나도 모르게 ‘좋은 상사를 만났더라면’ ‘그 대학에 합격했더라면’ 하는 ‘~라면’ ‘~했더라면’ 같은 말을 할 때도 있었지만, 그런 변명은 승부의 세계에서 절대 통하지 않는다. 결과가 전부이기 때문이다.
---「남의 인정이 독이 될 수도 있다」중에서

메이저리그의 마쓰이 히데키 선수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시절에 나가시마 시게오 감독과 함께 자주 스윙 연습을 했다고 한다. 캠프나 원정 훈련을 가서도 마쓰이가 나가시마 감독 방에서 스윙 동작을 취하면 배트가 허공을 가르는 소리에 감독이 ‘좋다’ ‘아니다’라고 눈으로 반응하는, 무언의 대화를 나누었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당시 나가시마 감독은 스윙 마니아로, 현역 시절에는 한밤중에 벌떡 일어나 스윙 연습을 자주 했다. 한밤중에도 타격 폼이 걱정돼서 연습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고 하니 역시 대단한 선수는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흥미롭게도 재능이 많은 사람일수록 혼자일 때 자신이 이루어야 할 세계에 대해 생각한다. 즉, 혼자만의 시간에 깊이 생각한다는 것은 재능의 증거이기도 하다.
---「상대적으로 평가하지 말고 절대적으로 평가하라」중에서

보통 누군가와 이야기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상대와 비교하게 된다. ‘저 친구나 선배에 비하면 나는……’ 하면서 쓸데없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감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비교를 통해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지만, 대신 자기 긍정의 힘은 약해진다. 때론 그런 비교에서 완전히 벗어나 자존감이 낮아지지 않게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 나를 보호하기 위해 ‘지금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잘못되지 않았다’고 등을 토닥이며 함께 싸워줄 든든한 동료를 만들어야 한다. 누가 가장 좋은 동료가 되어줄 수 있을까. 내가 나의 동료가 되어주어야 한다. 특히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세상에 자기편이 하나도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럴 때에도 ‘나만은 내편’이라는 생각을 잃지 않도록 훈련해야 한다.
---「자기 긍정의 힘을 키워라」중에서

흔히 초등학교 시절에는 책을 자주 읽었는데 중학교 이후에는 거의 읽지 않는다는 사람이 많다. 그 이유는 아이의 독서에서 어른의 독서로 넘어가는 장벽을 뛰어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보통 고독을 테마로 한 작품은 ‘아동문학에 어울리지 않는 것’으로 분류된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 읽는 책들은 꿈과 판타지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러나 중학생 정도부터는 서서히 자기 생각도 생기고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면서 삶의 고독을 처음 경험한다. 이때 어른의 독서를 할 수 있는지 결정된다. 어른의 독서는 인간의 근본적인 고독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레슨인 셈이다.
---「고전에 의지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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