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책들의 제왕

책들의 제왕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24
정가
3,000
판매가
2,910 (3%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4쪽 | 150g | 152*223*5mm
ISBN13 9791185910666
ISBN10 118591066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피터 럭크만 박사(Dr. Peter S. Ruckman)
피터 럭크만 박사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 주 펜사콜라에 있는 성경침례교회(Bible Baptist Church)의 목사이며, 펜사콜라 성경 신학원(Pensacola Bible Institute)의 설립자이자 원장으로서 40년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럭크만 박사는 밥 존스 대학교(Bob Jones University)에서 Ph.D.를 받았지만, 그 학교의 신학 노선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저자는 존 칼빈 이래로 500여 명 이상의 유명하다는 성경 주석가들이 주석서에 범해 놓은 주요 오류들을 일일이 지적하여 바로잡았으며, 창세기, 출애굽기, 욥기, 시편, 잠언, 소선지서, 마태복음, 사도행전, 히브리서, 요한계시록 등의 주석서를 저술함으로써 올바른 성경 진리를 밝히고 있다.
또한 럭크만 박사는 [킹제임스성경]이 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인가를 권위 있게 설명하고 증명할 수 있는 독보적인 학자이다.
특히 그의 저서 [필사본 증거], [알렉산드리아의 이단들], [신약 교회사], [킹제임스성경 유일주의] 등에서 그 사실을 분명하게 밝혀 주고 있다. 그는 주석서와 성경 교리에 관한 150여 권이 넘는 책의 저자이며, 세계 전역에 있는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의 존경받는 스승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특정 업계나 전문 직업에 속한 사람들은 다른 업계 및 직업들 보다 더 돋보이게 보일 목적으로 “그들만의 전문적인 어휘”를 만들어 낸다. 의사들, 변호사들, 과학자들이 만들어 낸 단어들은 외부인이 자기네 분야에 쉽사리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기 위해 고안된 것들이다. 따라서 어떤 새로운 사람이 어떤 특별한 분야로 들어와 “인정받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서 수십 년 간의 연구와 경험을 쌓아야만 한다. 의학 학술지나 자동차 전문 잡지, 치과 병원 차트 또는 총포공이나 자물쇠공이 쓴 책들을 보면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될 것이다. 이런 잡지들이나 서적들은 해당 직업에 관한 세부 내용들을 설명할 때 쉽고 일상적인 단어들보다는 가급적 난해한 표현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분야에 대해 배우려는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엄청난 돈과 시간을 들여서 그들만의 “전문 용어”를 배워야 한다. 일례로 “표피”(epidermis), “비골”(fibula), “대퇴골”(femur)과 같은 단어들은 일생을 자동차 고치는 데만 전념해 온 정비공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어휘들이다. 그리고 “타락전 선택”(supralapsarianism)이나 “예정”(foreordination)과 같은 말들은 “캡슐”(capsule)을 타고 “재돌입”(reentry)하는 우주비행사에게 아무 의미도 없다(여기에서 “캡슐”이란 말 역시 “우주선”이란 용어를 가능한 한 복잡한 어휘로 만들기 위해 다른 특정 업계에서 차용된 단어이다). 마찬가지로 “맥거크 캠축”(McGurk camshafts)이나 “냉각 리테이너 스프링”(chilled retainer springs)과 같은 용어들은 주부나 서류 업무를 하는 사무직 종사자들에게는 전혀 의미가 없다. 이처럼 업계마다 그들 나름의 용어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의도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어휘들을 만들어서 그들 업계에 대한 신비감이나 권위적인 분위기를 일반 사람들에게 환기시키기 위해서이다.
예를 들어보자. 어떤 치과 의사가 당신의 입 안을 들여다보면서 “치주염(periodontal troubles)이 있고 상하 전치들(upper and lower incisors)이 그렇게 튼튼하지 않네요.”라고 말하는 대신에 그저 “잇몸에 염증이 생겼고 위아래 앞니가 그렇게 튼튼하지 않네요.”라고만 말한다면, 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제대로 청구할 수 없을 것이다. 말하자면 치과대학이나 의과대학들은 전문 직업인들에게 전문 용어를 가르치기 위해 세워진 학교들로서, 그들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러나 의료계와 법조계를 제외하고 “성경비평”과 “필사본증거” 분야만큼 새내기가 배워야 할 긴 단어들을 그렇게 많이 고안해 낸 직업은 어디에도 없다. 이것은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을 완전히 무지하도록 내버려두거나 그런 “어휘들”을 배우는데 거액의 돈을 지불해야 하는 전문학교에 입학하라고 강요하는 행위나 마찬가지이다. 이런 식으로 모든 성경 비평가들은 일반 교인들보다 “우위”에 서서 일종의 “신비감”이나 “마력”을 등에 업고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킨다. 독자들이 멍하도록 만들기 위해 고안된 수천 개의 용어들 중에 몇 가지 사례를 들면 다음과 같다.

1 아스트룩의 단서(Astruc’s Clue)
2 교정자들(Redactors)
3 삽입들(Interpolations)
4 전이(Transposition)
5 70인역 사본(Septuagint Manuscripts)
6 하기 이오타(Iota subscriptum)
7 어미에서 세 번째 음절(Ante-penult)
8 합성이론(Conflate theories)
9 알렉산드리아 교정본들(Alexandrian recensions)

어느 업계든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한다면 일반 사람들에게 우습게 보일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전문가”가 “비평판본(critical editions)의 비평장치(critical apparatus)에 따르면 마가복음의 혼합본문(conflate readings)과 공관복음의 전이(transpositions)의 원인은 안티옥 교정본(recension)에 있음을 알게 된다.”라고 말하는 대신에, “헬라어 성경들 본문에 달아놓은 각주들은 안티옥 성경에 손을 댄 누군가가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에서 몇몇 다른 구절들을 마음대로 끼워 넣고 단어들의 일부 순서를 임의로 바꾸어 놓았음을 보여준다.”라고 이야기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둘 사이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겠는가?
알다시피 어떤 업계든지 또는 어떤 전문 직업인이든지 “평이하게” 이야기하면 “체면”을 잃는 것이다. 어떤 젊은이가 학교에 가서 “말하는 법”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방식으로 배웠다면, 학교 측은 분명 그에게 교육비를 청구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영리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자본주의 세계에서는 “고객을 언제나 무지하도록 만들기 위한” 술책을 사용한다. “항지방간 작용(Lipotropic activity)이 혈관 질병(vascular diseases)의 발생 가능성을 일제히 축소시켜 주지만, 효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메티오닌(methionine)이 이러쿵저러쿵 되어야 합니다.”는 식으로 말하면 진료와 처방전에 대한 비용을 떳떳하게 청구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알약을 드시면 아무런 부작용 없이 복통이 사라질 것입니다.”라고 평이하게 말하면 환자들에게 진료비를 청구하는 것이 마음에 좀 걸릴 것이다.

누군가가 어떤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또 그 말씀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고 할 때 즉시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소위 “학자 연합” 소속의 “전문 직업인들”이다. 이들은 분명하고 꾸밈이 없는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가리기 위해 고안된 발음하기도 어려운 단어들로 완전 무장을 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책인 [킹제임스성경, 1611]에 대한 진리를 발견하기에 앞서서, 안타깝지만 이런 용어들 가운데 몇 가지를 숙지해야 한다.
---「서문」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91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