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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가야금

바다의 가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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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90쪽 | 60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449003
ISBN10 898944900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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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란이 끝난 후,사야가, 즉 사야가의 마고이치로와 그를 따르는 사야가 철포대 용사들은 자신들의 신천지 삼성산 기슭의 우록동에서 아내를 맞이하여 자식을 낳고 조용히 여생을 보냈다. 많은 전공을 세웠던 마고이치로는 가야 왕가의 성인 '김'씨의 성을 하사 받고 종이품 가선대부로 봉해져,충선이라 칭하였다.
--- p.379.pp.9-13
'서둘러야 해.'

서전에서 간자쿠 성의 장수 구마미엣추가미에게 일격을 당한 가모 우지사토 군의 선봉 2천 기는 성의 정면에서, 마에다 도시나가 군의 선봉 3천은 아카무라 쪽에서, 새벽 4시에 일제히 공격을 개시할 예정이었다.

그 사이 히데요시의 본진은 간자쿠 성이 보이느 ㄴ마루야마의 산등성이에 본진을 치고, 후방 지원부대인 하시바 히데가츠 군 5천은 가모 군의 배후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사태가 다급해!"

아고이치로가 이끄는 철포대의 공격으 총공격 신호가 내리기 전에 시작되어야 한다.

"서둘러!"

마고이치로는 이루카와 시비하치를 불러 간단히 작전 개요를 설명했다.
--- p. 239
사이가 철포대
철벽 같은 진을
겁 없이 노리는 놈
댕강댕강
쏴 죽여라

히데요시에 반역하여 조선의 들을 달리는 사이가 당의 밝은 행동에는 그들은 모르고 있었겠지만, 그들의 피 속을 흐르는 조상의 땅으로 돌아온 마음의 평안이 작용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 p.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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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국시대는 오다 노부나가에 이르러 서서히 종국을 맞이할 징후를 보이기 시작한다. 끝까지 오다 노부나가에게 대항하는 세력은 모리와 잇고슈의 혼간사뿐이었다. 그러 시기에 10년 동안이나 노부나가에게 대항하여 싸운 혼간사의 가장 중추적인 군사세력이 바로 사이가 당이었다. 그 사이가 당의 영주인 스즈키 마고이치의 아들이 바로 이 소설의 주인공 스즈키 고겐다이이다. 노부나가의 눈엣가시 혼간사, 그 혼간사의 무장세력인 사이가. 고겐다이는 화승총으로 노부나가를 저격하기도 하고, 기지에 찬 전술로 그들의 철갑선을 불태워버리기도 하는 등,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여 노부나가를 저격하기도 하고, 기지에 찬 전술로 그들의 철갑선을 일하려는 노부나가를 비롯한 무장들에게는 저주받을 세력이기도 하였다.

노부나가가 갑자기 변을 당해 죽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정권을 장악하여 일본을 통일한다. 히데요시는 엄청난 병력을 동원하여 골치덩이 사이가를 쳐부수고, 마고이치의 아들 고겐다이를 인질로 잡아 부하로 삼는다. 고겐다이의 용맹성을 높이 산 히데요시는 그를 철포대 장수로 임명하여 많은 전투에서 활약토록 한다. 임진왜란의 발발과 함께, 휘하의 철포대를 이끌고 선봉대 고니시 유키나가의 부대에 합류한 그는 부산성에 이어 동래성 공략의 최일선을 지휘한다.

동래성을 함락시킨 후 고겐다이는 동래부사 송상현의 젊은 아내를 겁탈하려는 일본군을 죽이고 그 부인을 구해 준다. 한편, 일본에 남아있던 고겐다이의 정혼녀 가야 공주는 노부나가에게 반역했던 아라키무라시게의 딸이었고, 고겐다이와 뜨겁고 애틋한 사랑을 나누었던 사이였다. 그러나 가야는 수청을 강요하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명령을 거부하고 스스로 칼로 할복하여 처참하게 죽음의 길을 택한다. 한양까지 진격한 후, 가야 공주의 소식을 전해듣고 울분을 참지 못하던 고겐다이는 청계천 다리에서 동래에서 자신에게 봉변을 당했던 난폭한 무사들의 보복 기습을 받아 상처를 입는다. 그 때 위기에 빠진 그를 구해준 사람이 바로 송상현의 아내였다. 그 여인은 남편 송상현이 죽자, 의병대장 곽재우의 휘하에 들어가 히데요시 군과 싸우고 있었다. 위기에서 벗어난 고겐다이는 의병장 곽재우의 휘하에 들어가 히데요시 군과 싸우게 되며 많은 전공을 세우고, 한국에 화승총 기술과 화포 제작에 도움을 주어 삼란공신으로 인정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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