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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부활

제국의 부활

: 비교역사학으로 보는 미국과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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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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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75쪽 | 57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8770268
ISBN10 8958770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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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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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페터 벤더(Peter Bender)
1923년 베를린에서 태어났고, 철학박사(Dr. phil. 고대사 전공) 학위를 받았다. 1954년부터 저널리스트로 활동했고, 서독일 방송WDR에서 1961년부터 1970년까지 편집장 겸 논평가, 1970년부터 1988년까지 베를린 특파원을 역임했다. 1973년부터 1975년까지 독일 제1공영방송ARD 모스크바 특파원. 1963년부터 「차이트 ZEIT」지, 1966년부터 「메르쿠어 MERKUR」지 필자로 활동하며 1968~69년에 런던 국제 전략연구소(IISS)의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주요 저서로 『공격적 긴장완화. 독일을 위한 가능성』(1964), 『이데올로기 시대의 종말』(1981),『에피소드인가 신기원인가? 분단 독일의 역사에 관하여』(199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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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이 어떻게 끝날 것인지, 즉 미국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추측해 볼 수 있을 뿐이다. 다만 오늘날의 세계 강국 미국의 위치와 입장, 그리고 로마 황제들의 제국과 미국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둘 사이에 어느 정도의 유사성과 차이점이 나타나고 있는가?
현재 미국의 세력은 '서양'이라고 일컬어지는 모든 국가에 뻗어 있다. 우선 나토의 영향권이 미치는 한 유럽이 그렇고, 대영제국의 유산, 특히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가 그렇다. 나아가 터키와 이스라엘 및 한국, 필리핀도 여기에 속한다. 미국은 이 국가들 모두에 대해서 미국은 안전을 보장하고 그 대가로 이들로부터 확고한 충성을 받는다. 그리고 거의 모든 국가가 확고한, 증명된 민주주의 국가로서 미국과 연결되어 있다. 이 국가들은 워싱턴 정부에 의해 주도되고 지배되는, 아메리카 제국이라고 일컬을 만한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이 공동체는 미국의 우세한 군사력, 안보에 대한 관심, 동일한 정치경제 '시스템'에 의해 결속된다.
또 다른 의미에서의 아메리카 제국은 거의 전 지구상의 국가들을 포함한다. 미국과의 결속 정도와 의무에 차이가 있지만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여기에 포함되고, 아랍 세계에서는 요르단과 이집트, 걸프 국가들, 그리고 여전히 사우디아라비아가 여기에 속할 것이다. 동남아시아에서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포함시킬 수 있다. 이러한 외부 범주의 국가들은 신념이 아니라 이해관계로 결속되어 있다. 여기에 속한 나라들은 대부분 경제적?기술적으로 크건 작건 미국에 의존하고 있다. 어떤 나라는 미국에 군사 기지를 팔았고, 또 어떤 나라는 이웃국가와 적에 대항하기 위해 미국의 원병을 필요로 한다. 제국의 좁은 범주는 확고한 결속으로 지탱하는 반면에 이러한 외부의 이해관계는 대개 한시적인 것이며 빠르게 변할 수 있다.
314~315쪽, 제5장 '아메리칸 엠파이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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